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770만 달러 보험료 절감
치솟는 물가와 보험료 부담으로 신음하던 조지아주 운전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형 보험사인 올스테이트 북미 보험(Allstate North American Insurance Co.)이 조지아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5%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만 명의 가입자가 수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존 F. 킹(John F. King) 조지아주 보험안전소방국장은 이번 주 초 올스테이트의 보험료 인하 신청 사실을 발표했다. 킹 국장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인해 조지아주 보험 가입자들은 2026년까지 총 1,770만 달러에 달하는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보험국은 이번 인하 신청이 지난 2월 초에 제출되었으며, 조지아주 전역의 올스테이트 개인용 자동차 보험 정책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보험료의 적정성, 투명성, 그리고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주 정부의 규제 정책에 따른 결과다. 또한, 보험국은 보험 사기 및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노력도 이번 인하의 배경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올스테이트의 결정은 조지아주 내 주요 보험사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광범위한 보험료 인하 추세의 일환이다. 킹 국장은 스테이트팜(State Farm), 리버티 뮤추얼(Liberty Mutual), 세이프코(Safeco) 등 다른 대형 보험사들도 이미 보험료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킹 국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리 부처와 주 지도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스테이트팜 보험은 지난해 11월 조지아주 고객들을 위한 보험료 인하를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