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지역뉴스 | 정치 | 2026-02-19 14:19:40

조지아 주지사, 릭 잭슨, 공화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론조사, 릭 잭슨 36% vs 버트 존스 16%

연방상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 36%로 선두

 

조지아주 차기 주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계에 갓 입문한 신예 릭 잭슨이 불과 몇 주 전까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던 현직 부주지사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 보도에 의하면 여론조사 기관 퀀터스 인사이트(Quantus Insights)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가을 열리는 조지아 주지사 경선에서 릭 잭슨은 3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6%에 그친 버트 존스 부주지사를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투표 의사가 있는 유권자 1,3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 즉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퀀터스 인사이트는 분석 보고서에서 "실질적인 수치로 볼 때, 잭슨은 이미 부동층 지지율과 5%포인트 이내의 격차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6%로 다음 순위인 존스 후보를 약 2대 1로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기관은 이어 "이러한 초반 우세가 반드시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초기 리드는 참신함이나 이름 알리기, 또는 일시적인 '첫인상 효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결과는 잭슨을 즉각적인 최상위권 후보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향후 경선은 존스 부주지사와 나머지 후보들이 거대한 부동층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정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관이 8%,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이 5%, 클라크 딘이 0.3%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에서는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의원이 36%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유권자의 약 45%가 여전히 부동층으로 남아있다.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이 11%로 2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지한 데릭 둘리 후보는 9%에 머물렀다. 퀀터스 측은 "지난 10월 이후 콜린스 의원은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며 격차를 벌린 반면, 카터와 둘리 후보는 하락세를 보였다"며 "상당수 유권자가 미결정 상태지만 콜린스 의원이 뚜렷한 모멘텀을 가진 선두 주자로 다음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광역 선거인 부주지사 경선의 경우, 공화당 유권자의 79%가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군 중에는 존 케네디 전 주상원의원(6%), 그렉 돌절 현 주상원의원(5.2%), 블레이크 틸러리 현 주상원의원(4%), 스티브 구치 현 주상원의원(2.7%)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 기관은 "부주지사 경선의 경우 유권자들이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진단했다. 박요셉 기자

 

릭 잭슨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경선 후보
릭 잭슨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경선 후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여론조사, 릭 잭슨 36% vs 버트 존스 16%연방상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 36%로 선두 조지아주 차기 주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계에 갓 입문한 신예 릭 잭슨이 불과 몇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2월부터 벌써 시작, 3-4월 최고조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이미 높은 꽃가루(폴렌) 수치를 기록하며 황색 가루와의 전쟁을 알렸다.지난 18일, 느릅나무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아빠가방속 권총 꺼내던 2세 사망 부모 차안서 권총 발사 4세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루 사이 아동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아동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 공공시설과 교육계의 인종 장벽을 허문 홈즈 가문의 투쟁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알프레드 ‘텁’ 홈즈는 1955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 인종 통합의 선례를 남겼으며, 그의 아들 해밀턴 홈즈 시니어는 조지아 대학교(UGA) 최초의 흑인 입학생으로서 교육계의 차별에 맞섰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애틀랜타의 거리와 역 이름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대법원 승소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조지아 주의회에서 '레몬 페퍼 윙'을 주 공식 윙 맛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법안(HB1013)이 발의되어 심의에 들어갔다. 에릭 벨 주하원의원은 레몬 페퍼 윙이 조지아의 정체성과 유산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하원 전체 표결로 넘어가게 된다.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조지아 주의회가 기업의 임대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레그 둘레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SB463은 기업의 단독주택 보유량을 500채로 제한하며, 위반 시 민간 소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되나 소급 적용은 제외된다.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HB555 법안이 계류 중이며, 타주 투자자의 현지 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