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 시위 예상...안전 유의

멤피스 경찰폭력 동영상 27일 저녁 공개 훈련장 건립 반대시위도 겹쳐 비상사태 총영사관 '다운타운, 멤피스 안전' 공지   멤피스에서 발생한 경찰관에 의한 흑인 청년 구타 살해사건 동영상 공개를 앞두고 멤피스 현지는 물론 애틀랜타 도심에서의 시위가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저녁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 체포 과정에서의 구타 동영상에는 반이성적인 구타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모드 아베리, 조지 플로이드 살해 동영상이 공개됐을 때 미 전

프레리 들쥐[Nastacia Goodwin 제공]

옥시토신 수용체 제거 들쥐 정상 짝짓기·양육, 효과에 의문 제기 프레리 들쥐[Nastacia Goodwin 제공]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oxytocin)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 수용체 신호는 지난 40여년간 약리나 행동연구에서 사회적 애착 발달의 주요 경로로 제시돼 왔는데, 들쥐가 이 신호 없이도 짝을 맺고 관계를 유지하며 양육도 할 수 있다는 정반대 실험 결과가 나온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신경과학자 데브아난드 마놀리 박사 등이 참여

12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15개월만에 최소폭 상승

근원 개인소비지출지수는 4.4% 올라…연준 속도조절 확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도 급등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11월(5.5%)보다 오름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

제프 자이언츠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화 하원 장악속 IRA 등 주요법안 시행·문서유출 대응·재선 등 과제 경제전문가 출신…일각서 백악관내 행정·정무 역할 분담 가능성도 제기   제프 자이언츠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프 자이언츠(56) 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을 새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성명을 내고 "나는 제프 자이언츠가 정부 내에서 가장 힘든 일 중 일부에 대응하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그의 비서실장 발탁을 공식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인 자이언츠 신임 비서실장은

미국의 헌혈 센터[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FDA 새 지침 공개…여론 수렴 후 규정 변경 계획 미국의 헌혈 센터[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1980년대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위기 당시 미국에 도입됐던 동성·양성애자에 대한 차별적인 헌혈 제한 규정이 사라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식품의약국(FDA)이 헌혈 희망자가 사전에 제출하는 설문지에서 동성·양성애자에 대한 별도의 질문을 삭제하는 내용의 새로운 지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 동성·양성애자가 헌혈을 하려면 '지난 3개월간 새로운 파트너와 항문성교를 한 적이 있느냐

교통단속 과정에서 구타로 사망한 타이어 니컬스의 어머니[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바이든 성명 "분노 이해하지만 폭력 안돼…평화 시위 촉구"   교통단속 과정에서 구타로 사망한 타이어 니컬스의 어머니[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교통단속 과정에 흑인 운전자를 구타해 숨지게 한 경찰들이 2급 살인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 26일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배심은 지난 7일 교통 단속 과정에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5명의 경찰관 모두를 2급 살인 및 가중 폭행, 납치 혐의로 기소하라고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주 해고돼 전직

낙스빌한인회 신년회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유향아 회장과 함께 했다.

1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김유근 박사 테네시 주지사상   낙스빌한인회(회장 유향아)는 지난 21 일 오후 5시 설날을 하루 앞두고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유향아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 산다는 것이 정말 어렵고 때로는 외롭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향수를 달랠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설날을 맞아 차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예절을 이어나가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11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정선 봉사부장의 모금활동과 테네시한인회연합회의 도움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10

무료 인술 김유근 박사 이름 딴 병원 개명식에 참석한 한인사회 인사들과 김유근 박사(가운데)가 함께 했다.

'더 킴 헬스센터'로 병원 이름 개명 30년 낙스빌 일대서 무료진료 봉사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무료진료소를 창립해 ‘테네시주 슈바이처’로 불리며 30년간 인술을 펼쳐온 김유근 박사를 기념하는 병원 이름 명명식이 지난 25일 오후에 개최됐다. 사우스 낙스빌에 있는 ‘더 프리 메디컬 클리닉 오브 아메리카’가 ‘더 킴 헬스 센터’(The Kim Health Center)로 이름이 개명됐다. 지난 1993년부터 일을 하지만 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진료소를 운영한 김유근 박사를 기념하는 새로운 병원 명칭을 갖게된 것이다.

내쉬빌한인회 설날행사 풍성

아시안 연합행사에서 한국전통 알려 한국학교 세배·경로회 노래자랑 봉사   내쉬빌한인회(회장 신희경)는 한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아시안 커뮤니티 연합행사, 내쉬빌한국학교 세배행사, 경로회 설날 노래자랑 행사 봉사 등에 참가했다. 내쉬빌한인회는 지난 14일 다운타운 벨몬트대학에서 열린 아시안 커뮤니티 설날 맞이 연합행사에 참가했다. 내쉬빌 중국인연합회가 주도한 이 행사에 한인회는 아시아 각 커뮤니티를 설득해 공동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주도했다. 한인 커뮤니티는 이날 무용가 한희주의 검무와 안영애 침례교회 무용단의 부채춤

미국 직장인 업무몰입 추이[갤럽 홈페이지 캡처]

최근 직장 생활에 대한 미국인들의 부정적인 의식 변화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표된 연례 갤럽 분석에서 업무에 몰입하는 미국 직장인 비율은 지난해 32%로, 2년 연속 하락하며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자신의 직장에 불만을 가진 적극적인 비몰입자는 18%로 상승했다. 갤럽은 결국 두 수치간 격차가 9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좁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설문 조사에서 자신이 소속한 조직이 정당한 대우를

성 김대건 성당 31일 식료품 나눔행사

오후 3시부터 드라이브 스루로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 로렌조)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귀넷카운티 거주민으로 저소득층 노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 서류미비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은 무료로 신선한 식료품을 받을 수 있다.  식품 배포 과정에서 신분증과 개인정보를 검사하지 않는다. 볼런티어 귀넷에서 마련한 식료품은 선착순 300명에게 천주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성당 관계자는 “2023년 들어 처음

BTS 뷔 출연하는 나영석 PD 새 예능 '서진이네'…내달 첫선

tvN ‘서진이네’ 메인 예고편/tvN 제공 tvN은 BTS 멤버 뷔가 출연하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서진이네’를 내달 24일 첫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진이네’는 멕시코에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모습을 담는다. ‘윤식당’(2018)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윤식당’에서는 손님들에게 불고기, 비빔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제공했다면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식당’에서 이사를 맡았던 배우 이서진이 이번에는 식당의 사장으로 나서고, 정유미, 박서준은

FDA 자문위, 코로나백신 연1회 접종 지지…최종 결론은 아직

"유통되는 종류만 10종, 복잡한 백신 '2가 백신'으로 통일"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매년 1회 접종하는 방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6일 AP,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DA '백신 및 관련 생물학적 제품 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이(BA.4·BA.5)에 대응하도록 개량된 '2가 백신'을 표준 백신으로 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는 보건 당국이 독감 백신처럼 매년 그해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러스를 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총기 상점에 진열된 소총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냥용 소총 밟아 발사된 듯…조수석에 있다 총 맞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총기 상점에 진열된 소총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총기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개가 건드려 발사된 총에 사람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45분께 캔자스주 위치토 인근 도로에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조지프 스미스(30)가 뒷자리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구급대원이 출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지만 스미스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섬너 카운

우즈 스크린 골프리그 TGL 창설

가상현실 기반, 1월 출범 매킬로이 등 정상급 참여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손 잡고 새로운 스크린 골프리그 ‘TGL’을 내년 1월 창설한다.   TGL은 우즈와 매킬로이가 합작해 세운 회사 TMRW 스포츠가 만든 새로운 골프 리그다.   PGA투어 선수 3명씩 6개 팀이 스크린 골프로 겨루는 TGL은 정규 시즌 동안 매주 월요일 15차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포스트 시즌이 이어진다.   최정상급 선수들이 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면서 거액의 상금을 나눠 가지는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26일(한국시간)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벌가 연루 대마사범 집중 수사 결과 발표’에서 증거품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잊을 만하면 터진다” 대부분 유학파 출신 대마 등에 경각심 낮아 유통 공급책은 한인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26일(한국시간)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벌가 연루 대마사범 집중 수사 결과 발표’에서 증거품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대마나 마약류를 접한 재벌가 자녀들이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은밀한 거래를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손대다가 검찰에 무더기 기소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미국에서 건너 간 한인들이 LA 등지에서 마약류를 공급받아 재벌가 자녀들에게 유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의 한 고교[구글지도 캡처]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의 한 고교[구글지도 캡처] 뉴저지주에서 서류를 위조해 고등학교에 입학, 고교생 행세를 하려던 29세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WABC 방송 등 지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브런즈윅 경찰국은 나이를 속이려고 정부 공문서를 위조해 이를 행사한 혐의로 신모(29)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교육위원회에 가짜 출생증명서를 제출해 나이를 속여 뉴브런즈윅의 한 고교에 학생으로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학교에 다닌 나흘간 대부분은 생활지도 교사와 함께 지냈지만, 학교 수업에도

 음력설 축하 행사에 참여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로이터]

 음력설 축하 행사에 참여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로이터] 커뮤니티의 가장 큰 축제인 올해 음력설 축제가 지난 21일과 23일 몬트레이팍과 해프문 베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줄줄이 취소됐다. 22일 예정됐던 몬트레이팍 설 축제가 취소됐으며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도 설 행사를 없애거나 축소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음력설 축하 행사가 열렸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으로 연기됐다. 바

■ 2021년 미주한인 10대 사망원인 팬데믹 첫 2년간 전국서 1,995명 희생 암, 전체 사망자의 24% 자살도 203명 8위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한인 800여명이 사망, 2020년부터 2년간 2,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한인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0 팬데믹 기간에도 한인 사망 원인 부동의 1위는 암이었다. 또 자살이 급증하며 사망 원인 탑10에 올랐다.   최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사망한 전국 한인은

지난해 8월 가뭄 피해를 입은 멕시코 치와와주의 그라네로댐에서 어부들이 노를 젓고 있다. [로이터]

가뭄 탓 소스류 생산 잇단 차질 커피 생산 급감, 원두값 신고가 홍수·태풍에 옥수수·양파 ‘금값’ 필리핀 양파값, 소고기보다 비싸 세계 식량가격지수 14% 치솟아 지난해 8월 가뭄 피해를 입은 멕시코 치와와주의 그라네로댐에서 어부들이 노를 젓고 있다. [로이터]   머스터드(겨자) 없는 핫도그와 와사비 뺀 초밥,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이지 않은 쌀국수. 그리고 콘치즈 없는 횟집 밑반찬까지. 어설퍼 보이는 이런 요리들은 이미 현실이 됐다. 이상기후로 슬금슬금 바뀐, 세계인의 식탁 풍경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