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초 애틀랜타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한 하나은행 USA 황창엽 행장 일행이 28일 본사를 내방해 인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왼쪽부타 자슈아 박 부행장, 황창엽 행장, 이수연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이자율 싸고 신속한 승인이 강점   지난 9월 초 애틀랜타 둘루스에 신규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한 KEB 하나은행 USA(이하 하나은행 USA) 황창엽 행장 일행은 28일 애틀랜타 한국일보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황 행장은 자슈아 박 커머셜 대출 담당 수석 부행장, 이수연 마케팅 스페셜리스트와 동행했다.  하나은행 USA는 올해 초 플로리다 주에 첫 LPO 개설을 시작으로 이번 조지아 주에 이어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등에 LPO를 잇따라 개설할 예정으로 미국 전역으로 영업망 확장에 나선다. 조지아 LPO에는 오랜

조지아 최고 해변은?

씨 아일랜드(Sea Island) 1위 레이니어 호수, 최고 휴양지로 선정   US News & World Report가 조지아 최고의 해변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접근성, 독특성, 풍경과 부대 시설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 평가에서 글린(Glynn) 카운티의 Sea Island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Sea Island 바로 남쪽에 있는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St. Simons Island)가 차지했으며, 해변이 아닌 레이니어 호수는 여러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의 “아침11시 음악회”에서  박평강(사진 오른쪽)지휘자와  클라리넷티스트 김동주 씨가 연주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 '아침 11시 음악회' 열어 "나를 위로한 아침 11시 음악회" 호평   28일 11시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지역에 위치한 애틀랜타 주님의 교회(김기원 목사)에서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 감독 및 지휘 박평강)의 콘서트 시리즈 '아침 11시 음악회'가 열렸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주 씨와 애틀랜타 신포니아 수석 단원 장현화 피아니스트가 함께 공연했다.  진행자 박평강 음악감독은 “오전 11시는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입니다. 누군가는 열심히 일터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시간이지만, 가정을 위해 또는 자녀를 위해 애쓰

레 치과(Le Dentistry& Associates)원장(왼쪽)과 홍미애 박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요 진료 가능, 무보험자 혜택도 레 치과의 닥터 레 펑 원장(사진 왼쪽)과 닥터 홍미애. '행복한 미소 건강한 치아', 옛말에도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았다.  둘루스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버드 지역에 2007년 개원한 레 치과는 넓고 쾌적한 분위기로 치과의사 3명(Dr. Phuong Le·Dr. Uyen·Dr.홍미애)이 상주하고 있다. 원장 닥터 레 펑은 1992년 베트남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주, 8남매 중 둘째로 여러 형제 자매들과 자랐으며 템플대에서 치과 닥터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레 원장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28일 한인회관에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영록 평통 회장과 이홍기 한인회장이 나상호 노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영사관, 한인회, 평통 후원금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28일 한인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상호 노인회장은 “10월 2일이 노인의 날이지만 우리는 9월 마지막 목요일에 행사를 가진다”며 “모두들 건강해서 내년에도 또 됩자”고 인사했다. 행사에서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평통 애틀랜타 회장이 축사했다.  서 총영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성장에 어르신들의 기여가 컸다”고 격려했으며, 이홍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인사회의 든든한 우산이 되기를 바란다

애틀랜타 문학회 주최 신인문학상 공모에서 입상작들이 선정됐다. 사진은 애틀랜타문학회 임원 및 심사위원들. 왼쪽부터 강희종 사무총장, 권요한 회장, 오성수 심사위원장, 문종찬 부회장.

수필 우수-성선욱, 장려-윤을정 시 우수-오윤주, 장려-윤정오    애틀랜타문학회(회장 권요한)는 제8회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에 장명자씨의 ‘아들에게’, 수필 부문 최우수상에 고명주씨의 ‘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정했다. 문학회는 지난 8월 15일 마감된 올해 공모에는 시 47편, 수필 10편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오성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수상자와 수상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수상작에 선정된 이는 모두 6명이다. 우의 두 최우수상 작품 외에 ▶수필부문 우수상에는 성선욱씨의 ‘커

델타, ‘부자 스카이라운지’ 비난 폭주하자 “수정하겠다”

델타항공 사장 “우리가 지나쳤다.” 입장 변경 고객 평가 수집 후 수정안 발표 예정   델타항공이 공항의 스카이라운지를 실질적으로 부유층만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델타항공의 고객들로부터 비난이 쇄도하자 서둘러 정책을 변경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델타 항공의 지난주 발표에 따르면, 공항의 스카이 라운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달리온 엘리트 등급을 갖춰야 하는데, 2024년부터는 마일리지 적립이 아닌 고객이 델타항공 항공권 구매를 위해 지출한 금액 기준으로 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 항공의 엘리트 등급 중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귀넷 카운티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만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정보 및 사진 제공: Gwinnett Daily Post)   Nightrain — The Guns & Roses 추모 콘서트 일시: 9월 30일(토) 오후 6시 장소: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 잔디밭, 2200 Buford Hwy, Buford Guns n Roses에 대한 나잇트레인의 추모 콘서트는 수년간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끈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The House Of Blues,

“노년의 축복”, 에벤 실버타운 스와니에 오픈

고급 주거 시설 및 여가, 취미 시설 완비 장단기, 방문 주거 서비스, 일대일 케어   노인들을 위한 럭셔리 주거 시설 및 시니어 전문 케어 시설을 갖춘 ‘에벤 실버타운’이 지난 27일 스와니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커크랜드 카덴 귀넷 커미셔너, 둘루스 시장 당선자 그렉 위트락을 비롯해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축하객 200여 명이 모여 리본 커팅식을 갖고 에벤 실버타운의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덴 커미셔너와 위트락 둘루스 차기 시장은 “둘루스 인근 지역 스와니 커뮤니티에 이렇게 훌륭한 시설과 노인을

[한인마트정보] 풍성한 한가위, 추석 세일

H마트-대표 한인 마트 주말 특별세일은 완도산 활전복 3.99, 연어 필렛 9.99, 오뚜기 오뚜기 밥 210G/12EA 10.99, 동태전감 4-6OZ 3.99, 얼큰하고 칼칼한 알탕 530G 8.99, 배추 박스 50LB 15.99, 무우 박스 40LB  17.99, 라고포도 6LB 15.99, 후지사과 선물박스 12.99, 햇 고구마 선물박스 10LB NEW CROP 15.99, 캘리포니아 단감 선물 박스 19.99, 유기농장 맛밤 3.52OZ(100G) 1.49, 유기농장 유기농 메주콩 3LB 6.99, 유기농장 Sprin

<포토뉴스> 오늘은 추석, 송편은 드셨나요

29일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다. 바쁘고 분주한 이민생활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한인동포들의 마음과 삶이 더욱 풍성한 주말을 보내기를 기원한다. 사진은 스와니 종로떡집의 추석송편 포장 모습. 박요셉 기자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릴 애틀랜타 한인회관 전경.

29일 전야제, 30일 11시부터 본행사 공연, 체험, 먹거리, 홍보 부스 풍성   29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동남부 최대의 한인축제인 2023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30일 오전 11시부터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K-팝 아이돌 TAN 공연과 동남부 K-Pop 댄스그룹 등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한인회관 대강당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0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정부 예산 받는 카터 도서관 셧다운되면 내달부터 운영 차질   지미 카터 전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암 투병 중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99세 생일 행사가 하루 앞당겨져서 열린다. 그의 생일인 10월 1일이 공교롭게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예정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애틀랜타에 위치한 지미 카터 도서관은 카터 전 대통령의 생일 기념행사를 그의 생일에서 하루 이른 9월 30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27일 보도했다.   제

 연방 거래위원회가 아마존을 상대로 4번째이자 가장 강력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북가주에 위치한 아마존 처리센터에서 직원들이 배달될 물건들을 분류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FTC, 올해만 4번째 제소 입점업체 수익 절반 차지    연방 거래위원회가 아마존을 상대로 4번째이자 가장 강력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북가주에 위치한 아마존 처리센터에서 직원들이 배달될 물건들을 분류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연방 정부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상대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6일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시장 독점을 통해 쇼핑객들을 위한 품질을 떨어뜨리고 판매자들에게는 과도한 요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에 시애틀 연방법원

앨라배마 1위. 콜럼비아 특구, 가장 ‘쿨해’ 미국인 84%, “나는 소심해”   미 50개 주를 대상으로 각 주의 주민들의 소심성을 측정하는 최근 한 조사에서 조지아 주민들이 전국 3위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를 실시한 Casino.ca는 18세 이상의 미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심함을 1~10점으로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이 조사에서 자신을 소심하다고 평가한 주민이 가장 많은 주는 앨라배마가 96%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네바다주 95%로 2위, 3위는 94.5%로 조지아가 차지

스와니, 슈가힐 선의의 기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왼쪽)과 브랜돈 헴브리 슈가힐 시장이 귀넷 코옵 앞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스와니 시청>

'귀넷 코옵' 지원 위한 음식 기부 경쟁    올해도 스와니시와 슈가힐시가 선의의 ‘음식 싸움’(Food Fight)에 돌입했다. 지역의 가난한 주민들을 돕는 귀넷 코옵(Gwinnett Co-Op)에 음식을 어느 도시가 더 많이 기부하는가 하는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이번 경쟁은 9월 16일 스와니 페스트에 시작해 10월 22일 슈가 러쉬에서 끝난다. 가장 무거운 량의 음식을 모은 도시가 승리한다. 슈가힐은 시청, 이글 시어터, E 센터, 래니어고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스와니는 시청과 피치트리릿지고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애틀랜타 온라인 게임 환경, 전국 1위

미국 e스포츠의 수도로 평가 고교, 대학교서 공식적 장려   애틀랜타가 온라인 게임 산업 분야에서 각 평가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두루 차지하며 게임 산업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조지아 경제개발부가 실시하고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게임 환경 부문 1위, 게이머 부문 5위, AR 및 VR 게임 일자리 부문 5위 도시로 선정되며 평가 전 부분에서 모두 상위 점수를 받으며 게임 산업 환경이 성숙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조지아 e스포츠 리그(GEL)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미국 e스

제임스 모지스<사진=ANF TV 캡처>

여친 개 아파트 복도 천장에 던져   캅카운티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작은 개를 아파트 단지 복도 천장에 던진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캅카운티 경찰국은 26일 제임스 모지스(사진)를 가중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모지스의 학대는 아파트 초인종 카메라에 포착돼 소셜 미디어에 공유됐고, 이 사실을 안 캅카운티 동물보호국이 신원을 파악해 체포하기 직전 그는 26일 자수했다. 캅 동물보호국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라며 “개는 그를 물려고 하지 않았고,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살의 잭 러셀

레이니어 보트 쇼 축제

9/29(금)-10/1(일) 3일 동안 9/30 불꽃놀이, 풋볼 상영   메트로 애틀랜타 해양무역협회(Marine Trade Association of Metro Atlanta)가 주최하는 레이크 레이니어 보트 쇼 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3일간 마가리타빌 레이니어 아일랜드(Margaritaville  at Lanier Islands)에서 열린다. 이번 보트 쇼에서는 18개 이상의 딜러가 참여하며, 50개 회사의 보트 브랜드와 250개 이상의 다양한 보트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음악,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

조지아 SAT 평균 점수 하락

전국 평균보다 42점 높아 포사이스 1위, 귀넷 13위   조지아 고등학생들의 SAT 평균 점수가 2022학년보다 7점 하락했고, 미 전국 평균보다는 상당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의 평균 SAT 점수는 1,104점으로 미 전국 평균인 1,003보다 42점이 높았다. 조지아에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카운티는 포사이스로 평균 점수 1,177점을 기록해 조지아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뷰포드 시티 스쿨로  1161점, 3위 요코니 시티 스쿨 1,149점, 4위는 디케이터 시티스쿨

애틀랜타에서 발견된 기생충 뇌벌레를 확대한 모습. <사진=CDC>

뇌수막염 유발 가능성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오염된 농산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기생충 뇌 벌레가 아틀란타에서 발견됐다. "쥐 폐충"으로도 알려진 안지오스트롱기러스 칸토넨시스(Angiostrongylus cantonensis)는 사람에게 기생성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CDC는 이 벌레는 2019년과 2022년 애틀랜타 한 동물원 시설의 야생 갈색 쥐들에게서 발견됐다. "칸토넨시스 폐충은 인간과 집에서 사육하는 가축, 그리고 광범위 영역에서 포획된 동물들의 건강에 잠재적인 위협”이라고 학자들은 경고한다.

지난 노동절 새벽 둘루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희생된 10대 5명. <사진=고펀드미>

노동절 새벽 둘루스서 광란의 질주   지난 노동절 새벽 둘루스 Ga.316에서 I-85로 진입하는 램프에서 차량 충돌로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한 운전자가 구속 수감됐다. 구속된 운전자가 타고 있던 인피니티 G35 차량은 토요타 타코마 트럭과 충돌해 트럭이 램프의 콘트리트 장벽을 넘어 아래쪽 I-85 진입로로 추락해 10대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디캡카운티 레이크사이드 고교 재학생이었다. 구속된 운전자는 20세의 에마뉴엘 에스파하니이며, 26일 밤 귀넷 구치소에 수감됐다. 에스파하니는 첫 충돌 시

애틀랜타-포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26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 식품업체 미국진출 협력 지원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는 26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경기도 포천시 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 지원을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한희준 포천 상공회의소 회장 등 포천시 대표단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식품업체들과 함께 미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지아주를 방문, 경제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대표단에는 강동퓨어푸드, ㈜꽃샘식품, 이동갈비, 상상푸드, ㈜움트리 등 포천을 대표하는 5개 식품 업체들이

Gray TV, 애틀랜타 스포츠 전문 방송 개국

내달부터 애틀랜타 스포츠 실시간 방송   애틀랜타에 본사를 그레이 TV(Gray TV) 방송국이 조지아 스포츠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스포츠 전문 방송 ‘피치트리 스포츠 네트워트’를 10월 1일에 개국한다. 이 네트워크는 10월 1일 애틀랜타의 방송 TV 채널 WPCH-TV 17.2와 컴캐스트 및 스펙트럼 케이블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조지아의 마이너리그 하키, 농구, 라크로스 및 얼티밋 디스크 게임, 고등학교 축구 등 조지아의 스포츠 이벤트를 방송한다. 그레이 TV는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TV가 별로 인기가 없지

앙숙지간 드샌티스, 뉴섬 주지사 조지아에서 공개 토론

  11월 30일 조지아서 열려 대선 토론회와는 별도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의 토론이 11월 30일 90분간 조지아 Fox News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은 Fox 뉴스 진행자 션 해너티가 진행하며, 구체적인 토론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토론은 드샌티스 주지사의 대통령 선거 운동과는 별도로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에 이슈 토론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샌티스와 뉴섬 주지사는 이민자 문제를 비롯해 동성애 금지법 등 주요 이슈에서 공개적으로

애틀랜타 고용 시장, 성장세 둔화

10년 만에 증가 폭 최저치 당국,“경기 침체는 아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경제는 지난 8월, 1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일자리 증가세를 보이며 고용 시장의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경제는 8월에도 10,1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하며 여전히 구직보다 구인이 많은 상황이지만, 구인 시장 증가 폭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조지아 노동부가 발표했다. 브루스 톰슨 조지아 노동부 장관은 “여전히 조지아는 실업률이 낮고, 계속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직 시장도 낙관적이다. 조지아 경제는

애틀랜타, 범죄율 계속 하락

시 당국의 범죄 근절 정책 효과 팬데믹 종식도 사건 감소에 영향   애틀랜타의 살인 사건 건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사건 데이터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올해 들어 지난 4년 만에 처음으로 살인 사건이 감소했으며, 1분기부터 보인 범죄 사건 감소세는 하반기에 들어서도 계속 지속되고 있고, 그 속도도 느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애틀랜타의 총 살인 사건 수는 101건으로 2021년과 2022년에 비해 상당폭 감소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살인 사건은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 감

“연말 UPS에서 부업 하세요”-10만 명 고용

임시직, 정규직 기회 풀타임 직원도 고용   조지아 샌디 스프링스에 본사를 UPS가 올해 성수기 시즌을 맞아 10만 명 이상의 계절 근로자를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UPS는 매년 10월 말부터 시작해 12월을 정점으로 1월 초까지 이어지는 배송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한시적으로 인력을 대폭 고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는 미 전국 수백 곳의 지점에서 정규직 및 파트 타임 운전기사와 배송물 관리를 담당할 사람을 채용하며, 풀타임 정규직도 고용한다. 급여는 배송물 관리의 경우 시간당 21달러, 배송 운전기사는 23달러로부터 시작한

70대 한인여성 릴번에서 실종

24일 밤 최종 목격 후 행방 묘연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25일 릴번에서 한인 여성이 실종돼 수색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실종된 한인 노인 여성은 74세의 장 복(BoK Chang, 사진)씨로 일요일 오후 9시 30분경 릴번의 로스 로스(Ross Road)에서 도보로 걸어가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실종되었을 당시 파란색 블라우스와 회색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장 복씨의 키는 5피트 3인치(157cm)이며, 몸무게는 120파운드 정도이다. 장씨는 한인여성이며, 갈색 눈동자와 백발이 특징이며, 매순간 돌봄이 필요한 상황

애틀랜타한인회와 포천시가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행사 ㅊㅁ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제·문화협력 하기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천시 방문단은 백영현 시장과 시의원, 상공회의소 임원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30일 열리는 2023년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포천지역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은종국 코리안페스티벌 대회장은 백 시장에게 애틀랜타 한인이민사 책자를 선물했다.  이어 이홍기 한인회장과 백 시장이 우호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조지아 최고 해변은?

    씨 아일랜드(Sea Island) 1위 레이니어 호수, 최고 휴양지로 선정   US
    생활·문화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