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미국뉴스 | 경제 | 2026-03-02 09:42:45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

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다.

 

월스트릿저널(WSJ) 등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올 여름부터 4,900만대 이상의 전국 자동차 보험 가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회성 배당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평균 지급액은 약 100달러 수준이지만, 지급 금액은 주별 상황과 개인 보험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스테이트팜은 또 많은 주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연간 약 46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회사는 40개 주에서 평균 10% 보험료 인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자동차 수리 비용 감소와 사고 건수 감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스테이트팜 발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자동차 보험 상승에 재정 부담이 가중된 운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연방 노동통계국(BLS) 자료에 따르면, 도시 지역 자동차 보험 비용은 2016년 이후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보험 비용 지수는 2016년 475에서 2026년 1월 기준 892로 증가했다.

 

스테이트팜은 “이번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은 재무 건전성 개선과 예상보다 더 강했던 보험 인수 실적 때문”이라며 “이는 업계 전반에서 보고된 현상”이라고 회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스테이트팜은 주택 보험의 경우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테이트팜 최고운영책임자 크리스 셸은 “자동차 보험은 좋은 상황이지만, 주택 보험은 사정이 다르다. 특히 폭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수리 및 재건 비용, 재보험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