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정부 셧다운에 이민국 ‘고용자격(E-Verify) 확인’ 차질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10-23 09:05:39

정부 셧다운에, 이민국,고용자격,E-Verify, 확인 차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SCIS 직원 1% 무급휴가

소외지역 의사 프로그램

‘콘래드 30’은 타격 우려

서류접수 온라인화 박차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뉴욕 지부 모습. [로이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뉴욕 지부 모습. [로이터]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정부 셧다운 상황에서도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셧다운의 가장 큰 영향은 E-Verify(고용자격 확인 시스템)에서 나타나고 있다.

 

USCIS 추산에 따르면 셧다운 시 직원의 약 1%만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USCIS의 경우 이민자와 고용주들이 신청 시 납부하는 수수료로 거의 모든 예산을 충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자 인터뷰, 시민권 취득 선서식, 생체인식 정보 처리 등 합법 이민 시스템의 핵심 업무는 셧다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USCIS가 이미 심각한 업무 적체에 시달리고 있고 정상 심사 업무에서 이민 단속으로 자원이 전용되고 있어 셧다운의 직접적 영향을 파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무급휴직 대상인 1% 직원의 업무 중단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미국 농촌 지역에 의사를 유치하는 ‘콘래드 30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 있다.

 

E-Verify의 경우 연방의회가 배정하는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인데, 셧다운 기간 중 고용주들은 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어 I-9 서류를 수동으로 확인해야 한다. USCIS가 과거처럼 대체 확인 절차를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USCIS는 보통 셧다운 기간 중 E-Verify 준수 기한을 연장하지만, E-Verify 사용이 의무인 연방 계약업체와 특정 주의 고용주들은 여전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USCIS는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되는 특정 비자 연장이나 체류자격 변경 신청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USCI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H-1B, H-2A, H-2B 또는 CW-1 신청자가 다른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체류 연장이나 자격 변경 신청을 적시에 하지 못했다는 증거를 제출하면, 정부 셧다운을 신청자의 통제를 벗어난 특별한 상황으로 간주하겠다”고 설명했다. USCIS에 따르면 고용주들은 셧다운 관련 지연을 문서화하고 시스템이 재개되면 영향받은 신청서 제출 시 증빙 자료를 포함해야 한다.

 

한편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영주권과 시민권, 취업허가 신청 등을 포함한 이민 서류 접수 절차의 온라인화에 박차를 가한다. USA 보더워치에 따르면 USCIS는 각종 이민 서류 접수를 완전히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새 시스템은 실시간 진행상황 업데이트, 안전한 온라인 결제, 온라인 서류 업로드 기능을 포함한다.

 

USA 보더워치에 따르면 USCIS는 이번 계획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현재의 신청 적체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USCIS 측은 디지털 전환으로 이민 절차가 더 빠르고 안전하며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USCIS는 수년 전부터 온라인 어카운트 사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USCIS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 영주권 연장, 시민권 신청, 일정 범위의 노동카드 신청, 학생신분으로 신분변경, 가족초청 청원서, 취업비자(H-1B) 청원서 등 서류를 접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민 신청 희망자들은 USCIS의 온라인 어카운트를 생성하여 온라인으로 서류를 작성한 후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론즈스타  영웅 베트남 참전용사 별세
브론즈스타  영웅 베트남 참전용사 별세

베트남전의 하늘을 누빈 브론즈스타 수훈 영웅, 제임스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성도가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2만 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남긴 베테랑 조종사이자 수천 명의 후배를 양성한 참전용사의 마지막 길은 미군 의장대의 세 번의 조총 발사와 함께 최고의 군 예우 속에서 엄수되었습니다. 훈장보다 빛난 그의 진정한 승리는 인생 후반전 락스프링스 한국침례교회에서 만난 복음의 소망이었습니다. "신앙은 전적인 신뢰"라고 고백하며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원한 본향으로 향한 한 충성된 성도의 감동적인 생애와 장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연체 불가피… 모기지 업체와 상담‘ 유예·연기·융자조정’등 구제옵션사설 구제 업체 이용 시 사기조심   연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면 모기지 서비스 업체와 구제 옵션에 대해 상담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우드 톤’ 등 자연적 색감↑넓은 워크인 샤워 룸↑‘올 화이트’인테리어↓빽빽한 상부 캐비닛↓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자율이 하락하면서 주택 담보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WSJ “젊은층 투자비중 10년새 급증”…주택소유 비중은 낮아져 미국의 Z세대(1997∼2012년 출생자)가 높아진 주택 가격 부담 탓에 집을 사는 대신 가진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최근 10년 같은기간 평균보다 감염사례 400건 이상 더 많아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집단 발병…환자 95%가 백신 미접종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여겨지던 홍역이 미국에서 예년에 비해 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에서 1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이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이민단속 개혁안 여야갈등에 시한 내 예산처리 불발…장기화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이민 단속과 국경 안보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워싱턴포스트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운동의 감량 효과가 제한적인 이유는식욕 증가·에너지 소비 조절 등 영향내장지방 감소·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날씬함보다 활동성과 체력 우선해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비문증, 망막박리로 이어져방치하면 자칫 실명 위험 눈앞에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문증(날파리증)으로 의외로 많은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초가공식품 피하고 견과·생선 등 ‘건강한 지방’으로단백질 집착보단 식물성 지방… 아이스크림도 허용“음식이 약…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의 심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