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프 의원이 주최한 조찬모임 참석 한미 관계자들. 왼쪽부터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연방상원의원, 빌 해거티(공화, 테네시), 박진 장관, 존 오소프 의원(민주, 조지아), 조태용 주미대사.

박진 장관, 조태용 대사와 조찬 모임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 조지아)이 한국의 박진 외교부장관과 조태용 주미대사를 조찬모임에 초대해 여러 의원들과 함께 한미관계 및 조지아주와 한국 사이의 통상강화를 위한 초당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모임에는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빌 해거티(공화, 테네시)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했다. 오소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을 방문한 박 장관과 조 대사를 영접한 적이 있다. 오소프 의원은 지난해 11월 조지아주와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인 한국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

낙태권리, 조지아 중간선거 최대 이슈

11월 중간선거 최대 이슈로 부상 여론조사 조지아인 68% 낙태옹호   연방대법원이 24일 1973년의 로 v. 웨이드 판결을 파기하고 낙태에 대한 헌법적 보호를 종료하기로 판결함에 따라 오랫동안 낙태권리를 놓고 충돌해온 조지아주에도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대법원의 6-3 판결은 2019년 주의회를 통과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한 소위 ‘심장박동법’이라는 낙태금지법이 발효될 수 있는 길을 터줬다. 의사가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탐지할 수 있는 임신 6주 후에는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법원 판결 환영하는 낙태 금지론자들

'로 대 웨이드' 공식폐기…"낙태금지 입법가능" '보수 우위' 대법원 50년만에 낙태권 판결 뒤집어…대혼란 예고 절반 이상 주 '낙태금지·엄격 제한' 전망…찬반시위 충돌 우려 대법원 판결 환영하는 낙태 금지론자들 연방 대법원이 24일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공식 폐기했다. 이에 따라 낙태권 존폐 결정은 각 주 정부 및 의회의 권한으로 넘어가게 됐으며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50년간 연방 정부 차원에서 보장됐던 낙태 권리가 후퇴하게 되면서 찬반을 둘러싸고 혼란이 예상된다. 대

'전쟁무기' 돌격소총까지 판매되는 총기상점.

신원조회·밀매차단 강화에다 '위험인물' 총기 압류까지 하원 통과 뒤 시행 확실시…바이든 "재앙 해결할 법안" 환영 '전쟁무기' 돌격소총까지 판매되는 총기상점. 총기난사가 빈발하는 미국에서 수십 년 만에 의미 있는 규제가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연방 상원은 지난달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참사 등을 계기로 마련된 총기규제 법안을 23일 가결했다. 이 법안은 연방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지지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전체 의회 통과, 대통령 승인을 거쳐 법률로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법안은 총기를 구매하려는 18∼2

연방대법, 총기규제 역주행 ‘충격’

공공장소 총기휴대 위헌 판결 뉴욕 주법 수정헌법 2조 침해   연방 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제한한 뉴욕주의 총기규제법에 위헌 판결을 내렸다. 잇따른 총격 참사로 인해 비판 여론이 큰 상황임에도 대법원이 총기 소지 권리의 확대하는 판결을 내리자 전국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 대법원은 지난 1913년 제정된 총기 소유주가 자택 밖에서 권총을 휴대할 때 사전 면허를 받도록 명시한 뉴욕주의 총기규제법에 대해 찬성 6, 반대 3으로 위헌 판결을 내렸다. 뉴욕의 총기규제법이 합헌이라는 하급심 판결을 뒤집은 결

아시안 여성 비 윈 주무장관 후보 확정

11월 선거서 래펜스퍼거와 격돌 샘박 의원 선거운동 매니저 출신   민주당의 조지아주 주무장관 후보에 베트남계인 비 윈(Bee Nguyen, 사진) 후보가 확정됐다. 윈 후보는 21일 치러진 결선에서 전 주의원인 디 도킨스-헤글러 후보에게 낙승을 거뒀다.  윈 후보는 승리가 확정된 뒤 “브랫 래펜스퍼거와 공화당은 자격있는 모든 조지아인이 투표하면 자기들이 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투표권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며 “조지아인들은 이제 정당, 우편번호 혹은 피부색에 상관없이 투표의 자유를 위해 싸울 주무장관을 필요로 한

트럼프 지지 후보 결선서 모두 고배

연방하원 6, 10지역구서 대패   21일 열린 두 곳의 연방하원의원 공화당 예비경선(프라이머리) 결선에서 조지아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한 후보들을 선택하지 않고 모두 낙선시켰다. 극우 공화당원으로 변신을 시도했던 민주당 출신 버논 존스는 트럼프의 지지를 자랑하며 승리를 장담했으나 조지아 10지역구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지한 마이크 콜린스에게 큰 차이로 패배했다. 존스는 25.5% 득표에 그쳐 74.5%를 득표한 콜린스에 대패했다. 조지아 6지역구에서 트럼프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전사’라

21일 예비경선 결선, 귀넷 투표소 3곳 변경

결선 사전투표자 현저하게 줄어   귀넷카운티 유권자 둥록 및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치러지는 프라이머리 결선투표 장소 3곳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노스귀넷교회 투표소는 리버사이드초등학교(5445 Settles Bridge Road , Suwanee)로 변경됐다. 피치트리초등학교 투표소는 유니티 애틀랜타교회(3597 Parkway Lane, Peachtree Corners)로 변경됐다. 트리니티 루터교회 투표소는 비리언침례교회(1405 Hewatt Road Southwest, Lilburn)로 변경됐다. 이전 투표소에는 새

‘성소수자 인권 증진’   바이든, 행정명령 서명

‘성소수자 인권 증진’ 바이든, 행정명령 서명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소수자(LGBTQ)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인 6월을 맞아 15일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성소수자 청소년의 전환치료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 금지과 함께 성소수자 환자들을 위해 포괄적인 보건의료 접근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워커 후보 숨긴 자녀 3명 더 있다

전처 외 3명 여성이 각각 1명씩 낳아 아버지 역할 안하는 흑인 비판 전력도   공화당의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허셜 워커(사진)가 16일 10살 난 숨겨진 아이가 있다고 확인한지 하루 만에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두 명의 자녀가 더 있음을 시인했다고 16일 지역신문 AJC가 보도했다. 선거운동 본부가 발표한 성명에서 워커 후보는 “내게는 4명의 자녀가 있으며, 3명은 아들이고 1명은 딸이다”라고 인정한 후 “공개되지 않았을 뿐 그들은 내 자녀이고 모두를 지지 사랑하며, 나는 그들을 부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더 데일

켐프, 유발데 총격 소총 회사로부터 정치자금 수수

민주당 광고에서 켐프 자금수수 공격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가 15일 공개한 광고에서 텍사스주 유발데 초등학교 총격사건에 사용된 격발소총 AR-15를 제조한 조지아 총기회사로부터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후보가 5만달러 이상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비판했다. 광고에서 한 전직 셰리프라고 밝힌 내레이터는 “조지아인의 목숨이 위태롭다”며 “우리 아이들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켐프가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투표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기록에 의하면 총기 제조회

바텀스 전 시장 백악관 국장으로

백악관 공공참여국장 겸 고문 담당   키샤 랜스 바텀스(사진) 전 애틀랜타 시장이 백악관 고위직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한다. 백악관은 15일 애틀랜타 시장을 역임한 바텀스가 공공참여 담당 국장 겸 대통령 수석고문으로 일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바텀스는 “민주주의란 정부가 일하는가족, 이 나라의 중추인 사람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바텀스가 팬데믹, 시위와 고통의 여름, 애틀랜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총격사건 등을 통해 힘을 다해 애틀랜타시를 이끌었다

존 이 연방항소법원 판사 인준안, 상원 법사위 통과

연방 제7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된 한인 1.5세 존 이(54·한국명 이지훈·사진)  시카고 연방법원 판사의 인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딕 더빈 상원 법사위원장(77·민주·일리노이)실은 13일 법사위가 지난 9일 이 판사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반대 8·기권 2로 가결해 본회의에 이관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이 판사를 제7항소법원 신임 판사로 지명했다. 더빈 위원장은 법사위 표결에 앞서 이 판사에 대해 “한국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 4살 때 미국에 이민 온”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방식 비판 박 과거 발언 표적 법무차관에 박병진 즉각해고 명령   박병진(영어명 Bjay Pak) 전 조지아 북부 연방지검장이 13일 개최된 연방하원 1.6 의사당 폭동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했다. 박 전 지검장은 2020년 대통령 선거 당시 조지아주에서 광범위한 투표사기가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자 사임압력을 받았다. 지역신문 AJC는 13일 박 지검장이 사임할 당시의 상황을 비교적 자세하게 보도했다.  박 검사장은 2021년 1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에게 전화했다는 사실을

프라이머리 결선 사전투표 진행중

귀넷 17일 오후 7시까지 11곳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각 정당 후보자를 결정하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결선투표를 위한 사전투표가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프라이머리 결선투표일은 오는 21일이다. 모든 민주당원은 주 단위 4개의 경선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조지아 부주지사 후보로 찰리 베일리와 콴자 홀이,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로 디 호킨스-헤글러와 베트남계 비 윈이, 보험장관 후보로 라파엘 베이커와 재니스 로스 로빈슨이, 그리고 노동장관 후보로 니콜 혼과 윌리엄 바디가 대결한다. 풀턴카운티 주민들은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친구 피 묻히고 죽은 척” 증언, 미국 하원 총기규제법안 통과

상원, 민주·공화 50대 50 “상원 통과 가능성 희박”   “총에 맞고 쓰러진 친구의 피를 내게 묻히고 죽은 척했어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미아 세리요(11)는 8일(현지시간) 참혹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세리요는 이날 미국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회가 워싱턴 의회에서 개최한 총기 난사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더 이상 학교는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세리요뿐 아니라 뉴욕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회 미주정상회의에서 개막 공연에 참가한 아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막오른 미주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회 미주정상회의에서 개막 공연에 참가한 아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8일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새로운 경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지난달 동아시아 순방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킨 데 이어 ‘텃밭’인 중남미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하지만 실질적인 교역 규모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국가의 상당수는 미국

정치권 ‘붉은 깃발법’ 협의 불구   이번에는 통과시킬 수 있을까. 미국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원 민주·공화당 의원들은 물밑 협상을 통해 21세 미만 총기 구매자 선별검사 등 일부 진전 방안을 논의 중이다. 백악관은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영화배우까지 앞세워 여론전도 펼쳤다. 하지만 공격형 총기와 대용량 탄창 금지, 개인 총기 판매 신원조사 확대 같은 기본적인 규제안도 벌써부터 배제되는 분위기여서 실제 타협안이 통과된다 해도 총기 규제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7일 CNN, 워싱

가주 한인후보들 선전 ‘이젠 결선’

 6.7 예비선거 결과 가주 한인후보들 선전 ‘이젠 결선’ 캘리포니아에서 7일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한인들의 결집된 표심이 선거에 도전한 한인 정치인들의 약진을 이끌어내며 정치력 신장을 위한 결집된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8일 치러질 결선에 연방 하원에서부터 가주 상·하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출직에 최소 8명의 한인 후보들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미셸 박 스틸 의원(공화·45지구)은 49.3%(3만4,667표)의 득표율로 41.

‘반미’ 쿠바 등 3국 정상 제외에   미국이 자국에서 개최하는 미주정상회의에 ‘독재자’라는 이유로 쿠바·니카라과·베네수엘라 등 3개국 정상을 초대하지 않았다. 멕시코 대통령은 이에 반발해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텃밭’인 미주 지역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려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구상이 적지 않은 차질을 빚게 됐다.   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백악관이 중남미 반미(反美) 3개국인 쿠바·니카라과·베네수엘라 정상을 미주정상회의 초청 대상에서 최종 제외하자 미국의 이웃이자 주요한 무역 파트너인 멕시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