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멩(가운데) 연방하원의원이 15일 사고가 난 지하철역에서 린다 리(왼쪽 세 번째)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고 있다. [그레이스 멩 의원실 제공]

뉴욕 ‘묻지마 인종 폭력’ 그레이스 멩(가운데) 연방하원의원이 15일 사고가 난 지하철역에서 린다 리(왼쪽 세 번째)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고 있다. [그레이스 멩 의원실 제공] 코로나 팬데믹 속에 한인 등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식 폭력과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흑인 남성이 40대 이사안 여성을 무턱대고 선로로 떠밀어 이 여성이 들어오던 열차에 그대로 치여 사망하는 참변이 발생했다.   뉴욕경찰국(NYPD)과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실

지난 15일 인질극 현장에 경찰 무장차량이 출동해 있다. [로이터]

이슬람 극단주의 추정 용의자 현장서 사살돼 지난 15일 인질극 현장에 경찰 무장차량이 출동해 있다. [로이터] 텍사스주 콜리빌의 한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예배 도중 벌어진 인질극이 12시간 만에 희생자 없이 진압됐다.   1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 오전 무장한 괴한 1명이 예배가 진행되던 시나고그에 침입, 유대교 성직자 랍비 등 4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12시간 대치 끝에 용의자인 남성은 사망했고, 인질 4명은 모두 무사 구출됐다. 인질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오

노스시카고 경찰이 다마리 페리 실종 신고 접수 직후 배포한 신상 정보
[노스시카고 경찰청 페이스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30대 여성이 6살짜리 아들을 찬물 샤워로 체벌하다 아들이 숨지자 인근 도시 폐허촌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시카고 언론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북부 도시 노스시카고 주민 재니 페리(38)는 전날 관할 레이크카운티 순회법원서 열린 첫 사전심리에서 보석금 500만 달러를 책정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페리는 아들 살해 및 시신 은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기소 내용을 보면 페리는 지난달 30일 아들 다마리 페리(6)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벌거벗겨 욕조에 넣고 찬물 샤워기를 틀었다

 필라델피아의 한 주택가에 신생아가 탄 의료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두 동강이 났지만 유아를 포함한 탑승자 4명이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로이터]

갓난아기 이송 의료 헬기 승객 4명 전원 구조돼    필라델피아의 한 주택가에 신생아가 탄 의료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두 동강이 났지만 유아를 포함한 탑승자 4명이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로이터] 필라델피아의 한 주택가에 갓난아기를 태운 의료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두 동강이 났지만 아기를 포함한 탑승자 4명이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당시 헬기는 주변에 복잡하게 걸려 있는 전깃줄을 용케 피해 떨어졌고, 그 충격으로 땅에서 미끄러지다 교회 건물 밖 관목을 쿠션 삼아 멈춰 미국 언론들은 ‘기적이

스앤젤레스에서 경비행기가 기차 선로에 추락해 경찰관들이 조종사를 구출하고 있다. 구출 직후 비행기는 열차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다.

미 조종사, 이륙 직후 추락서 생존…몇분 뒤 열차 충돌 직전 구조 스앤젤레스에서 경비행기가 기차 선로에 추락해 경찰관들이 조종사를 구출하고 있다. 구출 직후 비행기는 열차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다. 미국에서 경비행기가 고장으로 기찻길에 추락해 마주 오던 열차에 치였으나 조종사는 간발의 차이로 구조되면서 짧은 순간 두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고 A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공항에서 지난 10일 남성 조종사가 몰고 가던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엔진 문제를 일으켜 땅으로 곤

무너진 바위 관광보트 덮쳐… 브라질 5명 사망·20명 실종 브라질 협곡에서 무너진 바위가 관광 보트를 덮쳐 최소한 5명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실종됐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라구 지 푸르나스 협곡에서 무너져 내린 바위가 인근을 지나던 관광 보트 3척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한 5명이 숨졌고, 30여 명이 다쳤다. 실종자 수도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뉴욕시 브롱크스의 아파트[뉴욕시 소방국 트위터 캡처]

32년만에 뉴욕시 최악 화재 고장난 전기난로서 발화 추정 뉴욕 고층아파트 대형 화재… 최소 17명 사망=뉴욕 저소득층 밀집 고층아파트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어린이들을 포함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9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 뉴욕 브롱스 지역 19층 아파트의 2~3층 복층 유닛에서 고장난 전기난로 발화 추정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유독가스가 아파트 전체로 번지면서 인명피해를 키웠다. 이날 화재는 지난 1990년 이후 뉴욕에서 일어난 최악의

볼티모어 이상선씨 22년 터전 잿더미로   볼티모어 시내 한 건물에서 5일 이른 새벽 화재가 발생, 인근의 한국식당인 남강식당이 큰 피해를 입었다.   볼티모어시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웨스트 22번째 스트릿과 메릴랜드 애비뉴 선상 모퉁이에 위치한 한 건물 지붕에서 화염과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30여대의 트럭과 10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비어있는 건물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 건물로 번져 다른 피해들이 발생했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한 남

5일 화재가 발생한 필라델피아의 한 타운홈에 소방관과 경찰이 배치돼 있다. <필라델피아 소방국 트위터>

필라델피아 듀플렉스 화재감지기 작동 안해 5일 화재가 발생한 필라델피아의 한 타운홈에 소방관과 경찰이 배치돼 있다. 필라델피아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소방국은 이날 새벽 페어몬트 지역에 있는 3층짜리 듀플렉스 2층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6시4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타는 냄새가 나고 커다란 비명이 울려 잠에서 깬 뒤 이 건물 2층 창문에서 화염이 번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현지 매체들

콜로라도, 대형산불에 집 수백채 불타…3만여명 대피령-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 슈피리어의 건물들이 산불로 불타고 있다.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주에서는 시속160k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져 가옥 수백채가 불에 타고 루이빌 등 2개 마을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이 일대에 기록적인 폭풍이 닥쳤다고 밝혔다.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명 실종돼 수색중…간밤에 20㎝ 폭설 내려 이재민 고통 가중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천 채에 가까운 주택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의 조 펠리 보안관은 지난해 12월 30일 발생한 이번 화재로 최소 991채의 주택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됐으며, 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펠리 보안관은 전했다.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팀을 구성했으나,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 폭설까지 내려 난항을 겪고 있다. 피해 지역에는 전날 밤 20㎝의 눈이 쌓인 데

중가주 가족 파티장 비롯 텍사스·콜로라도 등서 7명 사망·경관 등 부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해 곳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성탄절인 25일 오후 1시45분께 프레즈노 카운티 샌호아킨 밸리에서 할머니와 아버지의 애인을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45분께 굿펠로우 애비뉴 17000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자신의 할머니와 부친의 애인을 총격 살해한 남성 오스틴 알바레즈(23)가 체포되었다.   경찰 측은 당시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크리스마스 연휴 교통사고 16명 사망

조지아 공공안전국, 지난해 보다 줄어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총 16명이 사망했다고 주 공공안전국(DPS)이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1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2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번 연휴 기간은 목요일인 23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인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78시간 동안 이어졌다.  24일 오전 6시까지 로렌스빌, 캅카운티, 달톤 및 커스버트 등에서 총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밤에는 미들조지아에서 16세 소녀가 사고로 목

스파이더맨 영화 상영중 총격 용의자 2명 [사진=WSBTV 캡처]

벅헤드 필립스프라자 AMC영화관  좌석 때문에 말다툼 중 총 발사   지난 20일 밤 벅헤드의 한 영화관에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상영 중 좌석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가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  애틀랜타 경찰은 피치트리 로드 상의 AMC 필립스 프라자14에서 지난 20일 오후 10시 45분경에 발생한 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티켓을 구매할 때 지정된 좌석을 배정한다.  애틀랜타 경찰은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용의자가 극장 좌석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고 다툼 중 용의자가 총을 쌌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USC 인근 LAFC 축구경기장에서 지난 18일 열린 ‘원스 어펀 어 타임 LA 뮤직 페스티벌’에서 LA 출신 유명 힙합 래퍼인 드레이크오 룰러(본명 대럴 코드웰·28)이 집단 공격을 받고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이날 힙합 콘서트는 흉기 사건 직후 중단됐다. 현장 인근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지난 18일 LA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미국의 떠오르던 신예 래퍼 대럴 콜드웰(28)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미국에서 떠오르던 20대 신예 래퍼가 콘서트 무대에서 칼부림에 희생됐다. AP 통신 등 언론들은 흑인 래퍼 '드레이코 더 룰러'(28·본명 대럴 콜드웰)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콜드웰은 전날 LA 엑스포지션 파크에서 열린 '원스 어폰 어 타임 페스티벌' 콘서트에 주요 가수로 참여했고 무대 뒤편에서 여러 사람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칼부림 공격을 받았다.   흉기에 여러 차례

14명 살인청부한 10대 한인 체포

“검사 등 고문해 죽여달라” 감방 동료에 부탁 발각   13살 소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도 모자라 피해자 가족 등 14명의 청부살인까지 시도한 10대 한인 남성이 체포돼 기소됐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과거 구치소 동료에게 청부살해 대상자 명단과 지도를 주고 이들에 대한 살인과 고문을 의뢰한 혐의로 한인 고모(19) 군이 기소됐다.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 사는 고 군은 구치소 동료였던 39세 남성을 갱단 멤버라고 생각해 그에게 과거 자신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여학생 공격 사건과 관련된 14명을 살해할 것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텍사스주에서 또 다시 총기난사로 십수명의 사상자가 났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40분께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베이타운의 야외에서 열린 한 추모식 현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3명이 다쳤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 여성이 2주 전 숨진 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 50여 명이 하늘로 풍선을 날려 보낼 무렵 괴한이 차를 타고 접근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의 정확한 신원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행사에 참석한 목사 부부를 비롯해 어린아이 등이 포

멕시코 참사 충격파 확산 “단속보다 근본적 해결을”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에서 지난 9일 발생한 이민자 트럭 전복사고(본보 10일자 보도) 당시 트럭 안에는 약 16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 여파로 이주민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다치면서 화물 탑차에 약 16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으로 향하던 중남미 이민자들을 실은 화물 탑차가 치아파스주의 주도 툭스틀라구티에레스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커브 길을 돌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져 근처 육교 하단과 충돌했다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으리 100명 이상 짐짝처럼 실은 트럭이 넘어지면서 최소 4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

멕시코 남동부서 발생 미국행 100여 명 탑승    미국으로 향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으리 100명 이상 짐짝처럼 실은 트럭이 넘어지면서 최소 4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중남미 이민자 100여 명을 짐처럼 실은 화물차가 넘어져 수십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로이터 통신은 9일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최소 54명이 숨졌다고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멕시코 당국은 당초 사건 현장에서는 49명이 숨

지난달 OC 농구경기서 딸 부추겨 얼굴 가격   고교 대항 농구 경기 도중 코트에서 한인 여학생 선수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부추긴 흑인 여학생의 엄마가 검찰에 기소됐다.   9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가든그로브의 한 학교에서 열린 농구 경기서 경기 도중 한인 여학생 로린 함 양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흑인 여학생의 엄마가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퍼시피카 크리스챤 하이스쿨에 재학 중인 로린 함 양은 지난달 7일 코리 벤자민 전직 NBA 선수의 딸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 당시

45년 만에 개울에서 모습 드러낸 실종 대학생 자동차1976년 조지아주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45년 만에 개울물 속에서 자동차와 함께 유골로 발견됐다. 조지아주 트룹 카운티 경찰이 8일 카일 클린스케일의 자동차를 개울물 속에서 인양하고 있다. [트룹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사망 원인 확인 중…아들 찾던 어머니는 10개월 전 별세   45년 만에 개울에서 모습 드러낸 실종 대학생 자동차1976년 조지아주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45년 만에 개울물 속에서 자동차와 함께 유골로 발견됐다. 조지아주 트룹 카운티 경찰이 8일 카일 클린스케일의 자동차를 개울물 속에서 인양하고 있다. [트룹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1976년 조지아주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45년 만에 개울 속에서 자동차와 함께 유골로 발견됐다. 9일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트룹 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