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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가고 미국서 취업비자 갱신 가능해진다

내달 시범사업국무부 브리핑…조건 충족시 비자인터뷰 면제 내년에도 유지 비자 발급 위해 주한미국대사관 찾은 사람들[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본국의 미국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28일..

# 미국서 # 취업비자 # 갱신 가능

한국 면세점 세금환급 한도 2배↑

1회 100만원·총 500만원한국의 사후 면세점 즉시환급 한도가 기존의 갑절로 상향 조정된다. 미주한인 등 외국 국적자의 한국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외국인 관광객이 전국의 사후 면세점에서 면세 가격으로 물품 구매를 할 수 있는 한도로, 현재 1회 기준 50만원·총구매금액은 250만원이지만 내년부터 각각 2배 상향 조정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한국시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

“내년 미 국채 두 자릿수 수익률 전망”

인플레 둔화·통화 완화로 미 국채 투자 수익률이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내년 미 국채 투자도 유망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미 국채 총수익률 지수는 올해 대체로 지난해 말(2,188.39)보다 높은 수준에서 머무르다가 9월께 마이너스로 전환, 지난달 중순 2,116.19로 저점을 찍은 바 있다. 이 지수는 이후 급반등하며 지난주 2,189선 위로 올라섰으며 24일에는 2,182.10으로 일부 조정된 상태다. 이는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한

한인 바디샵 업주 거액 탈세 ‘유죄’

OC서 3개 업소 운영 오렌지카운티에서 3곳의 바디샵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6년에 걸쳐 300만여 달러의 소득을 누락시킨 채 세금보고를 해 100만 달러의 탈세를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다. 27일 연방 검찰은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신모(68)씨가 허위 세금보고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G 오토바디, T 오토바디, V 오토바디 등 3곳의 바디샵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벌어들인 소득 중 300만여 달러를 보고하지 않고 숨긴 혐의다.

디즈니랜드 나체 활보 알고보니 마약에 취해

디즈니랜드에서 나체 상태로 놀이기구 세트장 위를 무단으로 걸어다닌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이 남성이 마약에 취해 이상 행동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애나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께 디즈니랜드에서 수상 보트 놀이기구인 ‘It’s a Small World’에서 속옷만 입은 나체 상체의 남성이 세트장 위를 걸어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즉각 남성을 체포하고 상황을 통제했는데, 올해 26세인 이 남성이 마약에 취해 이상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남성은 공중도덕 위반 및

인공지능으로 자폐 조기 진단한다

“뇌 MRI 촬영 AI 시스템 2~4세 때 진단 가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2~4세 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루이빌대학 생명공학과의 아이만 엘-바즈 박사 연구팀은 확산 텐서 자기공명 영상(DT-MRI) 분석으로 자폐아를 진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다. DT-MRI는 뇌의 백질 경로를 따라 물 분자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잡아내는 특수 영상 기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일차적으로 뇌의 신경 연결망이 올바르지 못한 질환이다. DT-MRI는 사회적

사이버먼데이 매출 호조 120억달러·전년비 5.4%↑

24일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어 27일 ‘사이버 먼데이’까지 유통업계의 할인행사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득템’(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사이버 먼데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4% 늘어난 120억달러로, 미국 이커머스 샤핑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버 먼데이의 평균 할인율은 전자제품 30%, 가구 19%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가톨릭 신자, 프리메이슨 가입 금지’

교황청, 웹사이트 통해 재확인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최근 가톨릭 신자들의 프리메이슨 가입은 금지돼 있다고 재확인했다. ‘가톨릭 뉴스통신’(CNA)에 따르면 신앙교리부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부서 장관 빅토르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서명한 문헌을 부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문헌에 의하면 가톨릭 교리와 프리메이슨은 양립할 수 없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가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 문헌은 필리핀의 한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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