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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 임시호 학생 골든벨 울려

지역뉴스 | 교육 | 2025-04-08 10:57:52

애틀랜타한국학교, 도전 골든벨대회, 임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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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국학교 11회 골든벨대회

 

지난 4월 5일 제11회 도전 골든벨 대회가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교정에서 열렸다. 

고급반 과정의 소나무, 솜다리, 장미, 진달래, 해바라기 반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공부해 왔던 한국어, 역사, 문화, 인물,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풀며 골든벨에 도전했다. 

학생들에게는 1라운드에서 3라운드의 과정이 주어졌고, 아깝게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2번의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있었다. 

최종 우승자는 처음 한글날이 생길 당시의 이름이 ‘가갸날’이었다는 문제를 맞힌 해바라기 반의 임시호 학생이었다. 우승자는 이어지는 골든벨 문제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의 정확한 명칭을 묻는 문제에 정답, ‘직지심체요절’을 정확히 써내며 골든벨을 울리고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골든벨: 임시호(해바라기) ▶은상: 김휘호(해바라기) / 이하율(솜다리) ▶동상: 김태현(해바라기) / 이가람(소나무) / 윤서린, 조정민(솜다리) ▶아차상: 김연호(소나무).

박요셉 기자

 

제11회 애틀랜타한국학교 도전 골든벨대회에 참가한 고급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1회 애틀랜타한국학교 도전 골든벨대회에 참가한 고급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골든벨 수상자 임시호 학생.
골든벨 수상자 임시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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