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보이스피싱 미주한인도 노린다
“요금 카드결제 안 됐다” 전화회사 사칭 스캠 시도 800 번호로 지능적 수법 중국발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미주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각 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 난달 24일, 9월 5일 두 번 연속으로 동일한 내용의 보이스 메일 메시지를 받았다”며 “듣자마자 ‘스캠 전화’임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A씨가 본보 측에 제공한 보이스메일 녹음파일에는 ‘안녕하세요. 카드 전화회사에서 연락드렸습니다. 본인 카드에서 비용 결제가 안돼 연락 드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