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시] 지음 받은 그대로
종우(宗愚) 이한기(군사평론가·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보는 눈, 쓰는 마음, 나와 다름에아니야, 틀렸어 하지 않아야지나 보는 눈, 쓰는 마음, 늘 옳지는 않을테니그냥, 지음 받은 그대로내 생각 깊은 끝에 쌓아두자다른 이들의 눈, 마음, 인정하면서 서 있는 곳, 나와 다름에가벼이 하거나 차별하지 않아야지내가 서 있는 곳, 늘 바른 곳은 아닐테니그냥, 지음 받은 그대로내 마음 그윽한 곳에 넣어두자다른 이들이 서 있는 곳, 높여 주면서 가는 길, 나와 다름에내 잣대로 판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