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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65세 메디케어 가입한 후 건강 보험의 변화를 겪게 된다면?

65세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 보험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어떤 이는 갖고 있던 메디케이드 혜택이 종료된다는 사실에 당황하거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칼럼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떤 대안이 있을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Q1> 65세에 메디케어에 가입한 후 소득이 그대로인데도 왜 메디케이드 혜택을 잃었을까요?65세가 되어 메디케어에 가입하고 소득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65세 미만과 65세 이상에 대해 적용되는 메디케이드 규정이

외부 칼럼 |65세, 메디케어 가입, 건강 보험의 변화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의 HMO

최선호 보험전문인 비행기로 여행하려면 대개 예약을 해야 한다. 더구나 좀 더 편하게 비행기 여행을 하려면 예약할 때 좌석을 지정하는 것이 좋다. 미리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좌석에 앉게 되어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다.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개 좌석을 미리 지정하게끔 되어 있다. 의료보험에서도 ‘지정’이라는 말이 쓰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정 닥터’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 일반 의료보험에서는 지정 의사에게서 치료나 진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지정 닥터’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HMO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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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65세 생일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직장보험을 갖고 있다면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직장'씨는 요즘 아침마다 우편함을 열 때 느끼는 게 있다. “아이고, 또 메디케어 우편이네.”  생일이 다가오니 정부며 보험사며 여기저기서 메디케어 관련 서류가 쏟아졌다. “이제 메디케어 신청할 나이가 됐나 보지?” 그런데 '한직장' 씨는 여전히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었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그룹 건강보험을 받고 있었다. “내가 직장 보험도 있는데 굳이 메디케어까지 해야 하나?”  이게 요즘 '한직장' 씨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자, 이쯤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그 질문. 65세가 되어도 직장 보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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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와 소셜시큐리티, 어떤 관계일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사람들은 보통 ‘메디케어’와 ‘소셜시큐리티’를 따로 생각한다. 하나는 건강보험이고, 다른 하나는 은퇴 연금이니 전혀 별개의 제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둘은 뿌리도 같고, 줄기도 비슷하며, 열매마저 함께 열리는 형제 같은 제도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 둘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메디 킴’ 씨는 65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평생 열심히 일했고, 이제는 슬슬 은퇴를 준비해야 할 때였다. 지인들로부터 “이제 메디케어 신청해야 해요”라는 말을

사설/칼럼 |보험,그것이알고싶다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

[최선호의 보험 칼럼]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메디케어는 정말 공짜일까요?

'공자일'씨는 65세 생일을 앞두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하나같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제 메디케어 받겠네, 공짜 건강보험 시작이지!” 하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공자일' 씨도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다. “나라에서 주는 거니까 그냥 자동으로, 공짜로 나오겠지…”그런데 돌아와서 메디케어 관련 서류를 들춰보는 순간, 표정이 확 바뀌었다. “어? 보험료도 내야 하고, 디덕터블이니 코페이니 이런 말들이 왜 이렇게 많아?”그제야 '공자일' 씨는 알게 되었다. 메디케어가 공짜라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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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

한국기업 미국 진출 및 투자금융 지원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뱅크오브호프의 현지 금융 역량과 K-SURE의 글로벌 신용 보증 전문성을 결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 협약식은 뱅크오브호프 LA 본사에서 진행되었다.뱅크오

경제 |뱅크오브호프, 한국무역보험공사, 업무협약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고소득자는 왜 메디케어 보험료를 더 내야 할까? IRMAA란?

최선호 보험전문인 '고소득' 씨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사업체를 유지하며 수입이 제법 되는 편이었다. 워낙 검소한 성격이라 씀씀이도 크지 않았고, 소셜시큐리티와 투자 소득도 따박따박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고지서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어? 왜 내 보험료가 이웃 박 씨보다 훨씬 더 비싸지?" 궁금한 마음에 SSA(사회보장국)에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온 답은 단 하나였다.  "IRMAA 때문에 그렇습니다." IRMAA? 그게 뭔가 싶었다. 이름만 들으면 외국 회사 이름 같고, 무슨 기술 용어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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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민 수십만명 무보험 전락 우려

연방하원 메디케이드 축소추진조지아, DACA 2만여명 포함 최소30만명 자격박탈 전망도 연방하원 공화당이 메디케이드와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를 대규모로 축소시키기 위한 개편안 추진에 나섰다. 개편안이 현실화될 경우 조지아에서는 최소 수십만명이 무보험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연방하원 공화당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세금감면 정책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메디케이드 개편안과 SNAP 개편안을 각각 발표했다. 메디케이드의 경우 8,800억 달러, SNAP 프로그램은 3,000억 달러 예산 절감이

사회 |메디케이드, 축소, 연방하원, 공화당, 푸드스탬프, DACA, 조지아 액서스, 자격박탈, 조지아,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다른 주(州)로 이사 가면 플랜도 바꿔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이사온' 씨는 최근 조지아에서 플로리다로 이사를 했다. 날씨도 따뜻하고 한인 커뮤니티도 제법 있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런데 한 가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기존에 갖고 있던 메디케어 Advantage 플랜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통보를 받은 것이다."아니, 메디케어는 연방정부에서 주는 건데, 내가 주만 바꿨다고 보험이 없어져요?" '이사온' 씨는 고개를 갸웃했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게 바로 메디케어 시스템의 복잡함이자 현실이다.메디케어는 기본적으로 연방정부에서 운영

외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

킹 보험 커미셔너, 연방상원 출마 선언

카터 하원의원 이어 두번째 공화후보도라빌 경찰서장 출신 보수 라티노계  존 킹(사진) 조지아 보험 커미셔너가 내년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킹 커미셔너는 버디 카터 연방하원의원에 이어 공화당 내 두번째 공식후보가 됐다.킹은 12일 미리 준비된 동영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지원군이 필요하고 조지아에는 새로운 상원의원이 필요하다”면서 공식 출마의 변을 밝혔다.킹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된 이날 동영상에서 “존 오소프는 국경보안과 이스라엘 지원 등 모든 이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면서 “그

정치 |존 킹, 조지아 보험 커미셔너, 조지아 상원의원 선거, 존 오소프, 공식출마 |

‘가격·수리비·보험료까지’… 차 소유비용 갈수록↑

중고차 가격 4.9%나 상승3일부터 부품관세 시행 중부품의 60%, 외국서 수입보험료도 연쇄인상 불보듯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와 부품관세 부과 정책에 따라 중고차부터 수리비, 보험료에 이르기까지 줄줄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관세부과 정책이 자동차 시장 전반에 걸쳐 ‘도미도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차 가격이 최대 2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중고차 가격이 이미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부품 가격부

경제 |‘가격·수리비·보험료까지, 차 소유비용 상승 |

보험료 내고도 정작 의료 혜택 못 받는다… “저렴한 가격” 현혹 건강보험 사기 극성

‘특별할인’등 속아 가입실제 치료비 보장 없어FBI “주의 필요” 경고정부 등록 등 확인해야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은 ‘할인 건강보험’을 빙자한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FBI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가정은 전체 소득의 10% 이상을 건강보험에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 속에서 저렴한 보험료를 강조하는 메시지에 소비자들이 쉽게 현혹되는 상황을 사기범들이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제공하는 보험이 실제로는 아무런 효력을

사회 |건강보험 사기 극성, 보험료 내고, 의료 혜택 못 받는다, 주의필요 경고, 할인 건강보험 사기 |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부부가 함께 메디케어에 가입할 경우 – 각각 따로? 함께 신청?

최선호 보험전문인 '신청자'씨 부부는 어느 날 오후, 나란히 거실에 앉아 TV를 보다가 슬쩍 메디케어 이야기를 꺼냈다. "여보, 우리 이제 곧 65세 되는데, 메디케어는 같이 신청해야 하나? 아니면 따로 해야 하나?" 그러자 남편이 웃으며 한마디 했다. "결혼도 같이했는데, 메디케어도 같이 해야지."듣고 보니 맞는 말 같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메디케어는 **‘가족 보험’이 아니라, ‘개인 보험’**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부부가 함께 살아도, 같이 은퇴를 했어도, 메디케어는 각자 따로 자격을 판단하고, 따로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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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신청 시기, 놓치면 불이익 –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신청자' 씨는 최근 65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평생 성실히 일하며 살아온 그녀는 드디어 은퇴의 문턱에 서 있었다. 그런데 동네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다. “메디케어를 제때 신청 안 하면 벌금 낸다던데?” 순간, '신청자' 씨는 어안이 벙벙했다. “메디케어가 벌금이 있다고요? 국가에서 주는 건 줄 알았는데…”아마 많은 분들이 '신청자' 씨처럼 생각하셨을지 모르겠다.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메디케어 혜택이 생기고, 알아서 가입시켜 주는 줄로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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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2025년부터 달라지는 메디케어 약값 상한제

최선호 보험전문인 약값은 정말이지 나이를 먹을수록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특히 메디케어에 가입한 이후엔 병원 진료보다 오히려 약국 계산서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 말이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린다. 약값이 몇 달 새에 두 배가 됐다거나, 늘 먹는 약이 어느 날부터 보험 적용이 안 된다는 얘기까지 나오면, 연세 드신 분들 입장에선 메디케어에 가입해 놓고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그런데 2025년부터는 약값 구조에 꽤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연간 자기 부담 상한제가 새롭게 시행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약값에 한도가 생긴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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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D의 보험료

최선호 보험전문인 동일한 종류의 상품에 대부분 가격을 달리하는 여러 가지 제품이 있는 게 보통이다. 모든 것이 획일화된 공산주의 체제 혹은 사회주의가 아닌 사회에서는 그렇다. 동종의 상품에 각각 다른 가격표가 붙는 이유는 브랜드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제품의 질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의 가격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보험 가입자의 눈에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보험상품들이 여러 개 나와 있어 가입자들에게 애를 먹이는 경우가 많다. 보험회사에 따라 혹은 보험상품이 주는 혜택의 범위와 질에 따라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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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D 의 보조금 (Extra Help)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은 공평한가? 아니면 불공평할까? 결론은 대개 불공평한 세상으로 결론이 나는 것 같다.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향에서는 공평성이 제대로 발휘되겠지만, 현실 사회에서는 완벽하게 공평해지기가 멀고도 먼 우주 밖의 이야기일 것이다. 특히 자본주의에서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공평성을 유지하기가 더욱 어렵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개인의 경쟁을 바탕으로 한 시장 경제를 뼈대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미국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많은 것 또한 피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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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메디케어 파트 D의 디덕터블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 보험에서 흔히 쓰이는 고유 용어 중의 하나가 ‘디덕터블’ (Deductible)이라는 말이다. 한국에서 갓 오신 분들 중 이 ‘디덕터블’의 뜻을 잘 이해 못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이럴 때 한국의 예를 들면 좀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다. 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에서 봉급 생활을 하다 보면 정해진 원래의 봉급 액수와  실제로 수령하는 액수 사이에는 항상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경리 담당자가 정해진 원래의 봉급 액수에서 이것저것 빼고 주기 때문이다. 세금, 상조회비 등등을 빼고 주는 것이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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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에서의 처방약 및 비처방약

최선호 보험전문인 ‘캥거루 족이 급증한다”라는 기사가 신문에 실린 적이 있었다. ‘캥거루 족’이란 성년이 되었는데도 취직을 하지 못해서 스스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기대어 생활하는 젊은이들을 말한다. 캥거루의 아기 주머니를 벗어나지 못한 것을 빗대어 한 표현이다. 어린 나이에는 어차피 부모의 보살핌 속에 통제와 간섭을 받아가면서 살아야 하지만, 성인이 되었는데도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보살핌 속에서 통제와 간섭을 받으며 지내야 하는 시기가 있고, 그때를 지나면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의약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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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외래 진료

최선호 보험전문인 의료계에서는 ‘외래’라는 말을 자주 쓴다. 흔히 ‘외래 환자’, ‘외래 진료’ 등에서 쓰이는 말이다.  ‘외래’라는 말은 ‘바깥에서 온’이라는 뜻이라고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 쓰는 ‘외래’라는 말에는 조금 어색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외래 진료’라는 말이 ‘바깥에서 온 진료’를 뜻하는지, 아니면 ‘외과’와 ‘내과’를 함께 취급한다는 뜻인지 모르겠다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환자가 다 병원 밖에서 오는 경우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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