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 하셨는지요!!
첫 번째 티샷 너무나 경쾌한 타구음으로 쭉쭉 뻗어 나갑니다. 맞는 느낌도 없이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보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거리 세컨샷 그린에 무난히 떨어뜨립니다. 들어가면 버디 안 들어가도 파로 깔끔한 첫홀을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버디펏…어~~~어~~들어간다~~ ~~~아!! 아깝게 홀을 지나칩니다
어 근데 아무도 “오케이” 소리를 안하고 저와 눈을 마주 치지 않습니다. 입에 테이프를 붙였는지… 소위 말하는 기부거리에 조금 벗어나지만 쿨하게 기부 줘도 될 것 같은데 ..살짝 마음에 빈정이 상합니다. 그래도 저정도 거리면 쉽게 넣을 수 있을거야 …드디어 파펏..아~~~ 홀컵을 맞고 나옵니다. 첫홀부터 쓰리펏을 했네요. 그 다음 홀부터는 안 봐도 뻔하겠죠! 계속되는 쓰리 펏에 미치고 환장합니다.
결국 라운딩을 끝나고 간 곳은 골프 샵…퍼터를 바꿉니다. 내 잘못은 아니고 퍼터가 마음에 안들어서..퍼터만 바꾸면 잘 할 수 있을테니까..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프로들이나 로우 핸디캡 분들은 대부분 말하는 것이 퍼팅이 제일 어렵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냥 굴려서 홀에 넣는 것이 뭐가 어렵냐고 하시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 넓은 그린에 작은 구멍하나 만들어서 넣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어렵습니다. 실제로 프로들의 연습시간 중에 많은 부분 사용되는 시간이 퍼팅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왜냐면 작은 퍼팅의 실수가 맨탈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렵지 않은 거리의 퍼팅을 실수하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져서 그리고 퍼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컨샷을 계속 홀에 붙이려고 무리한 샷들이 이루어집니다.그러면 모든 샷들이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반면 퍼팅이 잘 되는 날은 샷을 무리하지 않고 그냥 그린에 안착만 시킵니다. 퍼팅에 자신이 있고 잘 되기 때문입니다.그러면 그날 성적은 안봐도 뻔하겠죠.
몇 년 전 LPGA 메이저 대회에서 마지막 홀 마지막 펏이 30센티를 남았습니다.
그것을 넣으면 메이져 대회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눈감고도 할 수 있는퍼팅 거리입니다. 그냥 라운딩이면 물론 기부 거리이겠죠.그 거리를 위해 선수들은 정말 수많은 연습시간을 할애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30센티의 퍼팅을 넣지 못하고 결국 맨탈이 무너져 연장가서 우승을 하지 못했던 선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후 그 선수는 슬럼프가 와서 극복을 하는데 몇 년이 걸렸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단연컨데 퍼팅 결코 우습게 쉽게 봐서는 좋은 스코어를 낼 수가 없습니다.
다음시간엔 잘 할 수 있는 퍼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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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골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