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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탁사발 두부공방 1호점 장우석 대표] "어머니의 맛 그대로를 옮겨놨어요"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24-03-15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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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고수해 만든 두부

재료도 모두 한국산

몸에 좋은 음식만 고집

 

두부공방 1호점은 한국 분당 정자동(장우석 대표)에 2018년 오픈했다.  애틀랜타 두부공방은 6번째 매장이다.  장우석 대표는 총 8개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

두부공방 1호 장인 장 대표가 두부공방 미국 1호점인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장 대표는 미국 두부공방의 오픈을 계기로 한국 전통음식인 두부를 미 전역에 알리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장 대표는 어릴 적 부모님이 두부집을 운영했다. 부모님이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걸 보고 자라서인지 자연스럽게 두부를 이용해 사업 준비를 하다 보니 두부공방을 직접 셋업 하게 되어 분당 정자동에 2018년에 처음으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첫 번째는 음식이 유행을 타지 않을 것, 두번째는 전통주와 맞는 전통 음식을 할 것, 세 번째는 사람이 먹어서 건강한 음식을 할 것으로 원칙을 세우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8개 매장이 똑 같은 가마솥을 사용하여 매일 아침 7시에 전통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두부를 만든다”고 말했다. 

유기농 백태는 충북 단양 해발 500미터 이상에서 재배한 순수 국산콩 100프로를 전매장에서 사용한다. 간수 또한 동해바다 천연 간수를 사용한다. 곤드레 나물은 강원도 영월에서 구입한 생곤드레를 사용한다. 

장 대표는 “두부 요리가 유행을 타지 않는 한국인 대표 음식이라서 인지 코로나때 한국의 경기가 안 좋을 때에도 우리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바빴다”며 “작은 매장이지만 하루에 18번 이상의 회전율을 보여 일매출 450만원 이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분당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장 대표는 2006년도 막걸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국 450개를 오픈했고, 베이커리 카페 100여개를 한국 및 동남아에 오픈한 경력이 있다. 

조지아주를 제외한 타 지역 가맹점 문의는 김용성 영업이사 010-7748-9789로 연락하면 된다. 

 

두부공방 프렌차이즈 장우석 대표.
두부공방 프랜차이즈 장우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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