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6-05-27 09:24:24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

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

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상캡처>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상캡처>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의원(민주·뉴저지)이 이민 구치소 시위 현장을 찾아 시위대와 연방 이민당국 간 대치를 중재하려다 이민요원이 발사한 최루탄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앤디 김 의원 사무실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메모리얼데이인 지난 25일 뉴저지주 뉴왁의 델라니홀 이민 구치소 앞 시위 현장에서 수용 환경과 단식 투쟁 상황을 점검하고 시위대와 당국 간 갈등을 중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설 앞에서는 구금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일부 시위대와 법집행 요원 간 충돌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김 의원의 눈에 물을 붓는 등 응급 처치를 하는 모습과 김 의원이 손에 얼음찜질 팩을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김 의원은 “알 수 없는 물체에 손을 맞았고, 화학 물질을 코와 입 등으로 흡입했다”며 “눈과 목이 타는 듯이 아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연방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날 델라니홀 구치소 앞에는 약 125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최근 이곳 이민 구치소의 열악한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져 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시위대와 진압 요원 간 충돌이 벌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및 다른 연방 의원들과 함께 델라니홀 구치소 방문했다. 그러나 연방 당국이 셰릴 주지사의 구치소 출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구치소 앞 대치 상황이 격화되자 앤디 김 의원은 양측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연방 요원들이 군중을 밀어내며 최루탄 발사 등 진압에 나서자 김 의원은 양손을 든 채 군중 사이로 들어가 충돌을 막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최루탄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한인 앤디 김 의원이 25일 뉴저지주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와 이민 당국 간 중재를 하고 있다. [로이터]
한인 앤디 김 의원이 25일 뉴저지주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와 이민 당국 간 중재를 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