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
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조지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 조지아 공립고등학교 졸업생의 SAT 평균 점수는 지난해 대비 2점 상승한 1,031점이다. 이는 전국 평균치 1,011점보다 20점 높은 것으로 9년 연속 전국 평균치를 넘었다.
사립학교와 홈스쿨 학생까지 포함한 조지아 전체 학생 평균 점수는 1,041점으로 전국 34위였다.
주 교육부는 “조지아보다 평균점수가 높은 주 가운데 상당수는 SAT 응시율이 더 낮았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공립학교 졸업생의 과목별 SAT점수 중 읽기와 쓰기 과목 평균은 525점을 전국 공립학교 평균 515점보다 10점 높았다. 수학 과목도 평균 506점으로 전국 평균 496점보다 역시 10점 높았다.
최상위 점수대인 1,400~1,600점을 획득한 학생 비율은 전체의 5%로 집계됐다.
한편 조지아 공립학교 졸업생의 SAT 성적은 부모의 학력이 높거나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일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육부에 의하면 부모가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학생은 평균 1,129점을 받았고 평균 가구소득이 연 13만1,210달러를 넘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의 평균은 1,160점이었다.
이날 발표에서 개별 학교 및 교육구별 SAT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