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등 디캡 지역 4곳서
디캡 카운티 4곳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됐다.
17일 디캡 공중보건국은 관내 설치된 모기 트랩 중 4곳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양성반응 모기가 채집된 곳은 애반데일 에스테이트와 클락스턴, 스톤크레스트 그리고 도라빌 등이다.
이 중 도라빌은 지난달에도 트랩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온 바 있다.
올해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풀턴과 디캡 카운티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확인돼 당국이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였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조지아에서 보고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람 감염사례는 무스코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1건이 유일하다.
지난해 경우 조지아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사례는 50건이 넘어 2023년 20건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매개로 사람이나 말, 조류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일부의 경우 발열과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드물게는 뇌염이나 수막염과 같은 신경계 질환으로 이어진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