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방 끈 가장 긴 종교는?… 힌두교, 학사 이상 70%

미국뉴스 | 종교 | 2026-03-10 09:52:42

가방 끈 가장 긴 종교는, 힌두교, 학사 이상 7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대교·정교회·무슬림’ 순

 ‘성공회·장로교’도 높은 편

 

 

 미국 내 종교 집단 가운데 힌두교도와 유대교 신자가 가장 높은 학력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 내 종교 집단 가운데 힌두교도와 유대교 신자가 가장 높은 학력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 내 종교 집단 가운데 힌두교도와 유대교 신자가 가장 높은 학력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2023~2024년 3만6,9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 지형 연구’(Religious Landscape Study)에 따르면 힌두교도의 70%, 유대인의 65%가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전체 성인 평균인 3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대학 졸업 비율은 29%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전통 흑인 개신교인들 졸업률은 그보다 더 낮은 24%에 그쳤다. 다른 종교 집단의 대학 졸업 비율은 35%에서 45% 사이에 분포했다.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약 29%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교단별 차이는 컸다.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분리해 나온 ‘글로벌연합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와 ‘미국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 교인의 대학 졸업 비율은 각각 57%로 비교적 높은 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오순절 교단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소속 교인 가운데 대학 졸업자는 18%에 그쳤다.

‘주류’(Mainline) 개신교인의 경우 40%가 대학을 졸업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성공회’(Episcopal Church) 교인 대학 졸업 비율은 67%로 매우 높았다. 반면 ‘미국 침례교회’(American Baptist Churches USA) 소속 교인 가운데 대학 졸업자는 13%에 불과했다.

미국 내 가톨릭 신자의 대학 졸업 비율은 35%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그러나 인종 및 민족별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아시아계 가톨릭 신자의 53%, 백인 가톨릭 신자의 43%가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반면, 히스패닉 가톨릭 신자는 20%에 그쳤다. 흑인 가톨릭 신자의 대학 졸업 비율은 38%로 나타났다.

종교가 없다고 밝힌 경우도 큰 학력 차이가 나타났다. 불가지론자의 53%, 무신론자의 48%가 대학을 졸업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특정 종교 없음’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대학 졸업자는 29%에 불과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