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지역뉴스 | 경제 | 2026-02-19 11:06:00

기업 임대주택 보유, 보유 제한, SB463,HB555, 민사소송, 위헌 시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상원 ‘500채 이상 보유 금지’ 법안

중간선거 앞두고 ‘주거비 부담’ 의식

 

주의회가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임대주택 보유 규제는 주거비 부담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초당적 이슈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그레그 둘레잘(공화) 주상원의원은 지난 4일 기업이 보유할 수 있는 단독주택 물량을 500채로 제한하는 법안(SB463)을 발의했다. SB463은 18일 상원 경제개발 및 관광 소위원회를 통과해 전체 회의로 넘겨졌다.

모두 19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나선 SB463은 기업이 보유 한도를 초과할 경우 세입자 혹은 이해 당사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된다. 다만 이미 500채 이상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은 하지 않기로 했다.

둘레잘 의원은 “주정부가 직접 단속하는 방식 대신 민간 소송을 활용함으로써 과도한 정부 개입과 위헌 논란 시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있다. 조지아 주택건설협회는 “소송을 통한 규제는 헌법상의 한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방식”이라면서 “사유 재산권 위협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논의 중이다.

지난해 주하원에서는 기업이 조지아에서 2,000채 이상의 단독주택이나 10채 이상의 다가구 주택에 지분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HB555)이 데릭 맥콜럼(공화)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HB555는 지난해 하원 법사위를 통과했지만 이후 추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계류 중인 상태다.

앞서 지난해에는 민주당 메리 마거릿 올리버 주하원의원 주도로 헤지펀드 등 타주 투자자가 조지아 내 임대주택을 운영할 경우 현지 중개인과 관리인 임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외에도 존 오소프 민주당 연방상원의원도 지난해 기업형 임대업자의 부당 행위와 피해 사례에 대해 공개 조사를 시작한 바 있다.

이필립 기자

주상원이 임대주택을 대량 보유한 기업에 대해 세입자나 이해 당사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사진=셔터스톡>
주상원이 임대주택을 대량 보유한 기업에 대해 세입자나 이해 당사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사진=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