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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지역뉴스 | 정치 | 2026-02-18 14:22:43

수정예산안, 2026 회계연도, 주상원, 절충안, 협상, 소득세, 재산세, 환급,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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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

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주상원 2026회계연도 수정 예산안 규모는 423억달러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주하원이 제시한 예산안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소득세∙재산세 감면 동시 포함 

캠프 주지사는 지난 1월 주정부 세수 잉여금을 활용해 12억달러 규모의 소득세 환급을 제안했다, 개인 납세자는 250달러, 세대주는 375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는 500달러까지 최대 환급 받는 내용이다.  반면 주하원은 소득세 환급 대신 약  8억5,000만달러의 재산세 환급을 제시했다. 주택 소유자 평균 500달러의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상원은 두 안을 절충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모두 포함했다. 다만 재산세 환급을 위해서는 주지사의 추가 승인이나 예산 내 다른 지출을 줄여야 한다.

▪대학 저소득층 장학금 축소

켐프 주지사 예산안에는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드림스 장학금 프로그램에 3억 2,500만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주하원은 이를 3억달러로 줄였고 주상원은 다시 1억달러로 축소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조지아는 대학 학비 부담을 겪는 학생에 대한 지원이 다른 주에 비해 뒤지고 있다”며우려를 표하고 있다.

▪노숙자 지원 예산 축소

주지사와 주하원은 지방정부와 비영리단체에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5,000만달러의 보조금을 배정했다. 그러나 주상원안에는 2,500만달러로 줄었다. 줄어든 예산 가운데 1,500만달러는 참전용사 노숙문제 해결에 사용한다는 것이 주상원 입장이다.

▪기타

주지사와 주하원 예산안에는 주정부 직원에게 2,000달러의 일회성 보너스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지만 주상원은 이를 1,250달러로 축소했다. 이 조치로 2억3,000만달러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주상원은 300병상 규모의 정신건강 병원 신설을 위해 4억 900만달러를 투입하는 계획도 수정 예산안에 담았다.

▪향후 절차

현재 주지사와 주하원 및 주상원이 각각 다른 2026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을 제출한 상태다. 따라서 주의회 회기가 종료되는 4월 2일 전까지  협상을 통해 단일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 절차도 남겨 두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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