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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 동화대회, 낱말대회 개최

지역뉴스 | 교육 | 2025-03-26 14:32:43

애틀랜타한국학교, 낱말대회, 동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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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대회 이하윤 금상

낱말대회 김윤아 1등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22일 제26회 동화대회를 개최했다. 김현주 변호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5, 6학년의 배꽃, 백합, 봉선화, 붓꽃반 학생이 참가했다. 

총 10편의 동화- 『토마스 에디슨』, 『세종대왕, 『유관순』, 『생쥐와 사자』, 『온 몸으로 느껴요』, 『왕의 생활』, 『고기가 다른 까닭』, 『용서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거만한 참나무와 겸손한 갈대』, 『도둑질 잘하는 며느리』를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대회는 듣기와 읽기로 이뤄진 문제지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준희 교장은 “본 대회는 한국어 문해력 향상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지혜로운 발명가와 우리의 선조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 나라 사랑, 그리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우는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대회 취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붓꽃반 이하윤 학생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금상: 이하윤 ▶은상: 배윤슬, 성온유, 허현 ▶동상: 김민성, 이현구, 조수아 ▶장려상: 권노을, 김지율, 배연두, 이준혁

한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22일 한국어 3, 4학년 과정의 꽃동산, 꽈리, 꿈나무, 대나무, 무궁화, 민들레, 들국화반 학생들이 참여한 제30회 낱말대회Ⅱ를 개최했다. 

3월 8일에 각 반에서 치른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학생이 본선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해당 학급 담임 교사들은 올해 어느 해보다도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 향상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대회 중간 중간 팝업 퀴즈를 내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영예의 1등은 꽃동산반 김윤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학교측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어휘력과 맞춤법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다음은 낱말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1등: 김윤아(꽃동산) ▶2등: 김승아(꿈나무) ▶3등: 임샤론(꽃동산).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낱말대회II 입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낱말대회II 입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동화대회 입상자들.
애틀랜타 한국학교 동화대회 입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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