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Ping Ping)과 암컷 푸솽(Fu Shuang)이 일요일 새벽 ‘페덱스 판다 익스프레스 기를 타고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해 동물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각각 6살과 5살인 핑핑과 푸솽의 도착으로 애틀랜타 동물원은 약 2년 간 이어진 판다 공백기를 끝내게 됐다. 판다는 1999년부터 애틀랜타 동물원을 대표하는 인기 동물로 사랑을 받아 왔다.
다만 핑핑과 푸솽을 관람객들이 바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물원 측은 “두 판다가 새로 조성된 생물보호 구역에서 약 한 달 동안 통상적인 검역 및 격리 기간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핑핑과 푸솽에 대한 일반 공개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이번 판다 도입과 함께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자이언트 판다 보전을 위한 새로운 10년간의 국제 공동연구 협약도 시작한다.
한편 애틀랜타 주류 방송과 언론들은 이번 핑핑과 푸솽의 애틀랜타 새벽 도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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