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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석류

오정영(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보소서, 님아!가슴속 알알이 익은 정을네 어찌 말로 일러리까. 잎새에 떨어질 꽃이라지만내 혼자 애태운 사랑인데이별이 따르는가요! 지나는 바람은 정마저 가져가고.내 품에 감추인 사랑 구슬되어미친 날을 오가며 가슴을 찢었소. 내, 어찌 하리까,어울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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