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3년 연속 우승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21-02-22 09:09:41

조코비치,테니스,나오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왕좌에 복귀하며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도 수립했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3-0(7-5 6-2 6-2)으로 물리쳤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자신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도 18회로 늘렸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함께 보유한 20회다.

 

2018년 윔블던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10차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조코비치가 6번 우승했다. 나달이 세 번,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한 차례씩 왕좌에 올랐다. 2018년 이 대회 16강에서 정현(제네시스 후원)에게 패한 이후 호주오픈 21연승 행진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275만 호주달러를 받았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이 보유한 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9회로 늘렸다.

 

그는 경기 후 시상식에서 “몇 달간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말했다. 1년 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전 세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커다란 타격을 받았고, 조코비치 역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야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지난해 3월부터 중단되자 그는 6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등에서 아드리아 투어라는 미니 투어를 직접 개최했다. 그러나 이 대회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결국 조코비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그는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라는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3년 연속 우승
 21일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우승컵에 입맞춤하고 있다. [로이터]

 

6월 윔블던이 코로나19로 취소된 가운데 9월 US오픈에서 조코비치는 16강 경기 도중 신경질적으로 쳐 보낸 공이 선심의 목에 맞는 바람에 실격패를 당하는 아픔도 겪었다. 10월 프랑스오픈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클레이코트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새해가 돼서도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방역 수칙을 완화해 달라’는 주장을 제기했다가 또 한 번 주위의 비판에 시달렸다. 조코비치가 이날 시상식에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기간이었다”고 회상한 이유였다.

 

여자 단식에서는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가 패권을 탈환했다. 오사카는 지난 20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니퍼 브레이디(24위·미국)를 2-0으로 물리쳤다.

호주오픈은 역시 조코비치…3년 연속 우승
오사카 나오미가 지난 20일 여자단식 우승컵을 들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그위넷 스트라이퍼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

“퇴근 후에도 머릿속은 일”… 업무 스트레스가 두통 키운다
“퇴근 후에도 머릿속은 일”… 업무 스트레스가 두통 키운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만성 스트레스, 편두통·긴장성 두통 악화시켜”수면 부족·근육 긴장·집중력 저하 등 악순환“짧은 휴식과 운동·업무 경계 설정이 완화 도움

LA시 건축 인허가 대폭 간소화… 재건 속도 높이기 위해
LA시 건축 인허가 대폭 간소화… 재건 속도 높이기 위해

AI 활용·온라인 시스템 통합상업용, ‘온라인 자가 인증’ ‘맨션세’ 폐지안 11월 투표 LA 시가 지난달 27일 주택 공급 확대와 재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대

LA 렌트비 안정세 진입… 2022년 대비 약 11% 하락
LA 렌트비 안정세 진입… 2022년 대비 약 11% 하락

‘소형 유닛·고급 주택’ 하락 커소득 대비 부담은 여전히 높아오는 7월 임대료 안정화 정책   LA시가 오는 7월부터 연간 임대료 인상 상한을 기존 8%에서 4%로 낮추는‘임대료

“전자담배, 안전한가”… 암 유발 가능성 경고 커진다
“전자담배, 안전한가”… 암 유발 가능성 경고 커진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연구 결과 세포 손상·암 관련 변화 확인”발암 우려…“폐암·구강암 위험 증가 가능성”중금속·벤젠 등 유해물질 노출 논란 확산 마이애미

눕자마자 잠들어 잘 잔다 여겼는데… 수면무호흡증?
눕자마자 잠들어 잘 잔다 여겼는데…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85% 상기도 폐쇄심할 경우 합병증 위험<사진=Shutterstock>  환자의 85% 상기도 폐쇄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상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간편해서 매일 ‘오이’ 먹었더니”… 혈압 뚝 떨어진다는 놀라운 결과
“간편해서 매일 ‘오이’ 먹었더니”… 혈압 뚝 떨어진다는 놀라운 결과

<사진=Shutterstock>  오이는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해 대표적인 수분 보충 식품으로 꼽힌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샌드위치·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

65세 넘었다면 필독… 치명적인 심방세동 막는 10가지 수칙
65세 넘었다면 필독… 치명적인 심방세동 막는 10가지 수칙

■이대인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심방세동 환자 급증하는데 대부분 무증상금주·금연 필수…혈당·혈압 관리도 힘써야국물음식·가공식품 속 숨은 나트륨도 주의65세 넘으면 정기적인 맥박

라디오 4곳 중 1곳 종교 방송… 대다수 기독교 방송
라디오 4곳 중 1곳 종교 방송… 대다수 기독교 방송

방송 목적 ‘복음 전파’청취 이유‘영적 위로’전국 어디서 청취 가능 현재 미국에서 송출되는 라디오 방송 4곳중 1곳은 종교 방송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

애착 바지·셔츠 오래 입으려면… 종류별 세탁법 알아야
애착 바지·셔츠 오래 입으려면… 종류별 세탁법 알아야

오염 바지 즉시 분리 세탁 ‘요가복·레깅스’ 매번 세탁 청바지는 5~7회 착용 후건조기 사용시 ‘무열·저온’ 바지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종류별로 적합한 세탁법을 익혀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