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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칼럼]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

이경희 변호사   이민국이 몇 년 전부터 온라인 어카운트 사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그동안은 이민국의 많은 업무를 전화로 해결하거나 우편으로 요청했어야 했다. 현재 이민국 온라인 어카운트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이민국에 주소변경을 요청하려는데▲얼마 전까지는 주소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주소변경 신청서(AR-11)를 작성하여 이민국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보냈어야 했다. 하지만 2023년 10월부터 개인의 어카운트를 사용하여 주소변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민국 심사 중인 케이스가 있는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조지아 셰리프, 불체자 이민국에 신고해야

켐프 주지사 HB1105에 서명 조지아주 셰리프들은 앞으로 구금된 사람이 허가 없이 조지아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연방 이민국 직원과 의무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수배할 경우 합법적인 허가 없이 국내에 체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구금하도록 요구하는 하원법안 1105(HB1105)에 서명했다.서배너 출신 공화당원인 제시 페트레아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구금된 사람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후 연방 이민국에 알리

정치 |셰리프, 불체자 이민국에 넘겨야 |

이민변호사협회, 이민국 수수료 인상 반대

“바이든 행정부, 이민자에 부담준다” 비난국토안보부, 오늘 수수료 인상 공청회 예정 4월부터 이민국 수수료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전미이민변호사협회가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전미이민변호사협회(AILA)는 최근 성명을 통해“이민국 수수료는 이미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 민주당 바이든 행정부에서 수수료를 인상해 이민자 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이번 인상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2020년 트럼프 정부에서 이민을 제한하기 위해 거의 두배로 인상하려 했으나 연방법원에서 기각돼 무산된바 있다.연방국토안보부

이민·비자 |이민변호사협회, 이민국 수수료 인상 반대 |

4월부터 이민국 수수료 인상

이민변호사협회, “바이든 정부, 이민자에 부담준다” ‘아메리칸 드림’을 품에 안고 미국에 온 이민자들에게 미국 땅을 밟는 것은 이민의 끝이 아닌 신분문제 해결을 위한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비자를 연장하거나 영주권을 신청하고 시민권을 취득하기까지 힘든 과정이 남아있고 그 비용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오는 4월 1일부터 영주권 신청 수수료는 1,140달러에서 1,440달러로 26% 인상된다. 시민권 수수료도 온라인 신청의 경우 640달러에서 710달러로, 문서로 신청할 경우에는 760달러로 20% 가까이 인상된다.202

이민·비자 |4월부터, 이민국 수수료 인상 |

이민국, 8월부터 신규 I-9 양식 사용

직원 채용시 체류신분 확인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가 오는 8월1일부터 직원 고용시 신분 확인 양식인 I-9폼을 새로운 양식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I-9 양식 변경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지난 21일 연방 관보에 게재한 I-9 관련 파이널 규정에 따른 것으로, 국토안보부는 그동안 코로나19 비상사태 하에서 시행돼 오던 I-9 관련 임시 규정들을 대체하는 이 새로운 파이널 규정에서 고용주들에게 피고용인의 체류 신분을 확인하는 방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E-베리파이(E-Ve

이민·비자 |이민국, 8월부터 신규 I-9 양식 사용 |

[이민법칼럼] 이민국 주소 변경 신청

이경희 변호사   시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영주권자 포함)은 이사를 한 후 10일 내로 주소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매번 주소 변경 신청을 하기가 번거롭다. 그런데 최근에 주소 변경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이제 주소 변경 신청서(AR-11)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나▲아니다. 기존 방식대로 주소 변경 신청서(AR-11)을 작성해서 이민국으로 보낼 수 있다. 이때는 반드시 등기우편(certified mail)로 보내 증거를 남기고 신청 서류 사본을 보관해야 한다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이민국, 180곳서 특별 시민권 선서식

독립기념일 주간 맞아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올해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특별 시민권 선서식을 실시한다. USCIS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180회의 시민권 선서식을 열어 5,500명 이상의 이민자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USCIS는 지난 2022 회계연도에 새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수는 총 97만4,000명이었으며, 2023 회계연도 들어 새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수는 지난 6월7일 기준으로 58만8,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민·비자 |특별 시민권 선서식 |

[이민법칼럼] 이민국 지문 날짜 변경

이경희 변호사 이민국으로부터 지문 날인 통지서를 받았는데 제 시간에 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는 이민국에 직접 전화를 걸어 변경해야 했는데 여간 번거롭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온라인으로 어떻게 변경할 수 있나이민국의 온라인 어카운트를 이용하여 지문날인 예약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만일 온라인 어카운트가 없으면 먼저 만들어야 한다.이민국에 서류를 메일로 보냈든 온라인으로 신청했든 상관없이 가능하다. 이 지문 날짜 변경은 신청자나 담당 변호사가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이민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한인들도 대상

돈세탁 혐의 등 들먹이며 체포 협박 등 스캠 사기 연방 이민 당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최근 들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을 대상으로도 사기 전화들이 걸려오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미시 USA’에는 최근 ‘너무 무서운 스캠 콜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전화를 받으니 자신을 연방 이민국(USCIS) 직원이라고 밝힌 상대방은 글쓴이의 이름으로 된 은행 체킹 계좌에서 아프리카로 엄청난 금액이 송금된 기록이 발견됐다며 글쓴이의 ‘돈

이민·비자 |이민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

[이민법칼럼] 이민국 급행수속

이경희 변호사   최근에 이민국 급행수속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동안 급행수속이 가능하지 않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겐 희소식이다. 관련 주요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주재원 영주권 (EB-1C)도 급행수속이 가능하다는데그렇다. 지금까지 거의 1년 걸리던 이민청원 (I-140) 수속을 급행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민국에 급행료 2,500달러를 지불하면 45일 안에 결과를 볼 수 있어 수속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대부분 이민청원 승인 여부가 영주권 취득을 결정하기 때문에 승인 여부를 빨리 알 수 있으면 다음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이민국, 영주권·고용허가증 위조 방지 기능 강화

3∼5년마다 카드 디자인 변경이민국, 그린카드·고용허가증 디자인 변경[이민국 제공]이민국(USCIS)이 영주권자에게 발급하는 그린카드의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이민국은 30일부터 새 디자인을 적용한 그린카드와 고용허가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더 정교한 삽화와 촉감 인쇄,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잉크, 홀로그램 이미지 등 위조를 어렵게 하는 최신 기능을 적용했다.이민국은 위조 가능성을 최소화하려고 3∼5년마다 카드 디자인을 바꾼다. 우르 자두 이민국장은 "나쁜 사람들이 쓰는 최신 수법을 파악하고, 우

이민·비자 |이민국, 영주권·고용허가증 위조 방지 기능 강화 |

이민국, 프리미엄 프로세싱 확대

취업이민 영주권·노동허가 등 5월 말부터 점진적으로 실시  연방 이민서비스국이 프리미엄 프로세싱 확대 계획을 밝혔다. [로이터]연방 이민 당국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여파로 크게 늘어난 이민서류 심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이민 신청자가 추가 수수료를 내면 신속 심사를 해주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달 말 이같은 방침을 공개하고 60일 간의 공지 과정을 거쳐 5월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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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수용소 재소자 코로나확산 방치

ACLU “몇 달째 부스터샷도 제공안해 사망자 늘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운영하는 각지의 불법이민 구치소에서 코로나19가 계속 대확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재소자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미국의 비영리 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 ACLU)이 이민당국을 고소했다. ACLU의 국립교도소 담당 유니스 초 수석변호인은 “ ICE관리들은 이민 수용소에서 부스터 샷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몇 달 전부터 알았으면서도 이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지난 1일 발표했다. 그는 “ ICE의 필요한 보호조치 실패

이민·비자 |이민국, 수용소 재소자 코로나확산 방치 |

LA 이민국 앞서 야외 시민권 선서식

코로나 팬데믹 속에 새로 시민권을 딴 이민자들의 시민권 선서식도 야외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LA 다운타운 연방 청사 앞에서 연방 이민서비스국 LA 지부가 개최한 야외 시민권 선서식이 열렸다. 이날 아시아계를 포함한 이민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한 채 시민권 선서를 하고 있다.LA 이민국 앞서 야외 시민권 선서식 

이민·비자 |엘에이,시민권선서 |

[이민법칼럼] 이민국 추가서류 준비

코로나 영향으로 이민국 서류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학교 서류를 떼려해도 담당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이민국은 추가서류 준비기간을 다시 한번 연장하였다.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였다. -언제까지 연장되었나지난 6월30일까지 이민국 추가서류 답변기간을 연장해 주었다. 그런데 이 날짜가 다시 9월30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2020년 3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받은 추가서류 요청은 마감일이 지나고 60일내에만 접수하면 된다. 이 60일 추가기간은 보완서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외부 칼럼 |이민법칼럼 |

[이민법 칼럼] 이민국 신속심사(Expedite Request)

코로나로 인해 이민국 수속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민국에 서류를 제출했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빨리 결정을 받아야 할 때가 있다. 이때 급행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추가비용이 들더라도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급행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은 케이스들이 많다. 이때는 이민국에 신속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신속심사 요청은 어떤 케이스에 가능한가먼저 이민국의 결정을 빨리 받지 않으면 회사나 신청자에게 심각한 금전적 손실을 끼칠 경우, 둘째는 긴급한 인도적인 사유가 있을 때, 셋째는 미국 국익을 증진시키는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달라진 이민국…신청자 편의 대폭 개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당국이 앞으로는 이민자들의 이민신청 서류를 거부하기 전 반드시 추가서류 보완 등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고용허가(EAD) 유효기간을 현재의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키로 하는 등 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편의를 증진시키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내놨다. 9일 연방 국토안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서비스 정책지침 개선안을 발표하고 개선된 정책 지침을 일선 이민행정에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정책개선안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트럼프 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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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칼럼] 이민국 접수증

이민국에 서류를 제출했는데 수수료도 빠져 나가지 않고 접수증도 받지 못해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다. 접수증이 없으면 이민국 접수번호를 알지 못해 케이스를 조회하기 힘들다. 코로나로 인해 이민국 수속이 늦어지는 여파다. 고객들로부터 받은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였다. -접수증을 받지 못해 서류가 제대로 도착했는지 걱정된다신청서류에 이민국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했고 배달확인이 가능한 우편으로 보내게 되면 이민국 도착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설령 접수증을 늦게 받더라도 이민국에 도착된 날짜로 도장이 찍히게 된다. 따라서 신분연장시

외부 칼럼 |이민법,칼럼 |

이민국 지문채취 적체 심각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이민 신청자 신원조회를 위한 지문 채취 서비스가 심각하게 적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과 영주권 및 비자 등 이민 서비스 신청자들은 신원조회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포트 센터(ASC)로 불리는 각 지역별 이민국 신청지원센터에 직접 가서 지문을 찍어야 하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업무 지연 때문에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지문 채취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지난해 12월

이민·비자 |이민국,지문채취,적체,심각 |

[이민법 칼럼] 달라진 이민국 인터뷰

영주권과 시민권을 받기 위해서는 이민국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터뷰에 변화가 생겼다. 바뀐 부분을 정리했다. -요즘은 이민국에 빨리 가도 안된다고 들었는데 건물 입장은 15분 전에만 가능하다. 하지만 신분확인과 코로나 예방조치 때문에 입장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또 이민국 건물내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인원수에 제한이 있다. 따라서 일찍가서 기다리는 게 좋다. -심사관이 같은 방에서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심사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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