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더블린 교육구 상대
건강보험∙세금 등 수백만불 체납
교육구 교육위원 전원이 직무정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조지아에서 벌어졌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7일 더블린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7명 전원에 대해 직무를 정지시켰다. 조지아 주법에 의거 교육구의 인증을 위태롭게 할 경우 교육위원을 주지사가 해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한 조치다.
더블린시 교육위원들의 직무정지는 직원 건강보험 미납 등 교육구 재정문제에서 불거졌다.
더블린시 교육구는 주정부에 내야 할 2025회계연도 고용주 부담 건강보험료 부담금 560만달러를 미납했다. 주 노동부에는 세금 미납과 이자, 벌금 및 기타 비용 약 43만달러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회계감사 보고서도 4년 연속 제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봄 민간교육인증기관인 코그니아는 더블린시 교육구 인증 등급을 인증 상실 직전 단계로 강등했다.
결국 주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캠프 주지사에 더블린시 교육위원들에 대한 직무정지를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켐프 주지사는 직무가 정지된 교육위원들을 대신할 임시위원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위윈회를 구성했다. 추전위원회는 주 교육위원과 주상하원 의원, 지역 주민 등 모두 5명의 구성됐다.
더블린시 교육구는 중부 로렌스 카운티의 더블린시를 중심으로 학생 약 2,400명과 교사 약19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립 교육구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