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 10년간 21% 부족
기술전문대와 협약 편입 길
게인스빌 소재 브레노우 대학교(Brenau University)가 조지아주 기술대학 시스템과 전격적으로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호학 전문학사(Associate of Science in Nursing)를 취득한 학생들이 브레노우 대학교의 간호학 학사(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 과정으로 학점을 완벽하게 연계하여 편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학위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등록 간호사들의 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조지아주의 심각한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보건자원서비스청(Health Resources and Services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향후 10년 동안 등록 간호사 인력의 21%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부족 사태다.
브레노우 대학교 산하 메리 이네즈 그라인들 간호학교(Mary Inez Grindle School of Nursing)의 이번 간호학 전문학사-학사 편입 과정은 면허를 소지한 등록 간호사들이 의료 체계 전반에서 리더십 기술을 배양하고 임상적 판단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하는 직장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은 풀타임 및 파트타임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출석은 임상 실습을 위해서만 요구된다.
인구 통계학적 변화는 의료 부문 전반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은 2050년까지 65세 이상 미국인의 수가 8,200만 명을 초과하여 전체 인구의 거의 4 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등록 간호사가 기본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학사 학위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의료 기관들은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고급 교육을 받은 간호사를 점점 더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