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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사관 번호 조작 ‘보이스피싱’ 기승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주미대사관,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범들은 발신번호 조작, 마약 연루 협박, 검찰청 사칭 등 다양한 수법을 사용하며 피해를 유발한다. 외교부 통계와 실제 피해 규모 간 불일치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한인들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미국 내 법집행기관과의 공조를 촉구하고 있다. 외교부는 예방 및 대응 강화 중이며, 피해 예방 동영상 게시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실제 영사관 번호 조작 ‘보이스피싱’ 기승

연방 검찰 한인 여성 고위급 검사… 트럼프 보복성 인사에 사임 ‘파문’
연방 검찰 한인 여성 고위급 검사… 트럼프 보복성 인사에 사임 ‘파문’

버지니아 동부 연방검찰(EDVA)의 마야 송(48) 제1부검사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복성 인사에 강등돼 사임했다. 송은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기소에 '불기소' 의견을 냈으며, 이로 인한 정치적 보복 논란이 커졌다. EDVA 지버트 검사장은 20일 사임했고, 린지 할리건이 신임 검사장으로 임명됐다. 내부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를 법무부 독립성 훼손으로 비판했다. 법조계는 강등·사임이 조직 중립성을 뒤흔든 명백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뺑소니 참변 한인,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
뺑소니 참변 한인,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

워싱턴주 켄트에서 6월 16일 오후 7시52분, 이시복(58) 목사가 근무하던 E‑Z 스모크 샵 앞에서 물건을 훔친 용의자를 쫓다가 차를 탔다가 목사를 들이받아 살해, 용의자는 28세 남성으로 체포됐다. 목사 사망 전 중태에 빠졌고, 현장은 용의자가 차를 몰고 달아난 뒤 발생했다. 한인사회는 장례비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모금운동을 개시했고, 고교 동창 김법수는 gofund.me에서 기부 페이지를 열었다.

한인 여고생 살해사건 여전히 미해결
한인 여고생 살해사건 여전히 미해결

1999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카운티 우드론 고교에서 이혜민 양이 실종되며, 한 달 뒤 리킨 공원에서 시신이 발견된 뒤 전 남자친구 아드난 사이드가 목 졸라 살해·암매장 혐의로 2000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팟캐스트 '시리얼'과 HBO 다큐가 사건을 재조명했고, 사이드는 2022년 유죄 판결을 무효화해 석방됐다. 그러나 2023년 메릴랜드 항소법원은 가족 통지 부족을 이유로 판결을 재확인했다. 현재 사이드는 버지니아에서 가족과 재회 중이며, 법원은 '형량 완료' 판결을 내렸으나 살인 유죄 판결은 유지된다. 다큐멘터리에서 사이드의 변호사는 다른 용의자를 지목하며 DNA 비교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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