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기죽지 말아라!
잘 나갈 때 기고만장 뽐내지 말고, 역경에서 의기소침, 기죽지 말라는 이야기는 자라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어른들로부터 따갑게 들어왔다. 하지만 실천은 글쎄?우리 인간들 이야기 전에 버려진 유기동물 보호소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요행으로 한 가정에 입양되었다가 무슨 이유든 간에 ?기다 시피 보호소에 되돌아온 동물들은 완전히 의기소침, 우울증에 걸린 그야말로 “기가 팍 죽었다!”라고 표현된다고 한다.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증가일로의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도를 지나쳤다고 할 수 있겠다. ‘베이비 박스’가 있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