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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서 김치·밥 그리웠다”

미주한인 | | 2025-12-22 09:19:07

한인 최초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김치·밥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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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체성이 도움돼 한국 우주항공청 기대”

 

8개월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지난 9일 지구로 귀환한 연방 항공우주국(NASA)의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은 우주 생활 중 김치와 쌀밥, 김 등 한국 음식이 특히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21일 NASA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조니 김은 최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ISS에 있을 때 먹은 음식에 대해 “존슨우주센터에서 보내준 추수감사절 선물에 칠면조 등 훌륭한 음식이 들어있어서 감사했지만, 가장 좋았던 건 나를 위한 ‘케어 패키지’에 담겨 올라온 거였다”며 “가족들이 김치랑 쌀밥, 김 같은 걸 보내줬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ISS에서 지난 추수감사절 당시 동료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음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햇반과 김치를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니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그의 삶에 미친 영향을 묻는 말에는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공감 능력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에서 우주항공청(KASA)이 막 출범했다는 걸 알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고 기대가 된다”며 “이는 NASA가 주도해 온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함께하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우주비행사가 된 주된 동기는 NASA라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에서 과학 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열망이 컸다”고 답했다.

 

지구로 귀환 후 NASA 기자회견 참석한 조니 김. <NASA>
지구로 귀환 후 NASA 기자회견 참석한 조니 김.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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