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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숲의 노래

최 모세(시인·컬럼니스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화려했던 계절은 가고낙엽지는 숲 길에는아련한 꿈 서리네 솔 숲을 스치는 바람소리는 그리움 피어나는 애가인가 가슴속의 내밀한 사연은숲의 노래되어 흐르고 환희의 절정에 이른고운 노랫 가락은바람결에 춤춘다.     

# 내 마음의 시 # 최모세 #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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