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업체 1백만 달러, 대학 장학금 1백만 달러 쾌척
애틀랜타 벤츠 스테디엄 전국 순회 콘서트 중인 비욘세가 애틀랜타 소상공업체 12곳에 12만 달러의 사업 자금을 지원했다.
비욘세의 자선 단체 비욘세 베이굿 재단은 13일 콘서트 종료 후 Tyler Perry 미디어 그룹이 주최한 소상공업체 소유주들과 식사 자리에서 12개의 업체를 발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12개 업체 소유주는 발표 전까지 경영 지원금 지원 사실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전국 순회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업체들에게 총 1백만 달러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10개의 대학에 1백만 달러의 장학금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애틀랜타의 비욘세 콘서트로 약 1천만 달러의 경제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비욘세의 애틀랜타 콘서트는 14일 저녁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