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2021년 CNN센터를 공동 인수한 CP그룹은 재개발 프로젝트 핵심 공간인 푸드홀과 아트리움을 5월에 개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CP 그룹은 “2만4,000여 스케어피트 규모이 이 공간은 다양한 음식 매장을 갖추고 프로젝트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P그룹은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더 센터가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CP그룹은 5,000만달러 규모의 외관 및 간판 개선 공사를 최근 마친 바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새로 조성되는 푸드홀 ‘CTR 푸드 웍스’에는 “도시 최대 규모의 바”가 들어서며 개장과 함께 최소 6개의 레스토랑이 먼저 문을 연다.
이어 올해 중반에는 고급 스테이크와 해산물 레스토랑인 마스트로스 오션 클럽이 입점해 1층 식음 공간의 앵커 테넌트 역할을 하게 된다고 CP측은 전했다.
구CNN센터는 CNN이 2019년 본사를 뉴욕으로 사실상 이전한데 이어 2023년 1월에는 애틀랜타 사무실을 미드타운으로 옮기면서 공실 규모가 크게 늘었다.
CP그룹은 2021년 플로리다 기반 부동산 투자사 리알토 캐피털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1억 6,400만달러에 이 건물을 인수했다.
CP그룹은 현재 애틀랜타 최고층 빌딩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와 벅헤드 피드몬트 센터 재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