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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지친 나에게

석정헌(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절룩대지도 않고막다른 골목에서 당황스러워하지도 않아본 삶이세상 어디 흔하랴 가지 위에 맺혀 있는 순백의 꽃송이들햇살은 머뭇거리다 은근 슬쩍 비껴서고가지는 제 몫의 짐을 가누다 휘청거리고꽃망울에 다짐해둔 언약마저떨고있는 삶의 위를 억누르는날이 서는 푸른 저녁그나마 솟구..

# 내 마음의 시 # 석정헌 #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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