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
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신임 선출직’ 전문 교육과정에 참석했다.
조지아에는 약 536개의 시가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시장과 시의원 약 250여 명이 1차 교육에 참여했다. 본 과정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무를 넘어 시정 운영 전반을 다루는 체계적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연속 과정의 시작이다.
교육에서는 ▲토지 이용 계획 및 조닝 ▲지방 재정 정책과 예산 집행 ▲지방정부 수입 구조 ▲공공안전 ▲공공사업 ▲지역 인력 개발 ▲비상 대응 체계 ▲윤리 ▲지방정부의 법적 기초와 구조 등 시정의 핵심 분야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정책 적용과 행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주 의회에서 논의 중인 주요 정책 동향에 대한 브리핑이 제공됐으며, 지방정부 운영과 직결되는 입법 사안에 대한 분석과 주요 쟁점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주 주요 현안이었으나 다음 주로 표결이 연기된 재산세 관련 법안 HB 1114 역시 논의됐다. 해당 법안은 주 예산이 아닌 시·카운티 예산 구조와 교육 전반의 재정 기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된다.
GMA는 조지아 전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초당적 협의체로, 지방정부의 입장을 주 의회에 전달하고 정책 논의 과정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 안정성과 자치권을 보호하고, 지역 행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자문과 협력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시정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다. 통계에 따르면 시 지역은 주 전체 GDP의 약 91%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체 일자리의 약 70%가 시 단위 지역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는 시정의 재정 정책, 공공안전 체계, 토지 이용 결정 등이 곧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박사라 시의원은 “지방정부는 안전과 경제, 민생을 지탱하는 핵심 행정 영역이다. 시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초당적 협력을 도모해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 실행과 입법 과정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오버 데이를 앞두고 박 시의원은 둘루스 대표단과 함께 주 청사를 다음주 추가 방문해 주요 법안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전달하고 하원 상원 의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