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모지스<사진=ANF TV 캡처>

여친 개 아파트 복도 천장에 던져   캅카운티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작은 개를 아파트 단지 복도 천장에 던진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캅카운티 경찰국은 26일 제임스 모지스(사진)를 가중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모지스의 학대는 아파트 초인종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 미디어에 공유됐고, 이 사실을 안 캅카운티 동물보호국이 신원을 파악해 체포하기 직전 그는 26일 자수했다. 캅 동물보호국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라며 “개는 그를 물려고 하지 않았고,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살의 잭 러셀

지난 노동절 새벽 둘루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희생된 10대 5명. <사진=고펀드미>

노동절 새벽 둘루스서 광란의 질주   지난 노동절 새벽 둘루스 Ga.316에서 I-85로 진입하는 램프에서 차량 충돌로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한 운전자가 구속 수감됐다. 구속된 운전자가 타고 있던 인피니티 G35 차량은 토요타 타코마 트럭과 충돌해 트럭이 램프의 콘트리트 장벽을 넘어 아래쪽 I-85 진입로로 추락해 10대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디캡카운티 레이크사이드 고교 재학생이었다. 구속된 운전자는 20세의 에마뉴엘 에스파하니이며, 26일 밤 귀넷 구치소에 수감됐다. 에스파하니는 첫 충돌 시

아이오와·오클라호마 등 경찰 2년간 함정단속 끝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 매춘 조직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와주와 오클라호마주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해온 한인 여성들이 다수 체포됐다.   아이오와주 벌링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성행위를 제공하는 마사지 업소와 관련해 수사를 벌인 끝에 ‘J 마사지’ 업주(71세)와 직원인 한인 여성(68)을 매춘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를 받고 2년 동안 비밀 수사를 벌여왔으며 지난 6월30일부터 2개월 이상

플로리다서 사람 시신 물고다닌 악어 발견…안락사 처리

플로리다에서 몸길이 4m가 넘는 악어가 사람의 시신 일부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돼 관계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리됐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플로리다주 라르고시의 한 운하에서 문제의 악어가 포착됐다.   목격자는 "운하에 악어가 떠 있었는데 무언가를 물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의 몸으로 보였다"라며 "이에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관리위원회(FWCC)가 출동해 악어를 잡았다.   악어는 몸길이가 4.2m에 달하는 수컷이었다. 지

귀넷 소방구급차 사고 운전자 부상

소방관 부상 없어, 타 차량 운전자 부상   긴급 의료호출을 받고 출동하던 귀넷 구급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한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훤으로 후송됐다. 사고는 21일 오후 3시경 노크로스 지미카터 블러바드와 궤일스 레이크 빌리지 레인 교차로에서 일어났다.  구급차 운전자와 소방요원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소방대원은 다른 운전자를 즉시 구출해 다른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의하면 구급차는 교통정체 때문에 표시등과 사이렌을 켜고 중앙 회전차선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었

칙필레 직원, 질식 어린이 구해

차 안에서 동전 삼켜 질식 직원의 신속한 조치로 구사일생   뉴난의 칙필레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질식으로 사망할 뻔한 어린이 소녀를 구해 화제다. 지난 18일, 사건의 주인공인 세이아 어린이와 그의 엄마 레아는 월마트 쇼핑을 하기 전 점심 식사를 위해 뉴난의 트루에뜨에 위치한 칙필레로 향했다. 칙필레 주차장에 도착한 엄마는 아이를 카시트에서 서둘러 내려 매장으로 데리고 가던 중, 아이가 말도 못 하고 손으로 목구멍을 가리키며 숨이 막히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칙필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하는 도중

마약 취한 16세 노크로스 소년 경관에 총격

소년 다리에 부상 입고 체포   마약에 취한 16세 소년이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총격을 가하다 되레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22일 오전 6시 30분경 노크로스 체이스 레인 1400 블록에 있는 아파트로 출동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이 마약에 취해 있고 권총을 갖고 있다고 경찰에 알렸다.  아파트 단지를 수색하던 경찰은 소년에게 무기를 버리라고 권했지만 소년은 오히려 수 차례 총격을 발사했다. 경찰의 대응 사격에 소년을 다리에 부상을 입고 체포됐다. 소년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총격 경찰은 행

풀턴 법원서 검찰 수사관이 오발탄

실수로 자기 다리에 총 쏴 부상   22일 오전 풀턴카운티 법원에서 풀턴 지방검사실 한 여성 수사관이 실수로 총기를 발사해 자신의 다리를 다쳤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수사관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며,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한 셰리프 요원이 이 수사관을 도왔다. 이 사건 후 법원에는 대피명령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어떤 위협도 없었다고 애틀랜타 경찰국은 밝혔다. 박요셉 기자 풀턴카운티 법원 전경

셰리프가 구치소에 마약 밀반입

구치소로 마약 및 셀폰 밀반입   조지아 빕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은 20dlf 셰리프 요원 한 명이 현재 그녀가 일했던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아나 피츠(사진) 셰리프 요원은 9월 8일 출근할 때 휴대폰, 담배, 마리화나를 밀수입하여 감옥에 들어가다 적발돼 체포됐다. 셰리프 사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물건들은 감옥 내 밀수품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피츠는 체포됐으며 보석금 1만 달러가 책정돼 있다. 셰리프 사무실은 “피츠는 2022년 11월부터 빕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에 파트타임 요원으로

종신형으로 복역 중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9일 AP통신과 NBC5 등 지역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고 현지 사법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체미르미르가 동료 수감자에게 살해당했다고 밝혔지만,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체미르미르는 2016∼2018년 약 2년간 텍사스 댈러스 일대에서 80∼90대

어린이집서 약물 노출된 한살배기 1명 사망·3명 치료 중   한살배기가 마약에 노출돼 숨진 미국 뉴욕 어린이집에서 수천달러 상당의 마약 뭉치가 나왔다. AP통신은 법원 기록을 인용, 오피오이드(아편류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1살 남아가 사망한 어린이집에서 오피오이드 계열인 펜타닐 뭉치가 발견됐다고 18일 보도했다. 뉴욕 브롱크스의 한 아파트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에선 지난 15일 1살 남아 니컬러스 도미니치가 약물 과다복용 증세로 숨졌다.   다른 3명의 아이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아이들도 오피오이드 계열의

18일 펜실베니아주서   펜실베니아주의 한 청소년 구금 시설에서 수감생 9명이 난동을 틈타 집단 탈출했다가 하루도 안 돼 전원 붙잡혔다고 CBS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8시께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청소년 구금 시설 ‘아브라삭스 아카데미’에서 난동이 발생한 뒤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여성 직원 2명에게 접근한 뒤 그중 1명에게서 탈출에 필요한 열쇠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건물 밖 마당까지 나온 뒤 울타리를 넘어 탈출했다고 소년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중 4명은 다음

사우나 주차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을 살해 혐의를 받는 한인 20대 용의자 4명애 대해 보석이 15일 불허됐다. 사진은 심문을 받는 이가원씨의 모습. <사진=Fox5 애틀랜타 화면 캡처>

숨진 여성이 한국 국적의 조세희(31)씨 숨진 여성 불태워 담요에 감싸 은닉 보석 재판 15일 열려, 판사보석 'No'   살인, 시신은닉, 감금 등의 혐의로 현재 귀넷구치소에 구금 중인 용의자들 가운데 이준현, 이준호, 이현지, 이가원에 대한 보석결정 재판이 15일 열렸다. 판사는 이들에 대한 보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용의자 3명에게는 국선 변호사가 배정됐고, 이준현은 자신의 변호사를 고용하겠다고 진술했다. 에릭 현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있고, 이준영은 미성년자로 청소년 법원에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장에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1주년 추모 집회[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년 연속 기록 경신 총기규제 단체 "충격적 수치 아이들에 총기 폭력 위협 지속"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1주년 추모 집회[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년 동안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집계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연례 범죄·안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22년 학기 동안 미국의 초·중등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327건으로 집계됐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경찰 웹사이트[부에나파크 경찰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경찰 웹사이트[부에나파크 경찰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의 한 대형 마트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경찰국은 최근 오렌지 카운티 부에나파크 시의 대형 마트 '타깃' 매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방화 용의자로 히스패닉계 여성 신시아 토레스(40)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7시 16분께 타깃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국과 함께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대가 현장에 도

 이집트 구조팀이 리비아에서 대홍수 사망자를 수습하고 있다. [로이터]

구조작업 속 사망자 급증    이집트 구조팀이 리비아에서 대홍수 사망자를 수습하고 있다. [로이터] 리비아 동부 지중해 연안도시 데르나의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1,300명으로 치솟았다고 리비아 구조당국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데르나에서는 지난 10일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인해 상류의 댐 두 개가 잇따라 붕괴하면서 도시의 20% 이상이 물살에 휩쓸리는 참사가 벌어졌다. 참사 이후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적

한인운영 사우나 주차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 살인범은 한인 20대들로 드러났다. 사진 왼쪽부터 이가원, 이현지, 이준호, 이준현, 에릭 현.

한인 20대 5명, 14세 청소년 체포돼 제6의 인물도 기소됐으나 구금 안돼 피해자는 종교적 이유 방문한 한국인 바닥의 핏자국이 가려져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국] 귀넷카운티 둘루스 한인타운 한국식 사우나 밖 주차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은 한인 10대 1명 포함 20대 청년 등 6명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들은 함께 모여사는 로렌스빌 시버 로드 선상 스테이블 게이트 주택단지 한 주택에 희생자를 의지에 반하여 감금하고 구타하고 굶어 죽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널 2 액션 뉴스 보도에 의하면 수

“트렁크 시신과 플레즌힐 몰 시신 사건은 관계 없어”

경찰, 중간 조사 발표 사건 파악 위해 정보 수집 중   둘루스 한인 사우나 앞 주차장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과 13일 오후 플레즌힐 도로상의 귀넷몰 인근 쇼핑 센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12일 밤 둘루스 한인 사우나 앞 주차장에서 차량 트렁크에서 시신이 발견된데 이어 13일 오후 플레즌힐 로드의 귀넷몰 건너편 쇼핑센타에서 시신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애틀랜타의 주요 언론사들의 관심과 함께 한인 사회가 긴장하며 촉각을 세우고 있었다.  경찰은 플레즌힐 쇼핑 센터

루이지애나 중고교서 14세 학생이 총격…1명 사망·2명 부상

희생자는 고등학생…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루이지애나주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3일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헬레나 패리시 카운티 보안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그린즈버그시에 있는 공립학교 '세인트 헬레나 칼리지 앤드 커리어 아카데미' 캠퍼스 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이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과 나이 등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플레즌힐 로드 쇼핑센터 주차장 사건 관련자 이미 체포 구금 중   귀넷 경찰은 13일 오후 1시경 플레즌 힐 로드 몰 코너스 쇼핑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살인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이곳은 12일 밤 차량 안에서 시신이 발견된 J사우나에서 불과 4분의 1마일 떨어진 길 건너편에 소재한 곳이다. 사건 현장은 레드 랍스터 뒷편이고, 더 퍼니처 몰 앞이다. 그리고 한인이 운영하는 BBQ식당과 제과점도 입주해 있는 쇼핑몰이다. 사건 현장 주차장은 광범위하게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으며, 하얀 천이 덮인 짙은 파란색 쉐비

    조지아 최고 해변은?

    씨 아일랜드(Sea Island) 1위 레이니어 호수, 최고 휴양지로 선정   US
    생활·문화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