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지역뉴스 | 경제 | 2026-09-30 20:39:10

세계한상대회, 폐막식, 황병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

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한상들의 저력을 확인하며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흘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1개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온 한인 경제인 1천여명과 국내 기업인 2천여명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현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도 1만5천여명에 달했다.

 

기업전시회 부스를 찾은 한상들.
기업전시회 부스를 찾은 한상들.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인천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상담회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협력이 논의됐다. 화장품·식품·건강관리·기술·생활용품·서비스 분야 300여 개 기업은 400개 부스에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한상과 바이어를 만났다.

이를 통해 2억9천86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현장에서 940만 달러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또 바이어와 셀러 간 32건에 2천4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재외동포 경제인과 바이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주요 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국제공항·항만과 송도의 국제회의·전시시설, 수도권 산업망을 활용한 투자 기회도 제시했다.

올해는 세계한인회장대회·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같은 기간 송도에서 열리면서 경제 교류가 동포사회의 정책 논의로 이어졌다. ‘2026 세계한인주간’으로 한자리에 모인 경제인과 한인사회 지도자, 차세대 동포들은 모국과의 협력과 세대 간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한상대회가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재외동포청이 뒷받침하는 형태로 진행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엿보는 자리로 관심을 끌었다.

 

스타트업 경연대회 수상자들.
스타트업 경연대회 수상자들.

 

폐막을 앞두고 열린 한상총회에서는 연 1회 열리는 본대회의 한계를 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10개 권역별 거점 중심의 맞춤형 한상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회 개최 성과 보고, 한상대회장·재외동포청장·인천시장의 환송사, 한상 장학금 전달, 차기 개최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제25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중에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요셉 기자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폐회사를 전하고 있다.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폐회사를 전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