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부 밸리 지역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이 남편과 어린 두 자녀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극이 벌어져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희생자 가운데에는 태어난 지 불과 6일 된 신생아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27일 오후 7시50분께 노스힐스 지역 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성인 남녀와 어린 자녀 2명을 발견했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 4명 가운데 31세 카작 바스마지안과 2세 알렉 바스마지안, 생후 6일 된 엘라 바스마지안 등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확보된 초기 증거를 토대로 어머니가 남편과 두 자녀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