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박찬호“골프는 막내딸…좋은데 마음같이 안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자신의 골프 실력을 야구 평균 자책점으로 치면 “4점대 후반”이라고 자평했다.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에서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29일 오전 8시 김형성, 박재범 등 쟁쟁한 프로 선수들과 한 조로 경기를 시작하는 박찬호는 개막 전날인 28일 대회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박찬호는 “몇 년 전에 허인회 프로와 장타 대결을 했는데 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