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SAT 평균 점수 하락

전국 평균보다 42점 높아 포사이스 1위, 귀넷 13위   조지아 고등학생들의 SAT 평균 점수가 2022학년보다 7점 하락했고, 미 전국 평균보다는 상당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의 평균 SAT 점수는 1,104점으로 미 전국 평균인 1,003보다 42점이 높았다. 조지아에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카운티는 포사이스로 평균 점수 1,177점을 기록해 조지아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뷰포드 시티 스쿨로  1161점, 3위 요코니 시티 스쿨 1,149점, 4위는 디케이터 시티스쿨

대입전형서 SAT점수 제출 폐지 증가 불구… SAT 응시생 오히려 늘었다

칼리지보드, 전년비 10% ↑ 여전히 학업능력 증명 도구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 대입 전형에서 SAT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하는 대학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지난해 SAT 응시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AT 주관사 칼리지보드가 26일 발표한 ‘2023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고교 졸업생 191만3,742명이 SAT에 응시했다.  이는 전년 응시자 173만7,678명보다 10.1%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고교졸업생 기준 응시생 22

학부모들은 학교행사 혹은 세미나에 참석해 학업의 트렌드를 직접 공부하고 자녀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3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가주학력평가시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비결 운동·게임·대화 등 가능한 자주 함께 보내라 학교 봉사활동 적극참여, 교사들과 소통 노력 자녀의 재능에 맞춰 맞춤형 교육이 바람직해    이민 가정의 특성상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아마 저녁식사할 때나 간신히 이야기를 한두 마디 나누기가 십상일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그 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 이야기들을 하면서 그 느낌들을 공유하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보통 딸보다는 아들과의 대화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들이 대체적으로 무뚝뚝하고 단답형으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기

귀넷 두 초등학교 '블루리본 학교' 선정

해리스초, 파초등학교   귀넷공립학교(GCPS) 소속 둘루스 해리스초등학교와 스넬빌 파초등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한 ‘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19일 발표한 2023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53개 초·중·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공립학교가 313개교, 사립학교가 40개교였으며 조지아는 8개교가 포함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라즈웰의 블레스드 트리니티 가톨릭 하이스쿨과 애틀랜타의 세인트 주드 디 아포슬 가톨릭 스쿨이 선정됐다. 조지아에서는

소수계 우대정책 위헌 판결 영향 우수한 아시안 학생엔 기회 확대   미 대학 입학사정관 10명 중 6명은 연방대법원의 대입 소수계 우대정책 위헌 판결로 인해 소수계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 기회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드’가 18일 발표한 2023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는 대입 소수계 우대정책에 대해 위헌 판결이 나면서 명문대에 입학하는 소수계 학생이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아시안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 입장에서 입학의 문이 다소 넓어질 가

US뉴스 2024 대학 랭킹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하는 미국 내 최우수 대학 2024년 랭킹에서 종합대학 부문에서는 프린스턴대가, 리버럴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올해도 각각 부동의 1위에 올랐다.   공립대학 부문에서는 UC의 쌍두마차인 UC 버클리와 UCLA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두 대학은 전체 순위에서는 15위를 기록했는데, 공동 20위였던 지난 2023년 랭킹에서 1년 만에 순위가 5단계나 올라갔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18일 발표한 2024년도 미국 종합대학 순위에서 뉴저

기부실적 등 평가 제외로 일부 상위권대 하락…프린스턴대 계속 1위   부정확하다는 비판 속에 일부 명문대의 보이콧까지 불렀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연례 미국 대학 평가에서 공립대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대학 평가 순위에서 10여개 공립대의 순위가 최소 50계단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프레즈노주립대는 64계단 상승한 185위를 기록했고, 플로리다애틀랜틱대는 53계단 오른 209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변화는 40년간 미국 대

조지아텍·UGA, 전국 톱10 공립대학 선정

조지아텍 3위, UGA 9위 UCLA 1위   조지아텍과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가 미국 공립대학 순위 평가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대학 연구 그룹 Niche가 500개 이상의 미 공립 및 주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조지아텍은 3위, UGA는 9위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UGA는 작년 평가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제리 모어헤드 UGA 총장은 이번 순위 발표에 대해 "UGA가 미국에서 최고의 공립대학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며, 우리의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가 결과

54년간 8천 명 장학생 혜택 대학생 2,000달러, 고등학생 500달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함미경)가 주최하는 33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일 오후 5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거행됐다. 한미장학재단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71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0달러, 1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500달러씩 총 147,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 함미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4년간 8천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그들

‘좋아하면서도 재능있는 분야’찾는 것이 관건

■ 전공선택의 모든 것 전공 선택에 왕도는 없지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음악 좋다고 음대 갈 순 없어, 본인 능력 파악 중요 졸업후 어떤 직업에 가질지 현실도 냉철히 살펴야   이젠 자녀들을 명문대에 일단 입학시켜 놓고 보자는 풍토에서 벗어나 자녀들이 원하는 미래를 먼저 찾아주려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으로 교육의 흐름이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종전에 무턱대고 아이비리그만 나오면 된다는 일류 지향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이젠 자녀가 적성에 맞는 올바른 전공을 선택해서 평생 자신의 커리어에 만족해 하면서 행

조지아텍 취업 사이트

30개 회사에 160만 달러 벌금 부과 "시민·영주권자·난민 동등한 취업 기회"   조지아텍이 취업 사이트에 구인 공고를 게재하면서 연방 법무부의 법률을 위반해 50만 달러의 벌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 연방 법무부는 조지아텍의 취업 사이트에 구인 공고를 내는 회사들이 '미국 시민권자들만 지원 가능'하다는 조건을 걸고 공고를 냈으며, 조지아텍은 이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조지아텍에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30개 회사에 총 16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국의 법은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미국 정부가 난민 지위를

조지아 공립대 교수들,

평균 연봉 124,000달러. 2/3가 불만 30%는 타주 타 대학으로 전직 고려   조지아 공립대학의 교수들이 급여 수준, 임기, 조지아주의 정치 환경 등에 대해 광범위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대학 교수 협회 조지아 지회가 지난 7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교수진 1,450명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교수들이 조지아에서 교수 생활을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약 28%는 내년에 타주의 다른 대학에서 교수직을 위해 인터뷰를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Glas

  애틀랜타디카시인협회(회장 윤호정)은 대한민국 창신대학교 주최로 중고생 대상 ‘2023 제1회 창원 세계 청소년 디카시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창원 마산국화축제 ‘2023 제1회 창원 세계 디카시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디카시(디지털 카메라+시)를 활용하면 된다. 윤호정 회장은 “창작작품으로 주제는 자유 이지만 ‘창원’과 ‘국화’를 주제로 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 된다”면서 “중·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카시 작품을 환영하며

내년부터 매년 6%씩 무기한 인상방안은 철회   미 전역 최대 규모 주립대 시스템인 칼스테이트(CSU)가 향후 5년 간 매년 6%씩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칼스테이트 이사회 재정위원회는 15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오는 2024년 가을학기부터 2029년 봄 학기까지 매년 6%의 등록금 인상안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LA와 풀러튼, 노스리지, 롱비치 등 남가주 지역 4대 대형 캠퍼스들을 포함한 칼스테이트 계열 23개 대학에 재학 중인 46만 여명의 학생들은 오는 2029년까지 매

최고 대학 ‘프린스턴’… 공립은 ‘버클리’

포브스 선정 최우수 대학  포브스 선정 전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남가주 명문인 UCLA와 USC 대학은 각각 7위, 14위에 올랐고, UC 버클리가 전체 5위로 공립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에 랭크됐다.   포브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대학 순위 발표를 보류한 이후 2021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 집계, 대학원생 소득에 관한 연방 데이터베이스 등을 추가해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등록금과 보조금, 장학금 등을 감안한 연간 평균 비용과 졸업생들 급여, 졸업 후

리더십, 열정, 끈기있는 학생이 궁극적으로 승리

■ 과외활동의 선택과 중요성 소극적인 여러 활동보다, 1~2개라도 열정 다해야 에세이 소재로도 활용, 대입서 차별화 무기로 미래 자신의 커리어 개발위한 도구로 활용 바람직   대학입시와 관련해서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는 과외활동을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이다. 대학입시 전문가들은 과외활동을 어떤 것을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고 대답한다. 궁극적으로는 과외활동을 통해 자신의 독특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자신은 어떤 커리어를 가질 것인지 생각하는 가운데 어떤 활동 속에서 나의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7일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김영정 지휘자의 지도 아래 단원들이 연습하고 있다.

35명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돼 대통령봉사단체로 봉사점수 인정 어린이합창제·성가합창제서 공연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Siloam Mission Youth Orchestra)’가 신규 단원 영입을 마치고 지난 8월 27일 가을학기 첫 리허설을 시작으로 연주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는 실로암 한인교회(담임목사 박원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만 9세(3학년)부터 만 19세(12학년)까지 애틀랜타 각 지역으로부터 모인 총 35명의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

2022년 신입생 분석결과 유펜 9%p↓ 전반적 감소  명문대 입학전형에서 SAT 등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31일 펜실베니아대(유펜) 교지는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다트머스를 제외한 7개 대학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신입생 가운데 SAT 점수를 제출한 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두드러지게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유펜의 경우 2022년 신입생 가운데 70%만 입학전형에서 SAT 점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의 79%보다 약 9%포인트 낮아졌다. 이 같은 감소율은 아이비

골든키TPS 장학생 20명 선정 발표

"고객 보답 및 기업 사회적 책임" 차원   미주 한인 최대 한인 POS 및 카드 결제 서비스 업체인 골든키 TPS(대표 에릭 김)가 30일 ‘ 2023 골든키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학생은  ▶브라이언 유(조지아) ▶사라 강(캔자스) ▶샘 최(조지아) ▶캐시 리(노스캐롤라이나) ▶리넷 신비 석(일리노이) ▶유나 리(조지아) ▶한 강(노스캐롤라이나) ▶에밀리 리(일리노이) ▶조앤 김(조지아) ▶질 J. 파텔(조지아) ▶기드온 퍼널드(조지아) ▶정 연 라(조지아) ▶앤젤라 박(조지아) ▶강하경(조지아) ▶릴리

귀넷 과학고, 11년 연속 조지아 최우수 고교 선정

전국 10위, 조지아 1위 고수 귀넷 12개 고교, 전국 55위권   귀넷 과기고가 11년 연속 조지아주의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매년 실시하는 고등학교 평가에서 귀넷 과기고는 11년 연속 조지아주 1위 고등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9위를 차지했다. 귀넷 과기고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95점으로 주 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고등학교만을 평가하는 순위에서는 전국 10위를 차지

    조지아 최고 해변은?

    씨 아일랜드(Sea Island) 1위 레이니어 호수, 최고 휴양지로 선정   US
    생활·문화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