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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지역뉴스 | 사회 | 2026-03-04 10:42:47

엘로우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 귀넷, 주택단지 걔발, 존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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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리버 야생동몰 보호소

인접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귀넷 남부 야생동몰 보호시설이 인접 지역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다.

귀넷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개발업체 미들버그 커뮤니티가 '옐로우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 인접 부지에 280가구 규모의 임대형 주거단지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단지는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 및 듀플렉스가 혼합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 계획이 전해지자 야생동물 보호소 소유주 조너선 오드웨이는 “해당 개발이 승인돼 실제 시행되면 시설 존속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주택단지에서 발생하는 조명 공해와 소음, 빗물 유출, 야간 침입 방지를 위한 추가 보안 비용 등이 시설 존속 위협 요소로 거론됐다.

해당 야생동물 보호시설은 과거 ‘옐로우 리버 게임 랜치’라는 이름으로 수십년간 운영되다 2018년 현 소유주가 인수해 시설을 개선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가족단위 방문객과 함께 학교 단체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개발사는 귀넷 지역에서 부족한 고품질 중간 가격대 임대주택단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발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스톤마운틴 지역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주민 다수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 주민은 “우리 가족은 5세대에 걸쳐 이곳을 방문해 왔다”면서 “이 보호구역이 사라지는 일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택단지가 임대 전용이라는 점도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이번 개발계획은 5월 5일 열리는 귀넷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와 표결을 거친 뒤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같은 달 말 열리는 귀넷 커미셔너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필립 기자 

 

귀넷 남부 지역에 있는 옐로우 야생동물 보호소 입구 모습. 인접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사진=귀넷 데일리>
귀넷 남부 지역에 있는 옐로우 리버 야생동물 보호소 입구 모습. 인접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사진=귀넷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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