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65회 골프와의 여행 렛츠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6-26 10:49:51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셨습니까!  미국 독립기념일이 다가옵니다. 이맘 때 쯤이면 많이들  여행 계획을 짜고 여행지로 떠나는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골프를 만났을 때와 안 만났을 때와의 여행 계획은 어떠세요?

골프를 안 만났을때는 바닷가 내지는 경치좋은 산으로 맛집으로, 좋은 호텔이나 멋진곳에서 캠핑, 바비큐파티 등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을 개인 블러그에 올리고는 합니다. 여행 짐도 간단해지고 편안하게 말 그대로 힐링을 하기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아쉽고 몸과 정신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골프를 만났을 때는 어떤 계획을 가지게 될까요?

먼저 골프장이 있는곳으로 여행지가 바뀌게 됩니다. 맛집과 경치 좋은 곳은 일단 2,3번째로 밀려나게 되고 말죠. 그리고 같이 골프칠 수 있는 지인들과 계획을 짜게 됩니다. 여행 때 입는 간단한 옷보다는 가방에는 먼저 색깔별로 이쁜 골프 옷들로 가득 차고 골프 가방들과 차 안에는 골프에 관련된 짐으로 가득 차고 모자라게 됩니다. 골프여행 가는 도중 계속 골프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골프 여행을 떠나면 하루에 18홀만 치게 되나요. 아니죠. 36홀 까지 치게 되면서 하루가 금방 지나고 몸은  지쳐 금방 하루를 마감하게 만듭니다. 다음 날도 골프 그 다음 날도 골프… 여행을 온 것이 아니고 전지 훈련이 되고 마는 골프여행이 되어 버립니다. 골프여행후 집에 돌아오면 몸은 온갖 피로로 가득차게 되고 힐링보다는 다음날 출근하기 싫은 마음 가득합니다.

저 또한 골프를 처음 만났던 그 해 여름. 친구들과 골프에 흠뻑 빠져 독립기념일 연휴 사우스 캐놀라이나에 있는 머를비치 골프 타운으로 골프여행을 떠납니다. 90도가 훨씬 웃도는 더운 날씨에 하루 동안 72홀을 쳤던 기억. 캘리포니아 팜스프링 100도가 넘는 온도에 사람이 아무도 없던 골프장에서 36홀을 쳤던 기억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까지 모든 여행 계획의 우선이 골프가 되고 골프 여행 후 몸은 천근만근 지쳐있고 여행이 힐링이 되지 못하며 피곤함만 가득 찬 여행임에도 하는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간단할 겁니다. 좋아서. 골프가 너무 좋아서 생각이 나고 골프와 떠나는 여행은 아이처럼 즐겁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를 하는 저도 아직도 골프 여행을 갈 때 라운딩을 나갈 때면 마음이 설레고 즐겁습니다. 이번 연휴 골프 여행 더위 조심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자와 명언]  備 考 (비고)

*갖출 비(人-12, 5급) *생각할 고(老-6, 6급) “계획은 ○○가 없으면 실패하고, 사업은 ○○가 없으면 패망한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먼저 ‘그 표의 비고란에 적어 놓

[조윤성의 하프타임] 패배의 고통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
[조윤성의 하프타임] 패배의 고통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

20세기 막바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세기말적 현상들 가운데 하나는 ‘정치의 종교화’이다. 정치가 점차 합리적 판단과 이성의 영역을 벗어나 믿음과 맹신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삶과 생각]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GASF)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31일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박선근 이사장)은 제2회 장학생 모집과 선발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선발신청은 2024년 1

[시와 수필] 희망은 삶에서 누린 가장 멋진 축복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희망은 한마리 새영혼 위에 걸터 앉아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그칠 줄을 모른다. 모진 바람 속에서 더욱 달콤한 소리아무리 심한 폭풍도많은 이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흘러가는 세월이 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과학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명제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내 마음의 시] 가을이  오네

이 종 호(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너무 덥다고밀어 보내지 않아도떠날 때 알고 있는 여름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금새 떠날걸 알면서도호들갑 떨며 아우성치던 우리는 언제 그랬냐고 

[애틀랜타 칼럼] 인생의 사계절(사추기)

이용희 목사인생의 사계절 중 중년기 그 중에서도 남성의 중년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중년을 묶고 있는 몇 개의 사슬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정체감의 혼란입니다. 중년기는 흔

[전문가 칼럼] 이번 가을의 Medicare 공개 등록 기간이 특히 중요한 이유
[전문가 칼럼] 이번 가을의 Medicare 공개 등록 기간이 특히 중요한 이유

연례 Medicare 공개 등록 기간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4년 12월 7일까지입니다. 또한 주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State’s Health Insurance

[벌레박사 칼럼] 가을철 벌레 관리는 이렇게…

벌레박사 썬박페스트 콘트롤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 나면 자동적으로 TV를 켜고 그날의 일기예보를 본다. 비즈니스 특징상 그날의 기온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비와

[법률칼럼] 결혼영주권과 가정폭력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이중 결혼과 가정폭력 관련된 사례다. 가장 흔한 예로, 이미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자신을 총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