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텍 지원자 10명 중 1명만 합격

지역뉴스 | 교육 | 2025-04-01 10:40:04

조지아텍, 귀넷텍, 합격률, 합격자 발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합격자 발표···합격률12.6%

조지아출신 30%···타주 9% 불과

귀넷텍도 등록학생수 사상 최대 

 

올해 조지아텍 타주 지원자 중 합격통지를 받은 학생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텍은 봄학기 등록학생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2026학년도 조지아텍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모두 6만 7,000여명의 지원자 중 8,500명만이 최종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12.7%에 불과했다.

그러나 출신지별 합격률은 조지아 거주 학생은  30%인 반면 타주 출신은  단 9%에 불과했다.

조지아의 경우 159개 카운티 중 128개 카운티에서 합격자가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50개 모든 주와 100개이상의 국가 출신으로 구성됐다.

남학생의 비율은 55%였고 합격자의 12%는 부모가 4년제 대학 학위를 갖고 있지 않았다.

학교 측은 최종적으로 4,000여명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지아텍은 이날 신입생 합격자 발표와 함께 5,500여명의 편입학 합격생 명단도 발표했다.

한편  귀넷텍도 봄학기 등록학생수가 1만1,500여명으로 개교 40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학생등록규모는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귀넷텍은 8학기 연속 등록규모가 늘었다.

글렌 캐넌 총장은 “90% 이상의 높은 졸업생 취업률이 높은 등록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필립 기자>

 

올해 조지아 출신 학생의 조지아텍  합격률은 30%로 집계됐다.
올해 조지아 출신 학생의 조지아텍 합격률은 30%로 집계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지난 9월 3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로건빌 등 6개 매장에서 배송 시작해최대 6마일 거리 이내 5분 만에 배송 월마트가 조지아 및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작했다.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6개의 월마트 슈퍼센터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GDOT, 올 폭설 대비 현황 공개 "브라인·제설트럭 등 만반 준비" 2014년 겨울 애틀랜타를 마비시켰던 소위 스노우마겟돈(Snowmageddon)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의 기억

2026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2026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12월 19일까지 수요조사 재외동포청은 2026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12월 19일까지 실시한다.신청 대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이며, 특정 정당 및 정치적 성격의

“가난하면 못 받는 장학금…제도 바꾸자”
“가난하면 못 받는 장학금…제도 바꾸자”

주상원특위,수요기반 권고안 "복권수익금 일부 의무 배당" 주 의회가 성적이 아닌 수요 기반(need-based) 학자금 지원제도를 도입하자는 초당적 권고안을 채택했다.주 상원 특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