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서비스국에 적체된 이민 서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당국은 직원 채용 증가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로이터]

총 520만 건으로 증가, 계류 케이스도 850만건    연방 이민서비스국에 적체된 이민 서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당국은 직원 채용 증가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적체돼 있는 이민신청 서류들의 수가 520만여 건에 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토안보부(DHS) 산하 이민 옴부즈맨실이 최근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USCIS에 접수된 후 처리가 되지 못하고 적체돼 있는 신청 서류

또 대규모 미국행 이민자 캐러밴 행렬

또 대규모 미국행 이민자 캐러밴 행렬  미국의 국경 단속 강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 국경으로 향하기 위한 이민자들의‘캐러밴’ 행렬이 또 다시 형성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많은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이 멕시코 남부 타파출라 지역에서 멕시코 경유를 위한 인도적 비자 적체가 심해지자 무리를 지어 미국 국경을 행해 나섰다. 지난 24일 캐러밴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김성환 변호사     245(i) 조항의 유효기간이 끝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 영향력은 아직도 남아 있다. 그 사이 판례가 나오면서, 관련 룰이 복잡해졌다. 불법 체류자가 영주권을 신청할 때 마중물 구실을 하던 이 조항이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도 컸다. 그러나 반이민 정서가 상당한 분위기로 미루어 당분간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다.   -245(i) 조항은 무엇인가 245(i) 조항은 불법 입국을 했거나, 미국 입국은 정상적으로 했으나 나중에 체류신분을 유지하고 못한 경우 그리고 노동허가없이 일을 한 경우에도, 일정한 조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백악관 앞에서 DACA 프로그램 영구화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로이터]

 DACA(불체청소년 추방유예) 시행 10주년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백악관 앞에서 DACA 프로그램 영구화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로이터]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와 원치 않게 불법체류자가 된 청년들을 추방 위기에서 보호해주고 학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시행 1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임시 구제책이라는 한계를 벗지 못하고 있어 영구적인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15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행정명

이경희 이민법 변호사     시민권 인터뷰 직후에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다. 인터뷰때 예기치 않게 취업 영주권 취득 이후 일한 기록을 요청받기 때문이다. 이 경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관련 사항들을 정리했다.   -인터뷰를 했는데 부모님의 일한 기록을 요청한다 취업 이민은 미래 약속이다. 영주권을 받으면 스폰서 회사에서 오래 일하겠다는 약속이다. 따라서 영주권을 받기 전에는 스폰서 회사에서 꼭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 있으면서도 취업이민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 대사관에서 이민 비자를 받

15일 맨하탄 배터리팍에서 민권센터 등 이민자권익단체들이 DACA 프로그램 시행 10주년을 맞아 서류미비자 대상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 DACA(불체청소년 추방유예) 시행 10주년 현재 61만여명 수혜…아시아선 한인이 9,000명 최다 공화당 반대로 소송전 계속…영구 합법화 요원 15일 맨하탄 배터리팍에서 민권센터 등 이민자권익단체들이 DACA 프로그램 시행 10주년을 맞아 서류미비자 대상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와 원치 않게 불법체류자가 된 청년들을 추방 위기에서 보호해주고 학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시행 10주년을 맞았다.

가족이민 사전접수 모처럼 큰폭 진전

연방국무부, 7월 영주권문호 가족이민 전부문 사전접수  3개월~최장1년4개월 개선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의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가 모처럼 크게 진전되며 이민 대기자의 숨통을 틔워줬다.  연방국무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2년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모든 부문에서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가 최소 3개월부터 최장 1년 4개월 이상까지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의 사전 접수 허용일은 2016년 5월15일에서 2016년 7월1일로 1년 4개월 넘게 진전됐으며, 영주권

김성환 변호사     영주권 신청서(I-485) 심사과정에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나 이민 판사가 사실관계를 잘못 이해해 I-485가 거부되더라도 연방 법원에 제소할 수 없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연방 대법원은 최근 Patel v. Garland 케이스에서 영주권 심사는 이민 당국의 재량권 사항이므로 USCIS, 이민 판사 혹은 이민항소법원(BIA)의 결정은 사법 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5대4로 판결했다. 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992년이 온 가족이 미국에 밀입국해 불법체

미주정상회의 선언   바이든 정부가 미주 지역 내 이주 문제 해결 차원에서 향후 2년간 중·남미 지역 국가 출신의 난민 2만 명을 수용하기로 했다. 또 미국 내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미 지역 국가로부터 농업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을 지원키로 했으며 비농업 임시취업 비자 발급도 확대키로 했다.   백악관은 10일 정상회의에서의 ‘이주 및 보호에 관한 LA 선언’ 채택에 앞서 각국과 협의한 이런 내용의 논의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미주 국가의 불법 이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LA 선언과 관련한 각국의 계획을

IT기업들 연방정부에 탄원 21세 넘은 직원자녀에 이민혜택 확대 “정부 안나서면 기술경쟁력 해칠것”     미국의 IT 대기업들이 연방 이민당국에 영주권 신청 직원의 성인 자녀들에게도 이민혜택을 확대해 추방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구글과 아마존, IBM, 세일즈포스, 트위터, 우버 등은 6일 연방국토안보부(DHS)에 서한을 보내 영주권 신청자들에 대한 이민 혜택을 21세를 넘긴 신청자의 성인 자녀에게도 확대해 적용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직 영주권이 없더라도 이들이 미국에 머물면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허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행렬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행렬  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이민자 6000여 명이 6일(현지 시간) 멕시코 남부 도시 타파출라에 모여 이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에서 불법 이민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이민 행렬은 최근 몇 년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로이터=사진제공]

 [로이터=사진제공] 미국 국경에서 코로나19 보건 규정을 이유로 난민 신청자들을 즉시 추방할 수 있는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국으로 향하려는 중남미 이민자들의 캐러밴 행렬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3일 멕시코 남부의 과테말라 인접 국경도시 타파출라에 북상하려는 중남미 이민자들이 캐러밴 행렬을 이루기 위해 대거 몰려 있다.  

한국에서 필요한 인력을 제때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이 많다. 취업비자(H-1B)를 받으면 좋겠지만 1년 중 3월에만 신청아 가능하고 추첨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다른 대안을 찾는 회사들이 많은데 관련 사항을 정리했다.   -한국에서 대졸자를 데리고 오려는데 J-1 인턴쉽 비자가 있다. 이 비자는 1년 과정으로 미국에서 연수를 할 수 있다. 만일 신청자가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이상 실무경험이 있다면 J-1 trainee로 1년 반 동안 실무를 쌓을 수 있다. 많은 회사들이 인턴들을 받고 있으며 작년 말부터

H-2B 추가 쿼타까지 조기 소진

비농업부문 단기취업 신청자 폭주 추가분 2만3,500만개까지 컴퓨터 추첨 통해 선별   연방정부가 추가 발급한 ‘비농업 부문 단기취업’(H-2B) 비자 쿼타도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조기 소진됐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지난달 19~25일(영업일 기준 5일) 동안 접수한 H-2B 신청서는 추가 발급분 2만3,500개를 초과했으며, 이에 대한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2만3,500명의 신청 접수자를 선별했다.  이에 따라 USCIS는 당첨자들에 접수증을 발급 중이며, 낙첨자들과 지난달 25일 이후 접수된 신청

김성환 변호사     미국 이민에 관심이 많은 한국 개업의가 적지 않다. 해외 의대 졸업생이나 외국 의사들의 미국 이민 절차를 정리했다.   -한국 의대 졸업생들은 어떻게 미국에 올 수 있나 한국등 해외 의대 졸업생이 넘어서야 하는 첫 번째 장벽은 미국내 병원의 수련의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이다.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받으려면 누구든지 이 수련의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문제는 해외 의대 출신을 아예 레지던트로 받지 않는 병원이 많다는 것이다.   -미국 병원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미국행 이민자 탄 버스 추락 6명 사망

미국행 이민자 탄 버스 추락 6명 사망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이민자들일 태운 버스가 지난 25일 샌루이스 포토시 주에서 추락사고를 내 6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추락한 버스가 옆으로 누워 있는 가운데 현지 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이민국, 취업이민 1·2순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연방 이민 당국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여파로 크게 늘어난 이민서류 심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이민 신청자가 추가 수수료를 내면 신속 심사를 해주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취업이민 1·2순위 해당자들에 대한 신속 심사 신청이 내달부터 가능해진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는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취업이민 일부 해당자들에 대해 오는 6월 또는 7월부터 프리미엄 프로세싱 신청서(I-907)의 접수를 허용한다고

한인유학생수 회복 더디다

총 4만5,574명…코로나 이전보다 23%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1.5% 증가 그쳐 한인유학생수 회복 더디다   미 전역 한인 유학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국제학생 및 교환학생 관리시스템(SEVI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5월 유학생 통계 따르면 유학생(F-1)비자나 직업훈련(M-1) 비자를 받고 미국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총 4만5,5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미·멕시코 국경을 넘은 후 미 국경순찰대의 처분을 기다리는 이민자들

추방 종료 방침 법원이 제동…멕시코 대기 이민자들 실망 미·멕시코 국경을 넘은 후 미 국경순찰대의 처분을 기다리는 이민자들 5월 23일은 미국으로 가기 위해 멕시코 북부 국경에 모인 각국 이민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날이었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여간 유지해온 불법 입국자 즉시 추방정책을 종료하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법원의 제동으로 추방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멕시코에 머물던 미국행 이민자 수천 명이 당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고 로이터·AP통신이 23일 보도했

 지난 21일 멕시코 국경에서 이민 서류 없이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이 타이틀 42 조항에 따라 다시 멕시코로 즉시 추방되고 있다. [로이터]

바이든 정부 폐지 방침에 연방 법원 또 ‘제동’ 판결    지난 21일 멕시코 국경에서 이민 서류 없이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이 타이틀 42 조항에 따라 다시 멕시코로 즉시 추방되고 있다. [로이터] 국경에서 불법 입국자를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전임 행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 정책을 폐지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서부 연방 법원 로버트 서머헤이스 판사는 지난 20일 “조항 유지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른바 ‘42호’(타이틀 42)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