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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창] ‘호수 속 달 그림자’는 누가 좇았을까

‘경화수월(鏡花水月)’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의 4자성어로 ‘호수에 비친 달 그림자’처럼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명나라 시절 당대의 시인이었던 이몽양의 저서에서 한시의 묘미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언급되면서 ‘느낄 수는 있으나 표현하기가 모호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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