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을 앞질러 실질 임금이 하락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로이터]

기어가는 임금에 날아가는 물가로 고통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을 앞질러 실질 임금이 하락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로이터] 한인타운에 거주하며 직장에 나가는 한인 이모씨는 중고차를 사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 보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매물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가격마저 크게 오른데 반해 급여는 크게 오르지 않아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중고차 가격이 오르다 보니 받는 급여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고 했다.   물가가 임금보다 상승폭이 더 가파르게




 인플레로 인해 투자가들이 너무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시장에 임한다면 인플레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로이터]

인플레이션에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인플레로 인해 투자가들이 너무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시장에 임한다면 인플레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로이터]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물가상승은 이익을 없애거나 경제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당황하지 말라는 것이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현명한 투자로 자금을 관리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USA투데이가 소개한 인플레이션에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20일 줌미팅으로 열린‘국제 무역 및 물류 동향’ 세미나에서 김진정(오른쪽 아래) 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 [KITA 제공]

“생산기지 확보·소싱 다변화·비용 상승 대비해야”    20일 줌미팅으로 열린‘국제 무역 및 물류 동향’ 세미나에서 김진정(오른쪽 아래) 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 [KITA 제공] 글로벌 물류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장기적 관점에서 공급난 문제를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팬데믹 3년차를 맞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물류대란은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기지를 확보하는 등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는 20일 ‘2022년 국제 무역 및 물류 동향’을 주제로 세미

올해 말 글렌데일에 오픈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오프라인 의류 매장을 런칭하며 첫 매장을 올해 말 남가주에 연다.   아마존은 20일 첫 번째 의류 매장인 ‘아마존 스타일’이 올해 말 글렌데일에 위치한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샤핑몰에 3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은 유명 브랜드는 물론 신흥 브랜드의 여성 및 남성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는 아마존 큐레이터가 아마존닷컴에서 샤핑한 수백만 명의 고객이 제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선정

 현대차·기아의 차량 6종이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위쪽부터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V70. [현대차그룹 제공]

차량 6종, 저명한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기아의 차량 6종이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위쪽부터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V70.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 5와 스타리아, EV6, 카니발, 제네시스 GV70 및 X콘셉트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굿디

 기아 EV6는 유럽에서도 인기모델이다. [기아 제공]

100만대 돌파로 점유율 8.7%    기아 EV6는 유럽에서도 인기모델이다. [기아 제공] 현대차·기아가 작년 유럽에서 2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작년 1~12월 101만8,56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21.1% 증가했다.   2019년(106만5,227대) 이후 2년 만에 100만대를 넘었고,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유럽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51만5,886대, 기아는

저금리·재택근무로 수요 증가   지난해 미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이 15년 만에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21년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보다 8.5% 증가한 61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다 건수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해 거래된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34만6,9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재작년보다 16.9% 급등해 지난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기존주택 거래는 미 전체 주택시장 거래량의 90%를

대법원 백신 접종 의무화 무효 판결에 스타벅스도 계획 백지화

스타벅스 "의무화, 독자적 계획 아니었다"…비슷한 사례 뒤따를 듯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계획을 백지화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스타벅스가 전날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9천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20만 명을 고용한 스타벅스는 당초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고, 미접종자에게는 매주 음성 결과서를 제출토록 했다.   스타벅스

MS, 게임사 ‘블리자드’ 인수 왜?

PC·모바일·콘솔 모두 갖춘 MS 게임 플랫폼 올인, 단번에 2위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 공룡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82조 원대의 천문학적 투자로 거대 게임 개발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 이는 IT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빅딜이다. 관련업계에선 벌써부터 "MS가 미래를 걸고 뛰어든 베팅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IT 업계에 불어닥칠 판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S는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계기로 3차원(3D)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액티비전

금리인상 공포에 기술주 투매 트렌드 확산

나스닥, 조정장 진입 분석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인상 공포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64포인트(1.15%) 떨어진 14,340.2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19일 역대 최고점으로부터 10.7% 하락해 공식적으로 조정장에 진입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나스닥의 조정장은 지난해 3월8일 이후 10개월 만이다.   다우 지수는 339.82포인트(0.96%) 하락한 35,028.65에, S&

4번 금리인상 물가잡기 역부족…월가 “FOMC 때마다 올려야”

매파적 전망 가득한 시장 인건비 상승에 공급난도 여전 연준 공격적 긴축 위기감 확산 4번 금리인상 물가잡기 역부족…월가 “FOMC 때마다 올려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올해 4번의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QT)만으로는 부족해 시장이 깜짝 놀랄 만한 조치가 나와야 물가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18일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연 1.87

산유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1.61달러) 오른 85.4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도 3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1.2% 오른 8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유가 상승은 예멘 후티 반군의 아랍에미리트(UAE) 석유 시설 공격과 잇따

미국은 63% 급감, 지출도 1.9조 달러 반토막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적어도 2024년까지는 전 세계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진 못하리라 내다봤다. 19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관광객이 약 4% 늘었지만, 여전히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 72% 낮았다. 2020년 대비해선 73%나 감소했다.   UNWTO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제 여행객은 2021년 하반기 완만하게 반등했음에도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62%나 감소했다.   UNWTO는 보도자료를

15년만에 최다, 주택시장 호황    연방 상무부는 지난해 연간 주택 착공 건수가 160만건으로 전년보다 15.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이후 최다 건수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작년 12월 착공 건수는 170만 건(연율)으로 전월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5만 건(연율)을 크게 상회했다.   건축 자재비 상승과 인력 부족 속에서도 12월로서는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 덕분에 주택 착공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주택시

모기지 신청 다시 상승   주택 소유주들의 연방 기준금리 인상 전 막바지 모기지 신청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미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이 주택구입용 모기지 신청이 많이 증가하면서 재융자 신청건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늘었다. 전체 모기지 신청건은 전 주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주택구입용 모기지 융자는 전 주 대비 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하락했다. 재융자는 전 주 대비 3% 하락, 전년 동기 대비로는 49%나 하락했다.   3

 조기 금리인상전망에 나스닥이 2.6%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18일 폭락했다. 이날 뉴 욕증시에서 한 트레이더가 긴장된 표정으로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김영필 특파원 월스트릿 전망대    조기 금리인상전망에 나스닥이 2.6%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18일 폭락했다. 이날 뉴 욕증시에서 한 트레이더가 긴장된 표정으로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조기 금리인상 전망 속, 월스트릿 불안 장세 지속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에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나스닥이 2.6% 급락했다.   18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3.34포인트(1.51%) 하락한 3만5,368.47에 거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여러 게임 포스터 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로이터]

“IT업계 최고 인수가” 주도권 경쟁 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여러 게임 포스터 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 미국의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를 68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MS는 블리자드 주식을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인수 발표 직전 블리자드 주가보다 거의 45% 높은 가격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IT(정보통신) 산업 역사상 최고액 인수합병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델(Dell)이 데이

 부양자녀 세액공제 지원금(CTC) 지원금이 연봉 6만 달러 이하인 가구만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의 한 고등학교로 등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로이터]

정부·여당 연간 소득 조건 새로 만든다    부양자녀 세액공제 지원금(CTC) 지원금이 연봉 6만 달러 이하인 가구만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의 한 고등학교로 등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로이터] 부양자녀 세액공제 지원금(Child Tax Credit·CTC) 수령 조건이 연봉 6만 달러 아래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녀만 있으면 소득에 상관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탓에 정부의 지원 조건이 바뀐 것인데 향후 미국 가구의 연간 소비 계획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

 2021년도 소득 변동과 부양 자녀 수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 공제 혜택이 세금환급금 의 규모를 결정짓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로이터]

세금환급금 일부 경우 제외 대체로 상승 전망    2021년도 소득 변동과 부양 자녀 수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 공제 혜택이 세금환급금 의 규모를 결정짓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로이터]   “올해 환급금, 늘어날까 아니면 줄어들까?” 2021년도 소득분에 대한 올해 세금보고 시즌이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세금환급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세금보고를 통해 납세자 1명당 돌려받은 세금환급금은 평균 2,827달러. 올해 세금환급금은 신종 코로

 레 산티아고에서 리튬 개발에 대한 정부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포퓰리즘에 경고등 켜진 중남미 경제 작년 구리가격 25% 뛰었지만 최대수출국 칠레 화폐가치 급락 페루 등 좌파 진영 속속 집권    레 산티아고에서 리튬 개발에 대한 정부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구리·철광석·리튬 등 자원 부국인 중남미 국가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원자재 랠리에도 불구하고 수출 효과는커녕 통화가치 급락, 자본 유출까지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퓰리즘 성격이 강한 정책을 펴는 좌파 정권이 중남미에 대거 등장하면서 가뜩이나 불안한 경제의 혼란과 혼탁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