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지역뉴스 | 경제 | 2026-07-31 13:49:29

차량 할부금, 대처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

렌딩트리(LendingTree)가 익스피리언(Experian)의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신차 월평균 할부금은 역대 최고치인 7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 구제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렌딩트리와 익스피리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신차 월평균 할부금은 1년 전의 748달러에서 770달러로 올랐다. 중고차의 월평균 할부금은 531달러다.

익스피리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신차 구매 시 평균 43,925달러, 중고차 구매 시 평균 27,070달러를 대출받고 있다. 익스피리언 집계 결과 현재 평균 대출 기간은 69.5개월로 거의 6년에 달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자동차 대출 부채가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자 부채 카테고리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16년 1분기 1조 710억 달러에서 지난 10년 동안 57% 급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대출 잔액 중 5.6%가 현재 최소 90일 이상 연체된 상태로, 이는 1년 전보다 12.2% 증가한 수치다. 한편 2026년 1분기 동안 전체 자동차 대출의 7.7%가 30일 연체 상태에 빠졌다.

자동차 할부금 폭등을 예방 혹은 대처하기 위한 방은은 다음과 같다.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재정 한도를 파악하라. 재정 전문가들은 총 자동차 할부금이 월 실수령액의 15%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리점에 발을 들이기 전에 무료 자동차 대출 계산기를 사용하여 할부금을 미리 예상해 보라. 신뢰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대출 기관에 전화하라. 이미 높은 할부금 부담을 안고 있고 이를 따라잡기 어렵다면, 명세서 뒷면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라. 많은 대출 기관이 일시적으로 금리를 낮추거나, 최소 월 납부금을 줄여주거나, 납부를 유예해 주는 하드십(hardship)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요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비영리 신용 상담을 받아라. 전국신용상담재단(National Foundation For Credit Counseling)은 소비자와 인증된 상담사를 연결해 준다. 이들은 예산을 검토하고, 상환 계획을 세우며, 채권자와 협상을 비용 없이 진행해 준다. NFCC.org를 방문하거나 1-800-388-2227로 전화해 찾을 수 있다.

▶무료 신용 보고서를 확인하라. AnnualCreditReport.com에 접속하여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리언(Experian),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등 3대 주요 신용평가기관의 무료 보고서를 조회하라.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계획 수립의 첫 단계다.

▶재융자(Refinancing)를 고려하라. 차를 구매한 이후 신용 점수가 향상되었다면 더 낮은 금리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제3자 대출 기관에 가기 전에 은행이나 신용조합(credit union)에 먼저 문의하라. 뱅크레이트(Bankrate)의 자동차 재융자 계산기를 사용하여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라.

▶대출 기관이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면 민원을 제기하라. 금융소비자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1-855-411-2372로 연락하라. 조지아주 소비자들은 조지아주 금융통화국(Georgia Department of Banking and Finance)에도 연락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