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지 대표, NAMAR Top Producer Presidents 상 수상

총 6회 수상 업적 달성   부동산 투자 전문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Turnkey Global Realty)의 김효지 대표가 2023년 3월 24일 애틀랜타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Crowne Plaza Atlanta Perimeter at Ravinia)에서 개최된 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 협회 (NAMAR)의 개인 부문 최고상인 탑 프로듀서 프레지던츠(Top Producer Presidents)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AMAR는 전년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부동산 전문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밀리언달러 클럽’ 시상

[기관탐방] “싱글맘들의 친정”-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

싱글맘들을 위한 렌트비 지원 홈리스 방지 사업 전개 한인 사회의 후원 절실   역사가 깊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애틀랜타의 한인 자선단체를 소개한다. ‘싱글맘들의 친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AARC, Asian American Resource Center)이다.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대표 지수예)는 1997년 조지아 주정부에 등록한 비영리 자선단체로 지난 26년간 애틀랜타 한국 교민들을 비롯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안과 아프리칸 미국인을 위해 렌트비, 유틸리티 지원,

김영길 조지아 대한체육회 초대회장이 11일 오후 5시 30분 7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영길 회장은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창립위원, ROTC문무회 3기 회장, 미ROTC문무회 총회장, 평통 9기 간가, 10기 수석부회장, 월남참전 유공자회 창립위원, 애틀랜타한인회 이사 및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신명 여사와 딸 김유리, 사위 김경찬 씨 등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뷰잉시간은 14일(수) 오후 6시, 장례식은 15일 오전 11시이며, 하관식은 14일 오후 1시 조지아 메모리얼 파크에서 있다.

 정병하 교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로봇수술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병하 교수    정병하 교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로봇수술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료 선진국인 한국은 로봇수술 분야에서도 미국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단위 인구당 수술용 로봇 배치에서 일본에 앞서며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LA를 방문한 연세대 의대 비교의학과 교수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립선 암센터 및 로봇수술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병하 교수의 말이다. 정병하 교수는 수백차례의 전립선 로봇수술 경험을 토대로 한국내 전립선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을 대

금융인 40년 삶을 조명한 회고록‘고독한 도전, 아메리칸 드림을 넘어’를 출간한 고석화 뱅크 오브 호프 명예회장. 고 회장은 한인경제 성장에 대한 한인은행 역할을 강조하면서“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의 가치”라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40년 금융인’ 고석화 회장 회고록 화제 금융인 40년 삶을 조명한 회고록‘고독한 도전, 아메리칸 드림을 넘어’를 출간한 고석화 뱅크 오브 호프 명예회장. 고 회장은 한인경제 성장에 대한 한인은행 역할을 강조하면서“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의 가치”라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금융인 40년 삶을 조명한 회고록‘고독한 도전, 아메리칸 드림을 넘어’를 출간한 고석화 뱅크 오브 호프 명예회장. 고 회장은 한인경제 성장에 대한 한인은행 역할을 강조하면서“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의 가치”라고 말했다. [박상

전 애틀랜타 시장 바텀스, CNN에 합류

정치평론가로 출연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CNN 정치평론가로 합류한다고 7일 발표했다. 플로리다 A&M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한 바텀스 전 시장은 대학생이었을 때 CNN에 지원한 적 있으나 떨어졌었다고 트위트를 통해 전했다.  그는 “거의 30년이 지나서 CNN팀에 합류하게 됐다. 꿈은 연기된 것이지 거부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작년 애틀랜타 시장 재선에 출마하지 않은 바텀스 전 시장은 현재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시민참여 및 유권자보호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전 CNN정치평론

애슐리 김, 미 양궁국가대표로 선발

25일 샌디에고 선수촌 입소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한인 애슐리 김(18, 김효리)양이 미국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25일 선수촌에 입성한다. 김양은 지난해 열린 양궁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당시 나이가 어려서 선발되지 못했다가 1달 여 전 국가대표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국 양궁국가대표는 여자부 6명, 남자부 6명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여자부에서는 김 양 포함 3명이 대표선수로 확정됐다. 김양은 오는 25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위치한 선수촌에 입소하며, 12월까지 훈련을 받고 연말에 잠시 휴가

자랑스러운 한인 방웅규 소위 육사졸업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 방웅규(Christopher Woongkyu Bang, 22)씨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미 육군 헬리콥터 조종 장교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그는 사관학교에서 학업, 군사, 신체훈련 면에서 탑 15%에게 수여하는 수퍼인텐던트 상(Superintendent’s Award)을 받았고, 매그나쿰라우드(Magna Cum Laude)에 포함됐다. 그는 “저는 한국계 이민자의 아들로 이 나라가 부모에게 준 많은 기회에 보답하고자 웨스트포인트에 왔다. 이곳에서 수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조지아주 영향력 있는 아시안 25인'에 김순원씨 선정

조지아 아시안타임스가 선정하는 '2021 조지아주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 25인'에 김순원(42) 슈프림 와이어리스 대표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13일 밝혔다. 조지아 아시안타임스는 매년 비즈니스, 교육, 지역사회 봉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아시아계 미국인 25명을 선정, 수상한다. 신문은 김 대표가 2005년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에서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을 수료했고,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에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월드옥타 상임이사와 차세대 북미 부위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책임감 강해”

한인 1.5세 여성 알렉스 오 변호사(53)가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집행국장으로 임명되자(본보 23일자 보도) 그가 성장한 볼티모어 지역 한인사회에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 서울 출생인 오 국장은 11세인 1979년 가족과 함께 볼티모어로 이주했다. 오 국장은 파인릿지 초등과 중학교, 라크레이븐고를 거쳐 보스턴의 윌리엄스 칼리지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월스트릿 금융가를 관할하는 뉴욕 남부지검에서 연방검사를 지냈고, 이후 워싱턴 DC 소재 로펌인 ‘폴 와이스 리프킨드 와튼 앤드 개리슨’의 파트너 변호사를 역임했다. 오

<부고> 장익군 마이애미 평통 회장 빙부상

마이애미 민주평통 장익군 회장의 빙부인 김승룡 선생이 지난 12일 오후 5시15분 소천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전남 나주에서 출생해 전남도청 건축과에서 근무했다. 빈소는 뉴욕 후러싱의 센트럴 퓨너럴 홈에 마련됐으며, 장례예배 및 뷰잉은 15일 오후5시-7시에 거행된다. 조화 주문은 917-562-1019. 상주 연락처 813-714-4882.  

애틀랜타총영사에 박윤주 외교부 인사기획관

대한민국 외교부는 26일(한국시간)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박윤주 외교부 인사기획관(사진)을 임명했다. 1970년생으로 1993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총영사는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2002년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무역 및 투자과정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박 총영사는 외교부에서 미국 1등서기관, 이란 참사관, 북미2과장, 보스턴 부총영사, 호주 참사관, 북미국 심의관 등을 역임한 후 2019년 9월부터 외교부 인사기획관(국장급)으로 일해왔다. 박 신임 총영사는 경력의 대부분을 워싱턴 근무 등 통해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3년 연속 우승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왕좌에 복귀하며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도 수립했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3-0(7-5 6-2 6-2)으로 물리쳤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자신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도 18회로 늘렸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컴백’ 샤이니 ‘Attention’ 로맨틱한 감성 예고

오는 22일(한국시간 기준) 컴백하는 아이돌그룹 샤이니(SHINee)가 새 앨범 수록곡 'Attention'(어텐션)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샤이니는 컴백에 앞서 핫라인을 통해 매일 한 곡씩 정규 7집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순차 공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6일 공개된 수록곡 'Attention'은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R&B 기반의 팝 곡. 연인과의 한밤 중 데이트를 '우주 위 사랑이란 Chemistry', '눈부신 야경 위 펼쳐진 둘만의 여행' 등으로 표현한 낭만적인 가사가 곡의 매력

<인터뷰-킴벌리 송, 청소년 심리 전문 상담사> “수용하는 마음으로 경청하는 것 중요”

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스트레스와 불안 등으로 정신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청소년 및 가족 전문 심리 상담사인 킴벌리 송(Kimberly Song)을 R.I.C.E(Research Institute for Counseling & Education) 센터에서 만났다. 심리상담의 중요성과 팬데믹 상황에서 부모 및 청소년의 갈등과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들어봤다.    -자신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현재 리지뷰병원(Ridgeview Hospital)과 R.I.C.E에서 심리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국

<인터뷰-죠셉 장, 경재호 박사> 본보-AAYO 대학진학 세미나 강사

16일 오후2시 줌세미나, 10-11학년 대상 죠셉 장, 대학선택·에세이·스펙쌓기 강의 경재호, 인생계획·성공적 삶·리더십 강의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아시안유스단체 AAYO(Asi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라미스원 뱅크에서 후원하는 2021년 대학진학 세미나가 토요일인 16일 2시에 줌을 통해 진행된다(등록: www.AA-YO.org/2021seminars). 11~10학년들의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에서 강의를 맡은 죠셉 장(Joseph Zhan

<인터뷰-AAAF 한인디렉터 미쉘 강>

지난 5일 치뤄진 조지아 상원의원 결선 투표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특별히 조지아주 아시안계 유권자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미쉘 강(아시안아메리칸액션펀드 조지아 지부 한인 디렉터)씨를 만나 지난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인들의 역할과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할 일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 -아시안아메리칸액션펀드(AAAF)에 대해 소개해달라. ▲AAAF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정치활동위원회이며 비영리단체이다. AAAF는 이민, 평등, 헬스케어, 교육, 경제적 기회

BTS '맵 오브 더 솔 : 7' 작년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앨범

빌보드-MRC데이터 보고서…총 판매량은 테일러 스위프트 이어 2위 국내외 앨범판매량 1천만장 넘겨…'다이너마이트'는 다운로드 1위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7일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BTS가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E'는

[화제] 역경 뚫고 전투기 파일럿 꿈 이뤘다

“힘들고 긴 여정이었지만 마침내 꿈을 이뤘습니다. 저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일반 명문대인 UCLA를 나와 갖은 역경을 딛고 미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이룬 한인 2세 조슈아 김씨의 목소리에서는 아직도 흥분과 기쁨이 가시지 않은 듯 했다.   지난 23일 텍사스 래플린 공군기지에서 열린 미 공군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김씨는 미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실버윙 배지와 함께 수석 졸업의 영광을 가슴에 안았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F16 전투기 조종사로 선발돼 이제 어엿한 최강 미 공군의 어엿한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인터뷰>

임윤용 아시안 마켓개발 디렉터 지원자에 무한한 교육·기회 제공   1851년 설립돼 2017년 포춘500대 기업 순위 77위 기업인 미국 굴지의 생명보험사인 매스뮤추얼의 페리미터 브랜치에서 함께 성장할 재정전문가를 구하고 있다. 브랜치의 아시안 마켓개발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임윤용(사진) 재정전문인은 “우리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모신다”라며 “보험 전문인이 되면 이민자가 미국 주류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정설계와 상담으로 경제적 성공은 물론 많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