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급감에‘발등에 불’… 바이어 잡기에 안간힘
■ 임대 주택 매물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 리스팅 가격 인하는 물론 고액 수리비 제공 최근에는 이자율‘바이다운’비용 부담이 대세 주택 시장의 모습이 불과 1년 전과 사뭇 달라졌다.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요가 폭증했던 지난 2~3년 동안 바이어는 셀러에게‘무릎 꿇고’ 빌다시피 오퍼를 제출했다. 웃돈 오퍼도 모자라 오퍼에서 바이어 보호 조항을 모두 빼 버린 바이어도 많았다. 그런데 이제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반대로 바이어의 요구 조건을 맞춰주려는 셀러가 늘었다. 처음부터 아예 낮은 가격에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