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1950년 6월25일은 동족 상쟁의 치욕적이고 저주스럽게 북한이 남침을 한 비극의 날이었다. 북한 김일성과 러시아 스탈린과 그리고 중국의 모택동이 모의 합작을 하고 무력 남침을 해 동족이 서로 피를 흘리며 죽이고 죽은 처절하고 비참한 비극의 날이다.
남침의 원흉들인 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리고 반세기가 훨씬 지났다. 그런데도 천벌을 받아야 할 북한은 계속 무력 남침을 위해 발악을 하고 중국은 한국에 대한 과거사를 무시한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갖은 악랄한 수법과 교묘한 방법으로 북한의 침략행위를 돕고 있다. 러시아 역시 한국을 상대로 이익을 챙기며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한, 미, 일 동맹과 UN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굳건한 유대관계가 절실하다.
6.25 전쟁 휴전 이후 대한민국의 안보와 안전이 유지되고 또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원인은 국민들의 안보관과 자유경제에 대한 피나는 노력의 대가이지만 무엇보다 안보관계가 최우선인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만약 미군과 UN군이 철수하고 한국에 없다면 중국과 러시아를 등에 업은 북한이 또 무력남침을 하는 비극이 발생했을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남북 평화통일을 외치던 북한이 6.25 무력 남침을 한 사실이 확실히 증명됐고 휴전 후에도 저들은 모든 협정들을 계속 위반하고 억지 변명과 반인도적 반민족적 잔인한 도발을 계속해 왔다. 다행히 우리를 적극 지원하고 함께 싸워줄 강대국 미국이 있기 때문에 북한은 6.25와 같은 대참패와 멸망의 행위를 자제하고 있다. 그리고 교묘하게 휴전협정과 국제법을 위반하면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고 남한과 미국을 협박하고 남침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과 친북 성향들은 수없이 많이 당하고도 또 상대를 믿어야 된다고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이 동족을 마구 죽이겠다고 해도 달래고 퍼주고 보듬어야 한다고 하면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까지 만들게 한 지금도 북한과 대화를 하고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면서 반국가적 반역행위를 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고 어리석고 황당한 반국가 행위인 동시에 망극한 안보관이다. 그들은 남북 민족의 평화를 외치며 모든 협약을 마구 폐기하고 한국 대통령을 졸로 취급하며 저속하고 야비한 욕설을 마구 하면서 동족의 땅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욕설과 협박을 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6.25의 뼈아픈 상처를 보듬고 치료하고 달래가며 열심히 저들을 용서하려고 계속 노력해 왔다. 하지만 저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악랄하게 동족인 남한을 향해 인간 이하의 야비한 도발을 계속하다가 한, 미, 일 동맹이 더욱 강화되자 신경질적인 발작을 하면서 추잡하고 더럽게 오물 쓰레기까지 무차별 살포하는 망측한 비인간적 만행을 재현하고 있다.
6.25 74주년 그동안 당하기만한 우리는 저들이 동족 상쟁의 남침을 감행한 치욕적인 국치의 과거사를 돌아보며 저들보다 수백 수천 배 더 강력한 안보관과 애국관과 신형무기 생산으로 북한의 남침야욕을 저지하고 반공의식 강화와 간첩 색출에 적극 나서고 친북이적행위 처벌법을 제정하고 강화해야 6.25와 같은 비참한 비극을 방지할 수가 있다. 6.25 74주년 국내외 한인동포들은 민족 상쟁의 뼈저린 과거의 상처와 비극을 돌아보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평화와 행복을 위한 현명한 애국심을 발휘해야 될 것이다. 계속 적을 모르고 방관하면 백전 백패를 당하는 화와 비극을 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