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증가 둔화…12년 만 최저

지역뉴스 | | 2026-08-13 11:41:16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 ARC, 애틀랜타 지역위원회. 주택공급, 주택건설허가건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RC 2026 인구 추정 보고서

ARC “주택공급 감소 탓” 분석

11개 카운티 5만4천여명 증가

풀턴1위∙포사이스2위∙귀넷4위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가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 지역의 인구는 533만 9,164명으로 집계됐다.1년 전과 비교해 5만3,690명, 비율로는 1.0% 증가했다.

이 기간 인구증가율은 전년도 1.2%보다 낮은 증가율로 2012~13년 0.96%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구증가세가 둔화된 원인으로 ARC 는 주택건축허가 감소를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11카운티의 주택건축허가는 2만4,015건으로 전년보다 18% 이상 줄었다.

ARC는 “과거에는 저렴한 주택가격이  외부 유입인구의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했지만 지금은 그 효과가 많이 줄었다”면서 “이제는 오히려 주택문제가 이 지역 성장을 억제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태가격 상승과 함께 정체된 대중교통 인프라도 인구성장 둔화의 요인으로 ARC는 평가했다.

건축허가 감소와 인구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11개 카운티 인구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애틀랜타시를 포함한 풀턴 카운티와 포사이스 카운티, 헨리 카운티가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보고서는 이들 지역의 높은 인구증가율은 개발 여건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했다.

포사이스와 헨리 카운티는  외곽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가 더 많이 남아있고, 풀턴 카운티는 애틀랜타시 벨트라인과 미드타운, 샌디스프링스 주변 건축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인규 유입이 많았다는 것.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귀넷 카운티 인구는 약104만명으로 1년 동안 1만800명, 1.1%가 증가했다. 이는 2022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증가한 1만5,200명보다 4,400명이 감소한 규모다.

ARC 자료에 따르면 귀넷은 1990년대는 연평균 5.1%의 인구증가율를 기록했고 2000년대는 2.3%, 2010년대는 1.7%, 2020년부터 현재까지는 1.4%로 인구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

올해 인구증가율은 1990년대의 약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그러나 인규 규모면에서는 풀턴에 이어 여전히 조지아에서 두번째를 유지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