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메디케어에서의 Generic 및 브랜드 약품

최선호 보험전문인   같은 수원지에서 생산된 생수(샘물)라도 어떤 상표를 붙였는가에 따라 생수 가격이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생수의 가격은 생수의 질이 좋은 정도에 따라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브랜드를 붙였는가에 따라서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브랜드 자체가 돈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 중 하나가 의약품업계가 아닌가 싶다. 어떤 약을 구입할 때 Brand Name 약품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에 브랜드가 없는 약품도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한인 이민 2세-1.5세 중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생들도 많고 모든 면에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리고 부모들의 교육열 또한 대단하다. 하지만 반대로 마약을 복용하고 탈선 중인 미성년 학생들도 많다. 그들은 부모 모르게 외출하거나 미성년 남녀들과 함께 술과 마리화나를 선호하며 탈선행위를 하고 있다.   Henderson 고등학교 선생은 탈선한 한인학생들의 부모들이 경제적 성공을 위해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까닭에 자녀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다

이세철

이세철(계속 걷고 싶어라·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 이마리아   울긋불긋 흐느러진 만사가 꽃 길 안 보이도록 길었지만 갑작스런 회오리 바람으로 당신이 타고 가신 꽃 상여…   온갖 구겨진 마음 털어버리고 텅 빈 호주머니 같은 내 마음 어제의 지나간 허물 회색 검불로 태워 주길     세월이 내려앉은 희끗한 머리 위에 눈이 시도록 푸른 하늘 못다한 아쉬움 눈물 방울 흩뿌리며 고이 고이 떠나려 무나   슬퍼도 출렁이는 바다처럼 이제서야 나는 오늘도 잊을 길 없는 떠나간 그리움을 한 줌 씩 뿌린다

김경자(전 숙명여대미주 총동문회장)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석양이 짙어가는 푸른 모래톱 지난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 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   지난 이야기를 해서 무엇하리 두견이 우는 숲 새를 건너서 낮은 돌담에 흐르는  달빛속에 울리던 목금소리 목금소리--   며칠내  바람이 싸늘히 불고 오늘은 안개 속에 찬비가 뿌렸다 늦가을 빗소리에 온 마음 끌림은 잊고 싶은 약속을 못다한 탓이리.   아늬, 석등곁에  밤 물소리   누이야 무엇 하나 달이 지는데 밀물

이용희 목사   유명한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흑인노예 해방을 선언한 직후의 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새를 파는 한 가게에 어떤 흑인노예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새장을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가 새 한 마리를 본 그는 주인에게 ‘이 새 얼마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얼마라고 대답을 하니까 사겠다고 돈을 지불하고는 그 새를 새장째로 가지고 나가 새장 문을 열고 새를 날려 보냈습니다.  주인이 이상한 사람도 다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가 다시 들어와 여기저기 또 기웃 거리더니 또 다른 새장 속의 새를

유당/박홍자

유당/박홍자(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급한 손길을 내밀며 함께 기다린 시간들을 손 놓기가       그저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너에게 찢기고 세상에 천둥 벌거숭이가 된 나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노래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는 볼 수 없는 그지없이 좋은 오늘이란 싸인판을 내려야 하는 이쯤에서 마음 추스려 정스럽게 닥아 오는 그 너머를 그냥 바라 볼 뿐입니다   유당/박홍자 유당/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Advantage의 치과 혜택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말에 “이(치아)가 자식보다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가 아프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살 맛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치아에 문제가 있어 고생을 하는 부모에게 자식들이 아무리 잘해드려도 치아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면 결코 효도를 한다고 할 수 없다. 치아 건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하려고 보험 플랜을 선택할때 그 플랜에 치과혜택이 있는지 묻게 되는 이유가 바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의료 보험회사도 한 보험 플랜에 치과혜택을 포함할 것인가 아닌

벌레박사 썬박 미국에 이민을 와 생활을 하다보면 처음보는 벌레인데 가을철만 되면 집주변에 우수수 떨어져 있거나 벽을 타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벌레를 보게 된다. 생김새도 몸에 빨간 줄이 다이야몬드 형태로 나 있고 크기도 약 1센티 정도로, 물면 많이 아플 것 같아 처음에 이 벌레들이 무리를 지어 집 앞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는 벌레박사도 무척 놀랐었다. 요즘 무리를 지어 빨리 움직이는 벌레를 집 주변에서 본 후, 놀라서 벌레박사를 찾는 고객분들을 보면  대부분 노린재이다. 미국에서 특히 가을에 많이 보이는 이 벌레는 영어

이세철(계속 걷고 싶어라·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아쉬웠던 가을이 짧기도 하다 뭐가 그리 바빠 서둘러 고운 색 감추며 떠나가는가   손 끝에 남은 가을이  서러웁기도 하다 이제 지나간 꽃 생각에 아쉬움 감추며 사라져 가는가   생각해 보면 가을이 떠나지 않고 하얀 겨울이 어찌 오겠는가 멀어져 가는 가을이 아련하기도 하다   갈길 바빠 떠나는 세월을 누가 잡으리 우리들 모두 반복되는 사계절 속에 다녀가는 손님입니다  

석촌 이영희(시인·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붉은 소인이 찍힌 수취인 불명의 엽서들이 잘 숙성된 생각과 발효된 그리움으로  속속 배달되고 있다   로맨틱 센티멘탈 멜랑콜리,  감상적인 언어의 유희가 난무하는데   풍상을 등에 업고 당도한  절제된 언어로 붉게 물든 엽서들,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고단한 육신을 뉘고 온기를 바람에 실어 떠날 채비하는 가슴 벅찬 늦가을

이용희 목사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가을에 1년 동안 추수한 것에 대한 감사제를 올린다는개신교희 기념일로 미국에서는 1년 중 최대의 명절이다.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목요일에 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에는 미국인들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 열어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와 직장에서는 여유롭게 후무일로 하여 총 4일 동안 쉬게하는 경우가 많다. 추수감사절은 소핑시즌으로 유명한데 블랙 프라이데이라

종우 이한기(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뭐 그리도 속이 비었길래 바람에 펄럭이는지--- 생(生)을 마감한 영혼(靈魂)이 속세(俗世)를 떠나 하늘나라 가듯   쏟아지는 낙엽비 초겨울의 아침이 더욱 을씨년스럽다.   맺었던 한 때의 인연(因緣)도 끊긴지 오래던가 벌거숭이 가지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발치에 널부러진 주검들 삭풍(朔風)에 서걱거리며 슬피도 울어예니   혹여(或如), 돌아올까 애타는 기다림  황량(荒凉)한 숲 속 쓸쓸한 나목(裸木).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83회. 나에게 맞는 클럽은 어떤거죠? 여성골퍼분 골린이 백순이편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하셨는지요!  지난 시간에는 “장비병”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장비병의 연장선상으로 그럼 어떤 클럽이 나에게 맞는 클럽인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요즘 영상 매체가 많이 발전되어서 많은 골퍼 분들이 골프 클럽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골프 클럽의  엔진이라고 할수 있는  샤프트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 어떤 클럽에는 어떤 샤프트가 궁합이 맞고 이정도의 클럽 스피드에는 이런 종류의 샤프트를 사용하면 좋다 라고 설명들을 많

김정자(시인·수필가)   가가을 끝 무렵이 다가오면 해마다 감사 절기 앞에 서게 된다. 한 해를 돌아보게 되고 한 해 동안 얼마나 감사를 생각하며 느끼고 감명하며 살아왔던가 반추하게 된다. 잊고 살아가기도 하고 구태의연한 단어 쯤으로 여기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강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는 하루들 속에서도 몇 차례나 절대절명의 감사에 마음과 뜻을 다해 감사 했던가. 감사 인사를 받아야 했던 일이었는데 상대가 지나쳐버린 일에는 연연하며 섭섭했던 일로 쉬 잊혀지지 않는 반면 감사를 표했어야 할 상대에게 감사의 표현을 빠짐없이 가리지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가족 소개(Termite Control)

벌레박사 썬박   나무를 파먹거나 집을 파먹는 터마이트(흰개미)는 벌레박사가 가장 많이 상담하거나 처치하는 벌레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 매매가 슬로우한 경우, 터마이트 피해는 집매매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어 한층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에서는 집을 공격하는 대부분의 터마이트는 땅속에 사는 Subterranean Termite와 나무에 사는 Drywood Termite이다. 또한 Formosan이란 터마이터는, 집을 갉아 먹는 파괴력이 1달에 1피트의 속도로 나무를 완전히 분해, 갉아 먹을 정도이다. 터마이트(흰개미)를 연구하다

케빈 김 법무사   신분이 일단 불법이 되면 아예 가족초청이나 취업이민 신청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지금 이민법하에서도 서류미비자도 이민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이민의 경우, 연방 노동국과 이민국은 현재 신분이 불법이라 할지라도 노동허가를 통한 취업이민 자체를 금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서류미비자라도 취업이민을 시작할수 있으며, 가족초청을 통한 이민도 마찬가지로 신분에 상관없이 가족초청 이민청원서 (I-130)를 미 이민국에 신청할 수 있다. 합법적 신분을 가진 사람들과 서류미비자들의 이민의 수속 과정에는 처음은 같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잠시 머물다 떠나가는 나그네”로 예정하셨습니다. “족장들의 시대(Patriarch)”를 연 아브라함을 처음 부르셨을 때부터 하나님은 사람이 한 곳에 머물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창세기 12:1, “야훼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평생 머물다 갈 집을 마련하셨던 “아버지(열국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청천벽력 같은 하나님의 예정은 “한 곳”에 정착하여 머물지 말고 “떠나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구름 한 점 없는 투명한 가을 하늘이 높아가고 있다. 소슬바람에 들꽃이 하늘하늘 춤추고 한껏, 푸르름을 자랑했던 나뭇잎들은 어느새 곱게 단풍이 들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영혼과 내면의 세계가 한없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 11월의 애틀랜타는 단풍이 들어 숲의 그윽한 향연이 절정을 이루는 때이다. 자연의 섭리 앞에서 때를 분별하는 심오한 원(순)리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늦가을의 곱게 채색되었던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산책로의 풍경이 짙은 그리움을 품고 현란하게 다가온다.  바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2012년 7월 애틀랜타 I-85 Hwy 94번 출구와 111번 출구 선상에 높이 설치된 빌보드 싸인 판에 Thank You America 라는 감사 광고를 한국인이 설치한 것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기쁘고 반가워 가슴이 벅찼다.   60년 전 6.25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참전한 미국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늦게나마 미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글을 보게 되니 너무나 고맙다. 광고에 써 있는 글을 통해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알찬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보석줍기] 별을 그리며

강선주(멋진 인생·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단풍 지고 촉촉히 젖은 가을  드높게 맑은 하늘 뭉게 구름 속에 그리운 엄마 얼굴 나를 반긴다  보고 싶고 안고 싶은 엄마 슬픔이 한걸음에 멈춰선 곳 별 그리다 그리다 별이 되어 편히 잠든 엄마 얼굴 한 평생 힘들고 궂은 일 따뜻한 햇살로 바꾼 엄마 먼저 떠난 당신 옆에서  소중한 이들을 위해 기도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