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하나님께 가까이(Be Near To God, 시Ps.73:21-28)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시인 윤동주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가자 가자 가자/숲으로 가자/달조각을 주으러/숲으로 가자/그믐밤 반딧불은/부서진 달조각/가자 가자 가자/숲으로 가자/달조각을 주으러/숲으로 가자.”고 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희망을 시인의 마음을 담아 시로서 카타르시스를 표현한 위대한 시인입니다. 시편 73편에서 시인은 절망과 낙심 가운데서 그 좌절의 순간을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는 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시 73:28). ‘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