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럽·중남미·아프리카 등 기준금리 인상 신속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려는 지구촌 곳곳에 인플레이션 경고등이 켜졌다.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수요를 공급·물류망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물가가 급등하고 있어서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인건비까지 치솟으면서 물..

 4족 보행 로봇‘스팟’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안전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현대차는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로봇을 최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보스턴 다이내믹스 첫 협업 좁은 공간 이동 가능 4족 보행 로봇   모두가 퇴근하고 불 꺼진 기아 오토랜드 광명. 네 다리로 걷는 로봇이 어두운 공장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출입구가 제대로 닫혔는지, 고온의 위험은 없는지 일일이 점검한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뒤..

 현대차의 대표적인 수소연료 전지차 모델인 넥쏘. [현대차 제공]

넥쏘 5,900대 판매, 52.2% 시장 점유율     올해 전 세계 수소연료 전지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현대차가 이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6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 전지차의 총 판매 대수는 약 1만1,200대로, 작년 ..

코로나19로 건강 식품 이미지와 함께 한류 영향으로 한국산 김치의 대미 수출액이 올해 8월까지 전년에 비해 1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혁 기자]

올해 대미수출 전년비 16% 상승, 인기 이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운 물류 대란으로 국제 교역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산 김치의 수출길에는 거침이 없다.   올해 8월까지 한국 김치의 수출이 대폭 늘어나면서 대망의 대미 수출액 3,000만달러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

달러 강세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원화로 한인사회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연합>

연말에도 1,170원대 전망, 내년부터는 하락세 1달러 당 1,200원대에 육박하는 원/달러 환율의 달러 강세 현상이 최소 연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인사회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13일 올해 말 원/달러 환율 전망을 기존 1,120원에서 1,170원으로 대..

 2022년형 포르테. [기아 제공]

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 탑재   기아차의 주력 인기 모델인 컴팩트 세단 2022년형 포르테가 새로운 디자인과 첨던 기능을 탑재하며 완전히 새롭게 업그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됐다.   13일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포르테가 새롭게 적용된 전면과 후면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되는 10.25인치 와..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한다

베스트바이, 샤핑고객 선점 마케팅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연중 최대 할인 마케팅을 펼쳐지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한달 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매체인 ‘베스트바이’가 예년보다 세일시기를 앞당긴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베스트바이’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블랙프라이데..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성과를 내고 폐막했다. [월드옥타 제공]

64개국, 1,000여명 온오프라인 참가   64개국 1,000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71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4일(..

일부 기업, 가을 사무실 재개   미국 내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2일보도했다.   근로자 복귀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보안업체 캐슬 시스템즈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노동절 주간에 10개 주요 도시에서 사무실 복귀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3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0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주보다 3만6,000건 줄어 코로나19 대유행 후 최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

자체 특혜 금지, 매출 15% 벌금 부과 등 법안 발의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반시장 행위에 대한 연방 의회의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관련법 심의를 진행중인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법안 발의가 추진됨에 따라 IT 공룡들의 교묘한 ‘경쟁자 죽이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지 ..

22일과 29일 구직이벤트, 인력 대거 충원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백화점 노스트롬이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시애틀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3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노스트롬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연말 할리데이 시즌에 근무할 2만8,000여명의 계절 직원과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계..

페이스북이 공인을 괴롭히는 콘텐츠로부터 정치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 사회적 명사 등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기로 했다.   13일 페이스북은 악성 콘텐츠 규정을 강화해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사회적 명사, 선출직 공무원 등 공인을 비하하거나 성적대상화하는 게시물을 삭제하기로 했다. 현재의 규정..

높은 보육비와 시설 부족으로 인해 상당수 여성들이 보육 문제로 직장 복귀를 미루거나 취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보육시설, 비용 부담…재택근무때는 병행 가능     9살 아들을 둔 싱글 맘인 한인 L모씨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일하는 직장이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근무로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직장에 출근하면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겨야 하지만 마땅한 시설을 찾지 못한 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L씨는 “보육 문제가 ..


 13일 텍사스주에서 ‘스타트랙’ 배우 윌리엄 셰트너를 태운 블루 오리진 로켓이 우주여행을 위해 발사되는 모습. 작은 사진은 우주여행 중인 섀트너. [로이터]

90세 배우 윌리엄 셰트너 최고령 우주인으로 등극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서 제임스 커크 선장을 연기했던 90살 노배우 윌리엄 섀트너가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13일 텍사스주 밴혼 발사장에서 섀트너를 태운 ‘뉴 셰퍼드’ 로켓 우주선을 발사한 뒤 무사 귀환..

연준, 올해 테이퍼링 시작, 내년 완료

9월 FOMC 의사록 공개, 내년엔 금리 인상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는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에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13일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광범위한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경우 점진적인 테이퍼링 절차를..

10일 협약식에서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왼쪽)과 크리스찬 하디 PGA투어 수석 부사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공식 차량 후원사 지위 획득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남자 골프 국가 대항전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을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10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프레지던츠 컵 협약식을 열고 공식 후원사 지위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설립된 이..

미 ‘소비자 충성도’ 1위는 아마존

삼성전자 14위, 현대차 17위   미국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문 시장조사 업체 ‘브랜드키즈’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고객 충성도 기업 순위’(Brand Keys Loyalty Leaders 2021)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집콕’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이 강..

13일 국제금값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센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35.40달러(2.0%) 상승한 온스당 1,794.70 달러로 거래를 마쳤..

아이폰13 1,000만대 감산 검토   칩 부족 사태로 애플이 올해 아이폰13 생산량을 최대 1,000만 대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 공급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당초 애플의 올 4분기 아이폰13 생산 목표치는 9,000만 대였..

인플레 지속 우려 커져, 2008년 이후 최대폭 상승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다시 속도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4%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대폭 상승으로 5개월 연속 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CPI 상승률은 지난 6월과 7월 연속으로 5.4%..

점유율 35.4%… 작년 9월비 428%↑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비트코인 최대 채굴 국가가 됐다고 CNBC가 12일 보도했다. 중국의 강도 높은 암호화폐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캐임브리지 대안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비트코인 채굴능력을 보여주는 해시레이트의 35.4%가 미국에 있는 것으로 나..

LA와 롱비치항 앞바다에 하역을 기다리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 화물선들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바이든, 대책회의 갖고 민간 도움 호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악의 물류 대란 완화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UPS, 페덱스, 월마트, 타겟, 홈디포, 항만 관계자 등 물류와 유통 관련 업체 대표, 노조 대표들과 만나 최근의 물류 병목 현상 해결 방안을 ..

 델타 변이 확산과 재택근무 여파로 화이트칼라 직종을 중심으로 구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취업 시장에서 대졸자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대졸 학력자 실업률 2.5%, 고졸 학력자 5.8%의 절반   미국에서 대학을 마친 한인 K모씨는 요즘 “대학 입학 시험에 합격하고 입학을 기다리는 마음”이라고 했다. 며칠 전 워싱턴 DC에 위치한 대학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취업 오퍼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 문이 좁은 ..

 글로벌 물류 정체 현상에 연말 제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장난감 업계는 연말 샤핑 시즌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로이터]

연말 샤핑시즌 코 앞인데 물량 확보에 비상   전 세계적인 물류난이 올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의 장난감 선물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운 물류의 정체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장난감 판매업계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용 판매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최근 경제매체 CNBC는 미국의 장난..

 제 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2일(한국시간)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연합]

코로나 사태로 1년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열려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가 주최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2일(한국시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알카포네 권총 86만달러 “20세기 총기 중 최고가”

금주령 시대에 활동한 악명 높은 폭력조직 두목 알 카포네가 세상을 떠난 지 74년이 지났지만,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여전해 보인다.   12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열린 카포네 유품 경매에서 그가 아끼던 콜트 45구경 반자동 권총(사진·로이터)이 예상가를 훨씬 웃도는 86만 달러에 낙찰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

세계최대 사모펀드 KKR 수장에 한국계 조셉 배

창업자 물러나며 공동 CEO 임명   한국계 미국인 조셉 배(한국명 배용범·49)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KKR는 11일 성명을 통해 공동창업자인 헨리 크래비스와 조지 로버츠 공동 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조셉 배와 스콧..

2014년~2021년 사이 771% 늘어   미국에서 집값 급등으로 인해 친구와 비용을 분담해 주택을 공동으로 구매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최대 주택구매 연령 집단이 된 2014년 이래 주택이나 콘도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경우..

‘배터리 리스크’ 고조   제너럴모터스(GM)는 12일 한국 LG전자로부터 셰볼레 볼트 전기차 리콜 비용 중 최대 19억달러를 배상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실판 아민 GM 글로벌구매·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성명을 내고 “LG는 소중하고 훌륭한 공급업체로 우리는 기꺼이 이번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LG가 앞서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